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로 채우는 하루 - 감사의 기적을 만나는 365일
비전코리아 편집부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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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비전코리아

* 출판사 : 비전코리아

* 출간일 : 2026. 9. 30.

* 페이지수 : 400쪽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 줄 3년의 감사 기록.


지금의 상황이 바뀌지 않으면 나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라고 말한다.

특히 매일매일 무언가 잘 안된다 느껴지면 매일매일 생각을 바꾸고, 생각으로도 안되면 직접 말을 하라고 한다.

짜증내고 울기보다 억지로라도 웃고, 힘들고 괘로워도 한 번이라도 더 괜찮다고, 잘 될꺼라고 말을 하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매일매일 나의 감사를 쓰는 책.

그리고 그 감사를 단순히 오늘, 내일만 쓰는 것이 아닌 1095일인 3년간을 쓰도록 구성하고 있는 책.



이 책은 만년 다이어리는 아니다, 하지만 매일매일에 지금, 1년뒤의 오늘, 그리고 2년뒤의 오늘까지의 "나"를 쓰도록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칸이 너무 많고, 크면 더 부담스럽고 오래 안써졌을 듯 싶은데, 이 책은 정말 아담하다.

작고, 귀엽고... 그래서 보관하다가 쓰기도 부담없어서 좋다.


사실 여러번 하루의 일과를 "감사로 시작"하거나 하루의 끝을 "감사로 끝"내란 조언을 많이 들었지만, 정작 그걸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다.

게다가 이게 써본 사람들은, 해본 사람들은 알지만 매일매일 감사할만한 일들이 없다는 생각을 많이들 한다.

그런데, 감사해야하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게 매일하지 않는 사람은 뭔가 특별한 일이 있어야지만 감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처럼 매일매일 감사할 것들을 찾다보면 작게는 오늘 만든 반찬이 맛있어서 감사해지고, 크게는... 뭔가 특별한 이벤트가 생긴거겠지?


최근 모 건설사의 광고에 이런 카피가 있다.

"저절로 돌아가는 일상은 없다"며 매일 집안일을 하는 엄마의 손길이 모여 우리가 평범하다고 느끼는 일상을 누리는 것이라고 말이다.


평범하지 않은 편암함까지도 감사로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주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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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손생의 수어 일력 365 - 모든 문장을 QR 영상으로 만나다
유슬기(유손생)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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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유슬기

* 출판사 : 페이지2북스

* 출간일 : 2026. 9. 9.

* 페이지수 : 384쪽


하루에 한 단어씩, 365일간 익혀가는 수어 일력!


과거엔 수화라 불리웠던 수어.


수어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대학 OT에서 수어동아리 선배들의 공연을 보고서이다.

마법의 성 노래에 맞춰 수어를 하는 공연이였는데, 그걸 본 나는 동아리에 가입했었지만, 너무 큰 욕심으로 인해 오래 버티지 못하고 탈퇴하게 되었다.


하지만 계속 수어에 대한 관심은 갖고 있었다 보니 또 신혼때 잠시 도전!

그리고 작년에 구청에서 운영하는 초급 수어반에서 또 수어를 배웠었다.

(중급은 해보려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유손생의 수어 일력을 만나게 되었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들 중 하나가 수어는 그냥 쓰면 된다고, 단순히 손동작, 재스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수어도 우리가 배우는 영어나 일본어같은 또 다른 언어이기에, 사실은 이 또한 영어단어를 암기하듯 단어, 표현을 암기해야 한다.

하지만 영어보다, 아니 일어보다 더 접하기 힘든 것이 수어이다보니 실상 현실에선 거의 사용할 일이 없다는 것이 수어를 배우는데 큰 한계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상황에서 수어일력은 정말 큰, 내게 너무나 큰 도움이 되는 책이였다.


사실 주1회 수업을 다닐때도 단어를 배우지만 그걸 반복해 연습하는 시간을 별도로 내야하는 것도 좀 부담이였는데, 수어 일력은 그날그날 그 페이지만 쓰윽 보면서 따라하기가 좋다.

게다가 QR로 찍으면 직접 수어 동작과 문장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역시나 아쉬운 점이 있다.

수어의 단어는 매일 배워서 좋은데, 문장도 각 페이지별로, 그리고 앞뒤로 배웠던 표현으로 문장을 표현해 볼 수 있게 예시를 들어주면 좋았을텐데, 그건 QR로 찍어서만 확인이 가능한 것이 좀 아쉬웠다.(다음 버젼이 나온다면 그땐 문장표현도 지문만(수어는 빼고) 추가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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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요괴상점 : 눈꽃마을 집단 살인 사건
18세기구름 지음 / 라곰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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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18세기구름

* 출판사 : 라곰

* 출간일 : 2026. 8. 19.

* 페이지수 : 332쪽


호러적 요소로 쓰여진 판타지 소설.


이상하게 최근에 귀신, 요괴, 유령, 그리고 저주 뭐 이런 것들에 대한 이야기와 드라마를 자주 봤다.

어떤 것 유머스럽게, 어떤 것은 으스스하게, 또 어떤 것은 지금 내 주변에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느끼게 만들어진 이야기와 영상들을 봐서 그럴까?

사실 이 책은 호러와 판타지의 경계 살짝 걸쳐져 있는 느낌의 책이였다.


그렇다보니 살짝씩 무서운 느낌이 들다가도 날아갈 듯 가벼움과 풍자가 들어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이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선다.


사실 우리 주변에도 사람이 아닌 존재들이 분명 존재한다.

이유없이 사람을 죽이고, 말 한마디에 얼굴은 모르지만 많은 사람을 죽게 만드는 사람도 있지만 어쩌면 그런 것들이 실제로 내가 경험하지 못했기에, 안도하고, 무관심으로 일괄하는 우리가 더 요괴같은 모습은 아닐런지...


그래도 이 책만이 갖고 있는 특이점이라고 해야하나?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쓰여진 이런 책들의 대부분이 요괴는 이계에서 나온 존재이고, 원한에 의해 죽은 것들은 원귀라 부르며 귀신으로 활동한다고들 하는데, 이 책에서 죽은 이들, 특히나 한을 품은 죽은 이들이 요괴가 된다고 한다.

그럼 그런 요괴도 아닌 사람인데, 살인을 한다면? 그것도 연쇄살인을 한다면 그들은 살아있는 요괴라 불릴 자격이 있긴 한걸까?


작가의 상상을 통해 만들어진 요괴와 과거의 기록에 나온 요괴들까지...

그렇기에 이 책은 사실 단순한 판타지로만 분류하기엔 살짝 난해한 부분이 있다고 하는 것이 맞을런지 모르겠다.


읽다가 중간에 찾아보니 이 책은 전작이 있는 책이라 그런지,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전작도 꼭 찾아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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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마인드셋 - 인생을 바꾸는 10분의 기적
윤수정 지음 / 바이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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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윤수정

* 출판사 : 바이북스

* 출간일 : 2026. 9. 10.

* 페이지수 : 280쪽


나를 만들어가는 나의 루틴 만들기!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유사한 점들이 있다.

첫째, 자는 시간이 적다.

둘째,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셋째,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는다.


그들에겐 정말 돈이 많다.

많아도 너무 많아서 오히려 돈을 쓸 시간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그런 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시간은 돈보다 더 값지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시간을 정말 잘 활용한다고, 쉬는 시간까지도 "힘드니까 쉬어야지", "많이 했으니까 쉬어야지"가 아니라 시간을 정해놓고 쉰다.


물론 성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참고로 여기서 성공한 사람이라 함은 외부에 이름이 잘 알려진 사람들로 통일하자!)

그렇다고 그들이 실패했느냐?

아니. 그들은 그들 나름의 성공한, 성공적인,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최근에 나에겐 큰 일이 있었다.

그러면서 내가 새롭게 마음을 먹은 것은 "정말 열심히 살자" 였다.

그런 마음과 함께 꼭 하겠다고 다짐한 것은 글쓰기와 유튜브 채널 개설이였는데, 아직도 난 그걸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난 이 책을 만났다.


다짐은 했으나 정작 그걸 해볼 시간이 없다고 자기 합리화를 하던 와중에 이 책을 마주하게 되면서는 내가 아직도 내가 내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누구에게나 하루, 24시간이란 시간은 동일하게 주어진다.

그리고 그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그리고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잘 쓰는지에 따라 자신을 조금씩이라도 더 발전시키는 사람이 될지, 더 뒤쳐지는 사람이 될 지를 정하는 것은 아닐까?


부모가 되어 아이들에게 매일, 끊임없이 하는 말이 '시간을 잘 활용하라'는 것인데, 이 책을 읽어보니 내가 아이들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었음에 반성하게 되었다.


지금의 자신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매일매일이 후회없는 삶을 살고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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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 : 기이한 이야기
전건우 지음 / 네오픽션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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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전건우

* 출판사 : 네오픽션

* 출간일 : 2026. 8. 28.

* 페이지수 : 276쪽


다시 돌아온 밤이야기 꾼들


호러를 쓰고싶어 작가가 되었다는 전건우 작가님.

어찌어찌 작가님과 그런 이야기들을 인스타 DM으로 하게 되었고, 그덕에 우리 아이들은 작가님의 친필 싸인본의 책도 갖고 있다.


그런 전건우 작가님의 신작이 나와 완전 기대했다.

(사실 난 전건우 작가님의 호러보다 전작가님의 추리소설이 더더더더 기대되고 재밌긴 했다.)


그런데 정말이지 이 책을 읽고서는 읽는 내내 오싹함을 느꼈다.(어떻게 이런 상상을 한건지...)

솔직히 이 책이 소설임을 이미 알고 있는데도, 어쩌면 진짜 작가님 스스로가 경험한, 실제로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들이 아닐까라는 착각을 하며 이 책을 읽었다.


이번 이야기에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여러 사람들이 나와 자신이 경험한 특이하고 오싹한 이야기를 참여자들이게 해준다.

하지만 책에서도 중간중간 나오지만 과연 이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사람이 맞는지 자꾸만 의심하게 된다.


또한 마지막에 노인이 사라지는 장면의 묘사는 한밤중에 혼자서 이 책을 읽는다면 그날은 잠들기 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마다 작품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야한 작품을 묘사가 심할 경우를 말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이 더 야하다는 말을 한다.

그런 것처럼 이 작품은 묘사가 오싹하진 않지만 독자로 하여금 그 속에 함께 있다는 착각을 느끼게 하고, 그 장면을 상상하게 만들어줌으로써 오싹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그나저나 요즘 날이 아침저녁으로 추워졌는데, 이 책이 한 여름에 나왔으면 더 좋았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중에, 여름에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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