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눌 때 보는 한국사 2 : 라이벌편 ㅣ 똥 눌 때 보는 한국사 2
김정욱 지음, 김덕영 그림, 전재희 감수 / 삼성출판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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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김정욱

* 출판사 : 삼성출판사

* 출간일 : 2026. 3. 25.

* 페이지수 : 152페이지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쉽고, 재미있게 읽는 똥눌 때 보는 한국사.


이번 이야기에서는 이성계와 최영, 그리고 정도전과 이방원에 관한 이야기. 그러니까 고려말부터 조선초기의 이야기이다.


사실 이성계는 고려의 장수였다.

고려라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무인 집안의 아들이였다.

하지만 고려말 백성들이 힘들어하는 모습과 그 시대에 기득권들이 이해득실이 맞아 결국 이성계는 조선을 건국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이성계와 같이 생각한 사람들도 있지만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바로 최영 장군이다.

최영 장군은 귀족 집안 출신으로 이성계와 똑같이 고려의 백성을 지키고 싶어하는 목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성계와 다르게 현 상황에서 백성을 위하는 길을 찾았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것은 되려 백성에게 이롭지 않다고 생각하여 이성계와 다른 길을 택한 사람이다.

그리고 최영 장군의 이러한 선택때문에 결국 조선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


두번째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정도전과 이방원.

이방원은 원래 이성계의 아들로 왕위 계승권을 갖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왕위 계승권을 얻기 위해 2번의 왕자의 난에 참여하였고, 결국 마지막엔 왕, 태종이 되어 자신의 아들인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게 되었다.


사실 이 내용으로만 보면 정도전은 나라를 위해 몸바친 충신이요, 이방원은 결과적으로는 왕이 되었지만, 사실은 역적과 같은 사람으로 보이지만 이면을 살펴보면 그런 상황도 이해가 된다.


고려 건립때도 그랬지만 국가가 새로 생기면 힘을 모으기 위해 주변에 뜻과 이익이 맞는 사람들끼리 뭉치게 되어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아들들이 힘을 보태어 함께 나라를 세웠지만 정작 다음 왕은 1명뿐...


결국 이러한 사정들이 왕자의 난이 일어나게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결국 충신 또한 반대세력이 되어 해를 입게 된다.


사실 4명 모두 좋은 뜻을 갖고 있지만, 그 뜻을 이루는 과정이 달라서 생긴 사건은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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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양 수업 - 비전공자, 직장인, 개발자 모두가 알아야 할 AI 리터러시
최윤철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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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최윤철

* 출판사 : 생능북스

* 출간일 : 2026. 4. 16.

* 페이지수 : 256페이지


비전공자를 위한 AI 교과서


최근에 출간되는 AI와 관련된 책들은 어떻게 하면 AI를 잘 사용할지, AI에게 어떻게  잘 질문을 해서 내가 원하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하지만 이 책은 AI를 어떻게 하면 잘 사용하는지에 대한 책이 아니라 진짜 AI란 무엇인지, 그리고 AI의 학습 방식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AI와 사람의 뇌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 마지막으로 인공지능과 우리의 관계까지...


한마디로 이 책은 AI과목 교과서라고 보면 가장 잘 맞는 것 같다.

사실 컴퓨터공학 전공자들의 경우 이런 내용은 다 배운 내용들이다.


그런데 왜 이런 책이 필요할까?

요즘 모든 분야에 AI가 다 사용이 된다.

그리고 AI를 이용해 업무를 다 하고 있다.(안하는 파트들이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AI의 기본 원리도 모르고 이용할 수가 없기에 어쩔 수 없이 AI에 대한 기본 을 공부해야만 하는 상황들이 생긴다.

그럴 때 읽으면 딱 좋은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다.


특히나 AI를 공부하다보면 나오는 기계학습, 딥러닝, 그리고 빅데이터까지 이 한권에서 모두 설명을 해주고 있다.


그럼 이렇게 많은 것들을 전공자들은 얼마만큼의 분량으로 공부할까?

아마 전공서적은 기본 500페이지 이상의 원서 들을 중심으로 3~4권 공부할텐데 비전공자가 그것들을 다 이해하기엔 시간도 부족하고 이해도 안될 듯 싶다.


거기에 인공지능은 현재도 우리 삶에서 떼어내려고 해도 떼어낼 수가 없는 상황에 온데다가 앞으로는 더 많은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인간의 판단을 대체할 것이기에 저자는 이런 부분까지도 비전공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다만 하나 아쉬운 부분은 이 분야가 원래 어려운 분야, 쉽지 않은 분야는 맞지만 비전공자들이 바로 시작하기엔 다소 버거워 보이는 부분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더 쉬운 버젼을 하나 더 내어주고 거기에 이 책을 응용버젼?으로 소개하면 더 좋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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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시간을 위하여
성진 지음 / 도도서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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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성진

* 출판사 : 도도서가

* 출간일 : 2026. 4. 10.

* 페이지수 : 236페이지


지금이 힘든 당신을 위로하는 책


살다보면 지금 순간이 힘들다 느껴질 때가 있다.

지금의 나는... 아직은 살만하긴 한데, 그럼에도 버거울 때가 한번씩 있다.


작년말부터 친정 엄마의 입원과 수술, 1주일만에 친정 아빠의 수술, 그게 끝나니 아이들의 시험과 고등학교로의 진학, 이후 시아버지의 입원과 수술, 마지막엔 내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병원투어 예정까지...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1년에 하나씩 겪어도 큰일인 것들이 몰아쳐 내게 왔다 지나가는 중이다.


솔직히 이런 일들이 막 지나가는 순간엔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하루하루 버텨내야만 한다는 생각 뿐이였다.

그러고 이 모든게 끝나가는 무렵인 최근...

코로나 시기에 듣던 라디오 다시듣기를 시작했다.

스님과 신부님 목사님이 함께 나오던 프로였는데, 거기에서 나온 스님이 바로 지금 이 책의 저자인 성진 스님이셨다.

그리고 그걸 다 듣고 성진 스님의 저서를 샀었고, 이번에 새로이 책이 나온 것을 보고 고민도 없이 신청해 읽기 시작했다.


사실 모든 일이 닥쳤을 땐 그런 일들을 쳐내기에 정신이 없다.

하지만 약간의 여유, 그러니까 생각할 여유가 생기면 그 시점부터는 힘들어진다.

아마도 "왜 내게만"이란 생각이 들면서 억울함이 들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그때의 성직작분들이 모두 했던 말이고, 이 책에서 스님도 말씀해 주시지만 "세상은 원래 불공평 한거다!" 그리고 그런 불공평함을 인정하고, 나아가 자신의 마음을 단단히 붙잡으라고 스님은 조언하신다.


어디에 있든, 어떠한 상황에 있든 자신을 믿고, 마음을 잘 다스린다면 그 모든 곳, 모든 상황에서 주인이 될 것이라고 스님은 응원해 주신다.


큰일이 지나갔나 싶었더니 아이의 성적이 또 나를 고뇌하게 만들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성진 스님의 위로에 마음을 다잡으며 하루를 다시 시작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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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3분 과학 1 - 서양 고대~중세 편 ㅣ 만화로 보는 3분 교양 시리즈
닥터베르(이대양) 지음 / 카시오페아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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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닥터베르

* 출판사 : 카시오페아

* 출간일 : 2026. 4. 9.

* 페이지수 : 288페이지


13명의 과학자가 알려주는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피타고라스, 아리스토텔레스부타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요하네스 케플러까지...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 과학을 꼭 배운다.

하지만 최근 확정된, 과거의 내용이 아닌 현재에 중요하다고 알려진 내용들에 대해서만 배우고, 암기하고, 공부한다.


그렇기에 어쩌면 이 책은 아이들에게 과학을 배워야하는 기본, 과학을 사랑한 과학자들을 통해 과학이란 학문이 어떻게 탄생했고, 과학을 바라보는 시각을 알려주고 있다.


모든 과목이 다 그러하겠지만, 수학과 과학은 유독 과거에서 현재는 180도 달라진 결과가들이 특별히 더 많은 과목이 아닐까?


하지만 이 책은 그중에서도 현재의 가설과 정의가 확정된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기에 성인이 아닌 아이들이 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특히나 우리 주변에서 흔히 알고 있는 사실과 우리가 지금 사는 세상의 근간이 되는 내용들이고, 현재의 이론이 여기에서 파생된 내용들이기에 더욱더 많이 와닿고 쉽게 읽을 수 있지 않나 싶다.


하나 아쉬운 것은 제목에 만화라고 되어 있어서 전체가 다 만화라고 기대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만화로 엮인 내용도 있지만 글로 소개하는 부분도 있어서 초등생이 보기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초등학생보다는 아직도 과학에 재미를 못느껴하는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에게 더 잘 맞을 것 같다.

현재 시험만을 위해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진짜 배워야하는, 해야하는 과학공부를 알려주는 책!


과학에 관심이 생기는, 과학이 재미있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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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타운
장세아 지음 / 북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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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장세아

* 출판사 : 북다 

* 출간일 : 2026. 4. 1.

* 페이지수 : 336페이지


안전한 집. 하지만 가장 안전하지 않은 집이였다.


제목만 보면 참 안전한 집인 것 같은데...

그게 사실은 가장 안전하지 않은 집이였다는 것이 이 책의 반전이다.


그래서 이 책을 다 읽고나서는 저자의 다른 책도 꼭 찾아 읽어야지란 생각이 들었다.


심리상담사인 지수.

하지만 그녀는 택배배달원인 척 위장하여 그녀의 집에 침입했던 10대 강도들에게 당한 이후 그 충격으로 직장도, 집도, 그리고 자신도 잃고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중 그녀에게 다가온 미주.

미주는 그녀에게 세이프 타운을 추천하고, 지수는 미주덕에 세이프 타운에 입성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한 남자의 죽음에 자신이 엮인 것을 알게 되고, 세이프 타운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다.


여기까지의 소개글을 보면 다들 반전을 예상할 수가 있고, 이야기의 흐름을 예측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응. 그 남자의 죽음이 알고보니 살인사건이였겠지. 그리고 그 사건에 지수가 엮여있었을 것이고, 또 그 사건은 알고보면 한 남자의 자살이 아닌 세이프 타운에 사는 사람들이 벌인 일이란 사실이겠지.' 라고 말이다.


물론 맞다.

하지만 여기에 반전이, 그리고 또 그 뒤의 반전이 존재한다.

그래서 이 책은 앞에서도 이미 충격으로 책을 손에서 내려놓지 못하는데, 더 읽으면 읽을수록 밤에 잠을 자야한다는 생각도 하지 못한 채 책을 읽어가게 된다.


게다가 저자는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도 내용의 스포를 할 만큼 책에 자신이 있는 듯 싶다.(자신이 있을 수 밖에...)


끝난 줄 알고 이젠 책을 덮을까란 생각이 들때 쯤 새로운 반전이 들어나는 놀라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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