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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손생의 수어 일력 365 - 모든 문장을 QR 영상으로 만나다
유슬기(유손생)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9월
평점 :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유슬기
* 출판사 : 페이지2북스
* 출간일 : 2026. 9. 9.
* 페이지수 : 384쪽
하루에 한 단어씩, 365일간 익혀가는 수어 일력!
과거엔 수화라 불리웠던 수어.
수어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대학 OT에서 수어동아리 선배들의 공연을 보고서이다.
마법의 성 노래에 맞춰 수어를 하는 공연이였는데, 그걸 본 나는 동아리에 가입했었지만, 너무 큰 욕심으로 인해 오래 버티지 못하고 탈퇴하게 되었다.
하지만 계속 수어에 대한 관심은 갖고 있었다 보니 또 신혼때 잠시 도전!
그리고 작년에 구청에서 운영하는 초급 수어반에서 또 수어를 배웠었다.
(중급은 해보려 했는데, 시간이 안맞아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유손생의 수어 일력을 만나게 되었다.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들 중 하나가 수어는 그냥 쓰면 된다고, 단순히 손동작, 재스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수어도 우리가 배우는 영어나 일본어같은 또 다른 언어이기에, 사실은 이 또한 영어단어를 암기하듯 단어, 표현을 암기해야 한다.
하지만 영어보다, 아니 일어보다 더 접하기 힘든 것이 수어이다보니 실상 현실에선 거의 사용할 일이 없다는 것이 수어를 배우는데 큰 한계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상황에서 수어일력은 정말 큰, 내게 너무나 큰 도움이 되는 책이였다.
사실 주1회 수업을 다닐때도 단어를 배우지만 그걸 반복해 연습하는 시간을 별도로 내야하는 것도 좀 부담이였는데, 수어 일력은 그날그날 그 페이지만 쓰윽 보면서 따라하기가 좋다.
게다가 QR로 찍으면 직접 수어 동작과 문장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역시나 아쉬운 점이 있다.
수어의 단어는 매일 배워서 좋은데, 문장도 각 페이지별로, 그리고 앞뒤로 배웠던 표현으로 문장을 표현해 볼 수 있게 예시를 들어주면 좋았을텐데, 그건 QR로 찍어서만 확인이 가능한 것이 좀 아쉬웠다.(다음 버젼이 나온다면 그땐 문장표현도 지문만(수어는 빼고) 추가해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