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트릭스 - 매출을 급상승시키는 시장 분석과 마케팅 전략
양승재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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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줄 리뷰

ㅡ 타깃과 상품(서비스)과 브랜드의 삼위일체가 이끄는 소비자의 충섬심



ㅇ What it says

ㅇ 마케팅이란?

ㅡ "나는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홍보하겠다"는 사업의 정의에 후행하여 브랜드를 만드는 것.


<마케트릭스> 양승재 17p



ㅇ 마케팅의 삼위일체 법칙

ㅡ Right customer, Right Product, Right Branding



ㅇ 시장분석

ㅡ 정성적 분석: 네이버 컬렉션 활용

ㅡ 정량적 분석: 통계청 국가통계 포털 활용



ㅇ 세일즈 포인트 적용

ㅡ 제품 포지셔닝

ㅡ 직접 손으로 플로차트 그려보기

ㅡ 고객의 니즈 찾기

ㅡ 경쟁사 현황 파악하기

ㅡ 타깃 설정하기: 타깃의 심리, 성향,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춰서

ㅡ 가격 정책: 복합 기능 전략(패키징), 명분 전략, 고급화 전략



ㅇ 마케팅 매트릭스 ➡️ 마케트릭스

ㅇ 구매율 높이기 - 체류 시간을 늘려라!

ㅇ 기획자의 늪에 빠지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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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What I feel

💡마케팅, 영어로 marketing, 시장을 만드는 것. 내 제품이 팔리게 만드는 것. 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해오고 너무나 쉽게 말하는 것. 저자는 마케팅의 본질이 내가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팔 것인가 하는 내 사업의 본질을 정의하고, 이를 기억시킬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정의해주신 것 같다. 이해도 쏙쏙 잘되면서 정말 본질적인 이야기.



💡 내가 마케터로 일해본 것은 아니지만, 사실 마케팅의 시작은 우리가 어떤 상품을 만들 것인가 인데, 기업 마케팅팀의 시작은 이미 만들어진 상품을 잘 홍보하는 것에서 시작하지 않나? 이건 아직도 마케팅을 홍보만에 국한시키는 나의 편견인가? 기업 실 사정을 모르겠네;; 여튼 이미 상품이 만들어져있다고 보면, 이 상품이 소구할 소비자 타깃을 심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잘 타겟팅하고, 그들의 니즈를 잘 파악해서 혹할만한 세일즈 포인트를 찾고, 그들이 잘 기억할 만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 이것이 마케터의 주요한 역할이 될 것 같다. 그 방법이 바이럴 마케팅이나 SNS 활용 광고나 체험단 리뷰 등 일 거고, 그것이 효과가 있으려면 구매 가망자의 체류시간이 길어야 하고!



💡 내가 학교에서 마케팅원론을 들은지가 어언 20년전이니 그간 학문도, 업계도 많이 바뀌었다. 나 배울 때만 해도 세그멘테이션과 4P믹스가 중요했었는데, 그런 개념은 요즘에 안배우는 것 같고, 라떼는 SNS 광고니 바이럴 마케팅 같은 용어도 없었으니까. (입소문 마케팅 정도는 있었던것 같기도 ㅎㅎㅎ). 이렇게 모습은 바뀌어가지만 essence인 본질은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소비자가 (인식하든 인식하지 못하든)필요로 하는 제품을 만들어서 효과적으로 브랜딩 하는것. 브랜드라는 단어는 노르웨이 고어 '태우다'에서 온 것으로 소의 가죽에 우리 소라고 불에 지진 낙인을 찍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데, 소비자로 하여금 우리 제품을 그만큼 각인시키는 브랜딩의 힘이 새삼 위대하게 느껴진다. 요즘은 가히 브랜드의 이미지를 소비하는 시대니까.



💡 나는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기보다는, 마케팅을 당하는 한낱 소비자이지만, 그들이 얼마나 열심히 나도 모르는 니즈를 찾아서 좋은 제품을 만들고, 필요한 나에게 닿게 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홍보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기회였다. 제대로 마케팅 당하는 구매자가 될 수 있게, 마케터들이 업의 본질에 더욱 다가가주길 바라며- 끝!

​​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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