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앞부분은 문해력의 이해로.. 조금 어려운 부분이에요. 하지만 테스트도 해볼수 있고 아주 유익하지요.
저는 울둥이의 상황과 딱맞는 4장. "8세~10세 아이들의 문해력줄기를 뻗는 그림책 하브루타 독서토론"
이 부분이 너무 현실과 맞아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사례로 구성되어 있어서 상황극처럼 어렵지 않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울아들도 이런 상황에 이렇게 대답하면 나도 이렇게 대답해야지.. 상상 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이어서 아이가 책을 읽고 생각하는 방법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어려워해요.
그러므로 엄마와 같이 0부터~15단계로 되어있어서 한단계 한단계 같이 맞춰가면서 아이와 독서토론을 하면
아이가 책읽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특히 독서록 쓰기 힘들어하는 울아들에게 글쓰기 부분과 실천방법 부분. 반드시 숙지합니다.
그리고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에게 사전을 필사하도록 한다..
조금 옛스런 방법이지만 글씨 연습도 필요한 울 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인것 같아서
내일부터 하루에 2단어씩 필사하기 도전합니다.
울둥이가 문해력 향상되는 그날 까지 엄마도 아이도 같이 공부하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