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잘 하는 울딸도.. 수학을 좋아하기란 어렵다고 하네요.. 그러니 수학을 어려워 하는 아이들은
더욱더 수학을 싫어하지요. 엄마는 수학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덜 싫어할까.. 좋아하기를 바라지는 않아요..
다만 조금만이라도 덜 싫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수학에 관한 책을 읽어요.
그래서 학습만화가 과학이나 수학으로 된 책은 가급적 거의 집에 잘 보이는 곳에 놓아두지요.
그러면 오다가 가다가 그냥 둥이가 한번은 호기심에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읽다가 재미있으면 가져와서 질문을 하지요.
제목부터 무섭다는 수학도둑93편도.. 식탁위에 놓아 두었지요.
언제나 책이 배송되면 달려와서 뜯어보는 아이들이지만.. 수학이라는 단어가 씌여있으면.. 숨기지요.
엄마가 또 무슨 문제집을 샀을까...하는 두려움에^^ 그래서 아이들이 볼수 있게 식탁위에 놓았어요.
"엄마 이번에는 피타고라스 이야기가 있어~" 피타고라스가 뭔지도 모르면서 어디선가 들은적은 있다며
"피타고라스~"노래를 부르던 울 딸이.. 드디어 피타고라스에 대해서 알수 있다며 호기심을 갖기 시작했지요.
엄마는 그것만으로도 고맙다는 생각에 같이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