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6 : 사라진 목소리 편 - 안전상식 학습만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46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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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시리즈에 푹빠진 둥이

한동안 포켓몬에 빠져서 포켓몬빵만 고집하더니..

요즘은 쿠키런에 빠져서 쿠키런 과자 구입에 힘을 쏟고 있어요.^^

쿠키런 도서 시리즈 중에서 둥이는 쿠키런 서바이벌을 가장 좋아해요.

그래서 엄마가 물어봤어요.. "쿠키런 서바이벌이 왜 좋아?"

"음... 우선 책이 얇아서 금방 읽고 가벼워. 그리고 싸우는 장면이 많아서 통쾌해"

오늘도 엉뚱한 대답에 엄마는 웃습니다. 엄마가 학습만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어려운 내용도 쉽게 접근해서 아이들에게 어려운 상식을 알려줄 수 있고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읽다보면 독서하는 습관? 책에 대한 어려움이 없어질 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학습만화도 읽어보도록 권하고 있어요.

하지만.. 엉뚱한 울둥이는 엄마의 이런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두께감과 무게감으로 이책을 좋아했다는 슬픈현실. 그래도 엄마는 언제가는 울 둥이가 엄마의 이런 깊은 마음을 이해할 꺼라는 착각으로 오늘도 같이 책을 읽어요^^

쿠키런 서바이벌 46 사라진목소리편은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군밤타령을 좋아하는 울 아드님은.. 노래 따라 부르기를 매우 좋아해요.. 그런데..

이책을 읽고 나니 더욱더 큰 목소리로 열창을 하네요... 아.. 듣는 귀도 생각해주라..ㅠㅠ

복식호습하는 방법을 읽은 울둥이가 같이 호흡을 합니다. 배가 쑥 나왔다가 배가 홀쭉해질때까지 숨쉬는 거라며

둘이서 볼록한 배를 왔다 갔다.. 그러나 뿡~~하며 둘이서 장난 치는 귀여운 둥이.

결국 복식 호흡으로 노래를 하는 것은 실패.. 사실 엄마도 복식호흡으로 노래하는 건.. 못해요.ㅠ



쥐가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서도 나왔어요.. 평상시에 쥐가 자주 일어나서..

누웠다가 소리지르는 엄마에게 울둥이가 항상 쥐가 왜 나는지 묻곤했어요.

엄마도 재대로 설명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아주 유익한 상식이 나왔네요.

칼슘과 마그네슘이 부족해도 쥐가 자주 난다고 하니 평소에 영양제도 잘 챙겨 먹어야겠어요.

이젠 쥐났다고 야옹야옹하며 다니지 않아도 되겠어요.

그리고... 춤을추면 좋은점... 이 나와요..ㅋㅋㅋ 이.. 내용 아니어도 둥실둥실 춤을 자주추는 울 가족.

이 내용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지요. 다같이 댄스타임을 가지고..

서로 막춤을 추며 건강을위한 행동이었다고..서로를 칭찬했어요.

이번에도 아주 유익한 내용으로 상식을 쌓고. 실천하면서 더욱더 성장한 울 둥이.

다음편은 또 어떤 내용일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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