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 시간을 위하여
성진 지음 / 도도서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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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성진

* 출판사 : 도도서가

* 출간일 : 2026. 4. 10.

* 페이지수 : 236페이지


지금이 힘든 당신을 위로하는 책


살다보면 지금 순간이 힘들다 느껴질 때가 있다.

지금의 나는... 아직은 살만하긴 한데, 그럼에도 버거울 때가 한번씩 있다.


작년말부터 친정 엄마의 입원과 수술, 1주일만에 친정 아빠의 수술, 그게 끝나니 아이들의 시험과 고등학교로의 진학, 이후 시아버지의 입원과 수술, 마지막엔 내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병원투어 예정까지...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1년에 하나씩 겪어도 큰일인 것들이 몰아쳐 내게 왔다 지나가는 중이다.


솔직히 이런 일들이 막 지나가는 순간엔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하루하루 버텨내야만 한다는 생각 뿐이였다.

그러고 이 모든게 끝나가는 무렵인 최근...

코로나 시기에 듣던 라디오 다시듣기를 시작했다.

스님과 신부님 목사님이 함께 나오던 프로였는데, 거기에서 나온 스님이 바로 지금 이 책의 저자인 성진 스님이셨다.

그리고 그걸 다 듣고 성진 스님의 저서를 샀었고, 이번에 새로이 책이 나온 것을 보고 고민도 없이 신청해 읽기 시작했다.


사실 모든 일이 닥쳤을 땐 그런 일들을 쳐내기에 정신이 없다.

하지만 약간의 여유, 그러니까 생각할 여유가 생기면 그 시점부터는 힘들어진다.

아마도 "왜 내게만"이란 생각이 들면서 억울함이 들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그때의 성직작분들이 모두 했던 말이고, 이 책에서 스님도 말씀해 주시지만 "세상은 원래 불공평 한거다!" 그리고 그런 불공평함을 인정하고, 나아가 자신의 마음을 단단히 붙잡으라고 스님은 조언하신다.


어디에 있든, 어떠한 상황에 있든 자신을 믿고, 마음을 잘 다스린다면 그 모든 곳, 모든 상황에서 주인이 될 것이라고 스님은 응원해 주신다.


큰일이 지나갔나 싶었더니 아이의 성적이 또 나를 고뇌하게 만들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성진 스님의 위로에 마음을 다잡으며 하루를 다시 시작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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