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HTML/CSS 입문 예제 중심

HTML/CSS 입문 예제 중심 - HTML/CSS 기초에서 반응형 웹까지
황재호 지음 / 인포앤북 / 2020년 11월

어려서부터 사촌 형은 굉장히 컴퓨터를 잘 다루었다. 내가 컴퓨터로 마리오 게임을 하던 시절에 형은 메모장으로 홈페이지를 만들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메모장에 알 수 없는 영어들을 입력하면 그것은 인터넷에 보이는 홈페이지처럼 만들어졌고, 그런 형은 나의 우상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나모 웹에디터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나모 웹에디터에서 소스를 보고서야 형이 그 당시에 만들던 것이 HTML 소스를 이용한 작은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인터넷을 이용하는 우리는 HTML 소스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보는 인터넷 페이지를 구성하는 것이 바로 HTML 소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작은 기억들이 성장하고서 블로그, 티스토리 등에서 개인 블로그들을 운영하게 되었고, HTML 소스 등을 배워서 좀 더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런데 CSS라는 것이 또 있었고, 이러한 것들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되면서 공부할 방법을 찾아보던 중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HTML 소스로부터 시작한다. HTML 소스가 무엇인지 배우고, 이를 기반으로 HTML 소스를 더 활용할 수 있는 CSS에 대해 배운다. 이를 통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웹페이지 제작까지 배우는 것이 책의 대다수에 할당되어 있다. 사실, 이 정도만 하더라도 HTML이나 CSS에 대한 것으로 완벽한 책이지만 이 책은 최신 이슈에 대해 알려주는 챕터를 추가하고 있다. 그것이 반응형 웹사이트에 대한 부분인데, 많은 홈페이지들이 반응형 웹사이트로 변화되는 것을 보고 있다. 반응형 웹사이트란 다양한 기기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것인데, 최근 다양한 플랫폼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들은 굉장히 유용한 기술로 취급 받고 있고, 그래서 이러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책이기에 읽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도서협찬] 2021 이기적 정보보안기사(산업기사) 필기 이론서 + 기출문제집

2021 이기적 정보보안기사(산업기사) 필기 이론서 + 기출문제집 - 동영상 강의 무료 제공 ㅣ 2021 이기적 정보보안기사(산업기사)
임호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1월

엘런 머스크의 비트코인 매수 뉴스가 화제가 되자마자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매일 경신하며 어느덧 5000만원대에 진입하였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라는 보안 기술이 도입된 암호화폐라는 점에서 많은 이목을 끌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암호화폐 기술을 비롯한 정보의 보안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정보화 시대가 되어 개인의 사생활이 위협을 받고 있어 이러한 보안 기술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질 것 같다.

정보처리기사 이후 자격 증을 물색하던 중에 이와 같은 시대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보안기사 자격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시험에 어떠한 책이 도움이 될까 고민을 하던 중에 수많은 수험생들이 선택했던 이렇게 기막힌 적중률 이기적 문제집을 선택하게 되었다. 선택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를 통해서 무료 강의들을 이미 많이 접해 보았기 때문이었다. 책은 이론서와 기출 문제집 2권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기사 시험의 특성상 기사 시험을 준비하는 것만으로 산업기사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문제집이다. 기사와 산업기사의 차이를 이야기해 보면 어렸을 적 풀었던 수학의 정석 기본편과 심화편 정도의 차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시험을 열심히 준비하고 또한 시험에 필요한 공부들을 나의 지식으로 만들어 다가올 시대에 정보 보안이라는 중요한 업무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결심도 하게 되었다.

[도서협찬] 독소전쟁

독소전쟁 - 모든 것을 파멸시킨 2차 세계대전 최대의 전투 ㅣ 이와나미 시리즈(이와나미문고)
오키 다케시 지음, 박삼헌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1년 1월

수많은 지도자들 중에서, 그리고 특히 유럽의 지도자들 중에서 정복을 꿈꾸었던 자들이 꼭 가졌던 꿈이 있다. 바로 얼어붙은 땅, 동토의 지배자인 러시아를 정복하고자 시도했다는 점이다.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프랑스의 지배자 나폴레옹이 그러했고, 2차세계대전의 원흉이 되었던 나치 독일의 총통 아돌프 히틀러가 그러했다. 그러나 그들의 꿈은 번번히 좌절되었는데, 특히 그들의 꿈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야 했다. 특히, 2차세계대전에서 독일과 러시아의 전투가 조명을 받는 이유는 거칠 것이 없었고, 막힐 것이 없었던 독일이 패망에 이르게 된 결정적인 것이 바로 이 전쟁이라고 이야기하기 때문인데, 이에 대해 많이 궁금해서 더 찾아서 읽어보게 되었다.

독일과 소련의 전쟁은 피할 수 없는 운명과 같은 모습이었다. 그런데 이것에 더하여 곁들어진 인간의 잘못된 신념, 히틀러에 대한 잘못된 숭배는 전쟁을 더욱 전쟁답게 만들었고, 그렇게 하나, 하나 모든 것을 파괴하였다. 승리에 취하기보다, 상대의 것을 빼앗고 없애는 것에 더 목표를 세우고 나아갔다. 그것이 이른바 ‘절멸전쟁’이다. 이러한 독일과 소련 전쟁의 체계적이고, 학술적인 것을 이 책을 통하여 우리는 배울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을 보면 또 한 가지 생각이 나는 국가가 있다. 바로 일본과 우리나라의 관계이다. 이 책은 2차세계대전의 또 하나의 전범국인 일본에서 태어난 일본인이 쓴 책이다. 그런데 이 일본인이 전쟁의 책임이 결코 사라질 수 없다고 이야기 한다. 우리나라와 일본도 최근에 사이가 나빴었던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전쟁을 미화하는 일본의 모습이 계속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바로 역사는 과거이자, 현재이자, 미래라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과거 독일과 소련의 전쟁에서 배워야 할 점은 바로 올바른 신념을 가지고, 잘못은 인정하고, 더욱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도서협찬] 클라우스 슈밥의 위대한 리셋

클라우스 슈밥의 위대한 리셋 - 제4차 산업혁명 × 코로나19
클라우스 슈밥.티에리 말르레 지음, 이진원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2월

작년에 가장 깊이 읽고, 요약까지 하며 준비를 했던 책이 공기업 시험에 출제가 된다고 예상되어서 접하게 되었던 ‘클라우스 슈밥의 4차산업혁명’이었다.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으로 제시된 ‘4차산업혁명’은 당시 의장이던 ‘클라우스 슈밥’의 언급으로 이슈가 되었고, 분야와 분야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새로운 기술 혁신은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또한 희망이 되어지곤 하였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 사태는 이러한 희망조차 절망으로 바꾸고, 잃어버린 시간이 되었는데 이 시기에 클라우스 슈밥은 새로운 관점으로 ‘위대한 리셋’이라 말하는 책이 있다고 하여 접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클라우드 슈밥의 위대한 리셋은 먼저 우리의 세계를 정의한다. 그리고 거시적 차원에서, 그리고 좀 더 미시적 차원에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인적 차원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변화하게 될 사회에 대해 조목조목 이야기한다. 그런데 이 책에 대해 오해하기 쉽겠지만, 우리가 살아가던 이전의 시대에서 코로나19 시대로 변화했기 때문에, 그래서 ‘위대한 리셋’이라고 말하는 책은 아니다. 코로나19가 이미 바꾸어버린 세상에서 우리는 이에 대해 맞추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휴대폰이 처음 나왔을 때 많은 사람들은 휴대폰을 어려워하였고, 또한 변화하지 않고 현재에 머무르고자 하였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들은 어찌되었는지 우리는 알 수 있고, 그 시대를 이미 경험하였다. 변화에 맞추지 않는다면 도태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로 우리는 코로나19 이전 시대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현재 시대에 삶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가치관의 변화들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이것은 자연스러운 변화이고, 자연스럽게 자리가 잡아 우리의 삶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코로나19에 지쳤고, 고민이 많았다면 이 책을 읽어본다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은 코로나19 이후에 시대, 이전의 우리가 경험하던 그 시대가 되돌아올 것이 아닌 코로나19와 함께하며 변화된 가치관, 그리고 자리를 잡을 삶의 변화들을 중심으로 시대를 이야기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도서협찬] 2021 이슈 & 시사상식 2월호 (통권 제168호)

2021 이슈 & 시사상식 2월호 (통권 제168호) - 공기업ㆍ대기업ㆍ언론ㆍ대입 시사상식 | NCS+인적성+논술+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1년 1월

이번 한 달간 어떠한 일들이 있었을까? 지난해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찾아와서 코로나 사태를 끝내줄 것 같았던 백신은 아직 국내에는 도입되지 못했고,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 속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올라가면서 많은 사람들은 활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취업시장만큼은 꽁꽁 얼어붙어서 나아질 기미가 없다. 코로나 이후로 직장의 안정성에 대한 중요도는 높아졌고 많은 인원들이 공기업과 공무원에 몰리고 있다. 특히 공기업은 NCS 시험을 보는데 이번에 6년 만에 이론(모듈)이 개정되어 많은 수험생들이 공부를 새롭게 해야할 수도 있는 경우가 생겨서 여러 학습 방법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는 이를 위해서 시대고시기획에서 나온 최신 이슈&상식 잡지를 선택해서 보고 있다. 이 잡지를 선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몇 가지를 써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사회 각계각층의 이야기를 정리해서 매월 설명한다. 공기업 NCS에서 소홀히 여기지만 중요한 것이 바로 시사와 상식 부분인데, 이를 읽으면서 대비할 수가 있다. 이번 달의 경우 홍남기 장관의 부동산 대책 등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와 관련된 용어나 쟁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둘째, 내가 지원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의 문제들을 접해볼 수가 있다. 실력의 향상은 모의고사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서류를 적부로 보는 기업들을 실전을 대비해 모의고사처럼 보는 수험생들도 많다. 그런데, 다양한 곳을 보는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는 NCS 문제들을 출제하는 전문 기업 등의 문제를 경험하며 내가 진짜로 보게 될 중요한 기업의 시험을 대비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매번 이러한 문제들을 포함해주기 때문에 최신 유형을 비롯하여 다양한 시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공기업뿐만 아니라 사기업 등에서 출제되는 문제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를 준비하든 유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책의 광고에는 AI면접 쿠폰과 맞춤형 모의고사 쿠폰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다양한 정보를 비롯하여 뜻밖의 이득을 얻기도 한다. 공부에 지쳐, 새로운 공부법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나 공부에 밀려 시사, 상식 등을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읽는다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