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한줄 리뷰ㅡ '똥'이라는 말만 들어도 웃으며 자지러지는 아이들에게 읽어주기 딱 좋은!ㅇ What it saysㅡ 똥 싸러 가는 친구를 놀리는 동철을 혼내주려 똥나라 본부의 똥귀신이 출동하는데...!ㅇ What I feelㅡ 유아책의 스테디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에 필적한 똥 이야기가 나타났다! ㅎㅎㅎ 어린이들은 똥이 왜이렇게 재미있는 걸까? 단어를 듣기만 해도 웃음보가 터지는 아이들이 귀엽다. '똥 나라 본부', '똥 귀신'이라는 소재에 벌써 관심이 가득이었다. ㅡ 똥 싸러 화장실에 가는 친구들을 놀림감으로 삼는 동철이를 혼내주러 똥 귀신이 출동한다. 혼내줄 속셈으로 방귀를 뀔 때마다 똥이 나오는 마법을 걸고, 당황스런 동철은 조퇴하여 잠이 들고, 꿈 속에서 똥귀신을 만난다. 친구들이 얼마나 창피하고 당황했을지 깨닫게 된 동철은 다시는 놀리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내용도 재미있지만, 변의가 느껴지면 참지말라는 인생의 교훈까지 주는 책이었다. ㅋㅋㅋ 변비의 고통을 아이들에게 주고 싶지 않으니까 ㅎㅎㅎㅡ '패널시어터와 함께하는 동화'라고 해서 패널시어터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자성이 있는 보드에 자석인형을 붙이듯, 판넬의 원단과 P-페이퍼의 미세한 보풀로 그림인형을 자유롭게 떼었다 붙였다 하는 인형극 같은 것이었다. 책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읽어 웹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실제로 구현하는 패널시어터 영상을 볼 수 있다.실제로 한번 아이들과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인상에도 많이 남고, 과학적인 호기심도 갖게 되고 ㅎㅎㅎ 엄마의 바람일 뿐인가 ㅎㅎ#똥귀신 #이윤섭 #박영선 #좋은땅 #패널시어터 #인디캣책곳간 #책추천 #도서리뷰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