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외워지는 하루 10분 영어 공부 - 빈틈없는 입체 반복 영어 60일의 기적
유세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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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마실 10분이면 영어에 자신감이 UP, UP, UP!!!


나처럼 커피 중독인 사람도 참 많을꺼다.

일명 카페인 중독이지!

사실 뭘 해도 중독될만큼 열심히 하면 못할꺼 없는데!!!

그렇게 맘먹기엔 공부는 쉽게 중독되는 분야가 이니다!

그런 내게 위즈덤하우스에서 말한다.

"너님!!! 커피 마실때 10분만 듣고 책 봐봐! 더 말 안할께!!!"라고...


그.래.서!!!

속는셈 치고 만나봤다!

 

60일만 함께하면 네이티브는 안되더라도, 완벽 마스터는 안되더라도, 최.소.한!!!

자신감이 붙어 외국인을 보면 도망다니는 내 모습이 아닐꺼란 소리!!!

(그런데~ 음... 인간적으로... 주말은 쉬자~ ㅠㅠ 고로 내 목표는 12주, 4개월이다!!!)


그나저나 나같은 인간이 많은가?

책을 봤더니~


첫주가 5일이다.

푸하하하!!!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등을 바탕으로 하는 대화!

사실...

갈수록 머리가 나빠지는건지, 늙어가는건지...

요즘은 QR코드 없이 그냥 읽으려면 읽히지도 생각도 안난다. ㅠㅠ

 

그래서!!!

듣기 시작!

오죽하면 책 소개에도 "10분만 들으라"고!!!

(공부하라고 안한다. 제발 들으란다. ㅋㅋㅋ)


QR코드를 찍었더니~

바로 나온다.

오~

좋아!!! ㅋㅋㅋ

게다가...

발음도 좋아~ ㅋㅋㅋ

이렇게 오늘의 10분공부 시작!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저 QR코드로 찍으면 음원도 들리지만 저 부분에 책표지가 아닌 해당 영어 문장을 적어놨으면 어떨까 싶다.


사실 소개는 커피마시는 10분이라고 했지만, 난 커피는 회사, 내 사무실, 내 자리에서 마시고, 이건 출근길에 10분을 듣기에... 그랬으면 싶어진다.

(참고로 링크 잘 띄워놓고 버스타고 플레이 누르면 바로 들린다. ㅎㅎㅎ)


10분의 투자!

하루 10분은 우습지만, 1년에 600분.

60시간은 무시할 수 없는 시간이다.

이제 시작해보자!

저절로 외워지는 하루10분 영어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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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셈 초등2 1 - 두 자리 수 덧셈, 개정판 원리셈 시리즈 (개정판)
천종현 지음 / 천종현수학연구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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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기본 원리를 알려주고, 일깨워주는 원리셈.


처음 원리셈을 받고 느낀점은...

거참 수학 문제집이 예쁘다~였다.


그건 나뿐만 아니라 둘째양도 보면서...

"엄마~ 나 이 책 할꺼야! 이 책 예뻐!"를 난발난발... ㅋㅋㅋ

사실 우리도 책을 읽을때 표지가 이뻐야 하지만 아이들도... 그건 똑같은 맘인가봐요. ㅎㅎㅎ

문제를 대충 살펴봤는데...

설명을 잘 해놨어요.

1의 자릿수끼리 먼저 더한 결과를 쓰고, 10의 자릿수끼리 더해서 그 두개의 합을 합치는거죠.

처음엔 이게 더 어렵지 않나 생각했는데...

되려 이렇게 하는게 자릿수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고, 또 2학기로 넘어가면 구구단을 배우고, 3학년 이상이 되면 곱셈도 2자릿수로 넘어가야하는 상황인만큼 확실하게 자릿수 개념을 키워주기에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풀어보라 시켰어요. ㅋㅋㅋ

이건 앞부분인데요.

처음에 문제보고 어려워 하는거에요.

39+3을 한 다음 또 다시 3을 더하려 해서 아니라고...!!!

설명을 하기 위해 숫자를 나눴고~

그랬더니 스스로 먼저 풀어야 하는 숫자끼리엔 괄호를 했더라고요.

이건 먼저 계산해야하는 것!!!

이라고... ㅎㅎㅎ

그리고 나머지까지 계산 완료!


그 다음엔...

바로 계산하기!

아까처럼 계산 후 해도 되지만...

둘째양은 워낙 수학은 좋아하는 아이이고 또 어려워 하지 않는 아이이기때문에 바로 계산을 해버리더라고요.

그럼 이렇게들 보실꺼에요.

"윗학년꺼 하지 왜 2학년을 했어???!!!"


우선 1학년이라 2학년껄 풀리고요.

그보다 중요한건 잘 푸는 것보다 자릿수를 찾아 정확하게 푸는게 수학에선 중요한만큼 둘째양이 확실하게 자릿수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데 더 잘 활용중이랍니다.


그러니까 원리셈의 난이도는 상급 아이들용은 아니고 중급 아이들이나 중하 아이들에게 더 잘 맞을꺼 같아요.


그나저나!!!

원리셈에서 가장 아쉬운 점!!!

정답이 별지가 아니에요. ㅠㅠ

요즘 문제지들이 정답이 별지로 나오니까 관리하기도 편하고, 정답지 뜯어내면서 책도 망가지는데 그런걸 좀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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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젊은이와 땅속 나라 괴물 - 세상을 바로 잡은 이야기 우리 민속 설화 3
김민정 지음, 오승민 그림 / 도토리숲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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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용기와 배신, 그리고 그에 배신의 결과까지... 인생을 배우는 전례동화!


책을 받고, 내용을 천천히 살펴보니...

다 알던 내용이더란... 호호호~

게다가 다른 출판사 작품이 집에 또 있고~

아이가 학교에서도 어째 하나 빌려온 상황이였단...

함께 받은 마우스패드는... ㅎㅎㅎ

잘 사용중! ^^


아야기는 다 알다시피 괴물이 세명의 공주를 납치해 간다.

하지만 순식간에 왔다가 공주들만 데리고 사라져버린 괴물의 정체와 그 괴물이 사는 곳을 아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

사랑하는 공주들을 한번에 잃게된 왕은 괴물을 무찌르고 공주들을 구해오는 사람을 막내공주와 혼인시키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나타난 용감한 젊은이!!!

하지만 이 젊은이도 괴물의 아지트를 모르는 상황에서 방황에 방황을 한다.

그러다가 꿈에서 괴물의 아지트를 듣게 된 것!


그리고 그곳으로 가서 공주들를 구한다!


하지만 정작 함께 온 사람들이 젊은이만 그곳에 남겨두고 자신들은 공주를 데리고 성에 가서 모든 공을 자신들이 받게 하려고 일을 꾸민다!


그러나!!!

세상은 착하게 살면 복을 받는다고???!!! ㅎㅎㅎ

젊은이는 그곳을 탈출해 궁전으로 가고 자신을 배신한 사람들을 처단한다!


아는 내용이고, 모르는 내용이고보다...

전례동화는 그림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나 이렇게 유명한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확실하게 이야기를 심어주고 전달하는게 필요한데, 이 책은 그걸 잘 살린거 같다.

(아이들이 보자마자 이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집어왔으니 말이다. ㅎㅎㅎ)


전례동화의 강점을 가장 잘 살린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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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하얀 생쥐
마르 베네가스 지음, 안드레아 안티노리 그림, 남진희 옮김 / 창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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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한걸은 밖으로 나가볼까???

세상에서 가장 하얀 생쥐!
언뜻 보면 무지 도도한 생쥐에요.
하지만 알고보면 겁이 많은 생쥐이다보니 스스로 밖에 나가는걸 두려워해요.
그런데 그렇게 주변에 말하는건...
자존심이 상하잖아요?
그래서 생쥐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하얀 생쥐이고, 그런 자신의 털을 지키기 위해서 밖에 안나가는거라는 하얀 털 갑옷을 입어요!

하지만 세상일이 다 내 맘데로 되나요?
생쥐는 그리말했음에 길을 잃고 떠돌이가 되어요.
그 과정에서 바람친구를 만나고, 불친구도 만나고, 그리고 물친구도 만나요.
그러면서 자꾸자꾸 더러워지며 자신이 아닌거 같은 모습이였지만 자기 자신은 변하지 않는 하얀 생쥐임을 알게되어요.

가끔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이 친구를 사귈때 이런 걱정을 해요.
"혹시나 나쁜 아이를 만나서 그 아이의 행동을 닮으면 어떻게 하지?"
"혹시나 나쁜 아이들 만나서 성격이 이상해지면 어떻게하지?"

이 책은 "두려움"을 극복해야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제 생각엔 이제 막 엄마품에서 나가려는 사춘기를 시작하는 아이를 갖고 있는 부모가 읽었을때 더 감동이 오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리 그래도~ 그 세상에 물들어 보여도...
알고보면 그 아이는 내 아이이고, 나와 같은 생각과 내 교육관을 함께하는 아이란 사실...
그 잠시 잊었던 사실을 부모가 깨달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 아닐까 싶어요.

아직 사춘기완 먼 저희 아이들이지만...
그 아이들이 스스로 나아가려 할 때 친구를 가려사귀게 하지 않고, 스스로 잘 선택할 수 있게 기다려주는 마음.
바로 이 세상에서 가장 하얀 생쥐의 집같은 마음으로 그 자리에서 아이를 기다리고 싶네요.

어린이집이나 학교, 유치원 등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 아이와 세상에 한걸음 나아가려는 아이를 둔 부모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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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 내뱉는 252 상황영어
남궁의용 지음, 조정현 / PUB.365(삼육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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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지는 상황에서 툭툭 나오는 생활영어를 공부하는 방법!!!


아니아니...

상황은 총 84개인데 왜 제목이 252인겨?

하고... 고민을 하다가 책을 펼쳤는데 알게된 사실!

실상 총 252개의 대화와 상황이 나온다!

84개는... 공부하는 날짜! ^^

고로 주말빼고 4달이면 되는거지? ㅎㅎㅎ


이 책이 마음에 드는건...

대부분의 생활영어들은 우리 한국사람의 입맞에 맞춰 FULL Sentence.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문법을 배울때 배웠던 주어+동사+형용사+목적어의 구성이 아닌 그냥 1개의 단어, 2개의 단어, 이건 좀 쉬워? 그렇담 3개의 단으로 실제 상황에서 말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나 연필이 필요한데 빌려줄 수 있어?" 이렇게 누군가가 영어로 물어온다면.

우리말로 생각해보자.

이럴때 나는??

"몇개나?"라고 말하지 "네가 연필이 몇개나 필요한데? 그럼 내가 그걸 빌려줄 수 있어."라고 길게 말을 잘 안하잖아?

게다가!!!

영어는 모국어도 아니라 그렇게 길게 말하려 생각하면 이미 내 머릿속엔 마우스들이 찍찍찍이라고 외치고 있을뿐!!!

그런데 이 책은 그런 내 머릿속에 쥐들이 나타나기 전에 이미 내 입에서 자연스럽게...

"how many?"라고 답하게 만들어주니...

이 또한 얼마나 땡큐한 일이냐고!!!(물론 전체적으로 엄청 고마우니 Thank you very much라고 해야겠지만... 다 필요없다!!! ㅋㅋㅋ)


쉽게 배우고, 쉽게 말한다고 영어를 못하는게 아니다.

진짜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은 그 상황에 맞춰서 대화를 잘 이어가는 것!

이 책은 그런 상황상황들을 쉽게, 그리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줘 영어가 재미있게, 영어를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해준다.


도전하자!

툭툭 내뱉는 252 상황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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