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진리_진정한 승리를 바라는 사람들
박세환 / 한사람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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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에게는 절대 물러설 수 없는 가치가 있다. 그것을 흔히 '진리'라고 한다. 진리는 불변하는 것이며, 또한 기독교라는 종교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 이 '진리'를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룩하며(구별됨을 지키며) 승리를 하는 삶이며 모든 기독교인들은 그래서 매일의 삶 속에서 진정한 승리를 바라는 사람들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빛을 섬기는 다섯 명의 천사들이다. 우리나라의 옛날 동화처럼 해와 바람이 지나가던 나그네를 시험하였던 이야기처럼 다섯 명의 천사들이 각자 그늘의 세계에서 빛을 등한시 하는 사람들을 보다가 각자가 천사의 기억을 지우고 그늘의 세계에 가서 빛을 섬기며 후원을 가장 많이 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어보자고 내기를 하고, 그들이 그늘의 세계에 가서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각 천사들은 그늘의 세계에서 빛을 믿는 과정 중에 어려움들을 만난다. 이 어려움을 주변의 사람들의 도움, 그리고 고민과 노력을 통해 극복한다. 그런데 이러한 서술을 단순히 환생한 그늘의 세계의 사람들로만 했다면 어색했을 수도 있는데, 천사들이 순차적으로 환생하면서 남은 천사들, 그리고 이들의 내기를 지켜보는 천사들을 통해 서술하기 때문에 마치 우리도 이 내기에 참여하고, 그들의 삶을 지켜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이들의 서술을 통해 우리가 삶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얻기도 한다.


때때로, 강렬하고 직설적인 서술보다 이러한 우회적인 서술이 우리가 처한 믿음의 삶의 어려움에 있어서 더 좋은 지표가 되기도 한다. 평소에 삶에 있어서 믿음의 어려움이 생긴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5명의 천사를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믿음의 어려움과 극복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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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仁祖 1636 - 혼군의 전쟁, 병자호란
유근표 지음 / 북루덴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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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이 사자성어는 재앙이 바뀌어 오히려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힘든 일 이후에는 좋은 일이 찾아 온다는 말로도 받아들여진다. 예를 들어, 한국전쟁이 발생하여 우리나라에 큰 슬픔이 있었지만 국민들이 일심동체하여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만큼은 달랐다. 서애 유성룡 선생이 징비록을 지어 후대에게 전하였음에도 여전히 당파는 계속되었고 화불단행이란 사자성어처럼 임진왜란이란 재앙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이 발생하였다. 이 책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었음에도 똑같은 일을 반복하여 백성들에게 전란을 겪게 만든, 인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기에 읽어보게 되었다.


조선시대에 가장 큰 두 전투가 있었다. 일본과 전쟁을 하였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 그 첫째이고, 후금에서 청으로 이어지는 여진족과 전쟁을 하였던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이 그것이다. 당시 조선은 당파 싸움을 통해 서로를 신뢰하지 않았고, 그러한 가운데 일본의 침입을 허락하여 임진왜란, 정유재란이 발발하였다. 전 국토가 유린당하고, 수많은 백성과 병사들이 죽임을 당하는 슬픈 기간이었는데, 이를 극복하고자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과 장군들의 분전으로 승리를 하고 마무리를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이 조선에게는 큰 교훈이 되지 못하였다. 임진왜란, 정유재란의 상처가 아물지 못하였는데 여진족의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이 발생한 것이다. 그리고 이 전쟁의 원인은 또 당파 싸움이었다. 임진왜란, 정유재란의 시기에 무능한 임금은 도망쳤고, 왕위에 오를 수 없었던 광해군이 세자에 책봉되어 정국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 결과로 광해군은 아버지 선조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게 된 것이다. 그러나 왕위에 오를 수 없었던 광해군의 자질을 가지고 당파 싸움은 계속 되었고, 그 싸움 간에 승리한 인조는 그 명분을 지키고자 명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우를 범하게 되어 여진족과 전쟁의 원인을 제공한다.


이 전쟁이 바로 정묘호란이었고, 이후 병자호란을 통해 '삼배구고두'라는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박는 치욕을 당한다. 그리고 이 당시에 인조의 맏아들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은 청에 인질로 잡혀간다. 무능한 임금에게 있어서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은 교훈이 되지 못하였던 것일까? 귀국한 소현세자는 '청'의 문물에 대해 조선이 받아들여야 할 것임을 주장하였지만 인조는 이를 반대하였고 소현세자는 귀국 2개월만에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만약 이 때 소현세자의 뜻을 받아들여 문물을 수용했다면 어찌되었을까? 결국, 수용되지 못한 뜻은 훗날 흥선대원군의 척화비에도 영향을 주고, 다시 일본에게 전쟁에 패해 일제강점기를 당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물론 역사에 IF란 것은 없다. 그러나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주입하는 리더의 잘못은 매우 크다. 그래서 이 책에는 이 전란의 원인을 '인조'에게 있다고 단언하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전쟁들을 통해 상처를 입은 것은 백성(국민)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슬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리더의 책임이었음에도 인조는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 단순히 인조를 펌하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 점에서 인조는 끝까지 생각을 바꾸지 못하고 실수의 삶을 산 사람이었다. 인조는 당대의 어진 임금으로 인(仁)의 칭호를 받은 임금이었는데, 이러한 임금의 칭호는 실수를 되풀이하며 당파 싸움을 한 사대부들의 결론이었다. 그러나 인조는 진짜 어진 임금이었을까? 인조의 올바른 평가를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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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이슈 & 시사상식 3월호 + 오디오북 + 무료동영상 - 공기업·대기업·언론·대입 시사상식 | NCS+인적성+논술+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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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잡지, 이슈&시사상식 3월호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이 들렸다. 겨울이 끝나고, 식물이 다시 활동하는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3월이지만 우리의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지진 소식으로 날씨는 풀렸지만 마음은 슬픔이 가득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가는 상황들과 취업시장에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 이 잡지를 선택해 읽어보게 되었다.


3월은 상반기 공채가 시작하는 달이다. 그러나 앞서 설명한 것처럼 외부적으로는 튀르키예의 지진,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가스 요금과 전기 요금 인상으로 슬픈 이야기만 가득한 상황 속에서 국민연금 2055년 소진으로 인하여 4대보험 인상이라는 엎친데 덮친격의 속담처럼 어려운 상황들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취업준비생들에게 가장 큰 이슈는 구직급여(실업급여)와 직접 일자리의 축소가 발생한 일자리 정책의 패러다임의 전환이지 않을까 싶다. '제5차 고용정책 기본계획'에서 언급된 내용들로 일반적으로 취업준비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통해 필요한 경비를 충당하고, 일정 기간을 채운 후에 구직급여(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정규직 채용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개선하여 구직급여(실업급여)의 대기 기간을 연장하고, 액수를 줄이는 등의 변화를 주요 정책으로 하고 있다. 몇 해 전부터 들렸던 '취업시장'의 마지막이 점차 다가오는 것 같아서 취업준비생들의 마음이 굉장히 부담되고, 또한 어려워지는 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지는 것 같다. 이외에도 한동안 이슈가 있었던 '안전운임제 폐지'와 관련된 내용이 이슈평론에 소개되었다. 처음에 관심이 없었던 부분이었지만, 회사를 다니는 중에 해당 내용과 관련된 시위를 보게 되었고 이후로 관심있게 찾았던 내용이다.  이에 대한 내용을 양측의 입장에서 잘 정리해주었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어느새 벌써 전쟁이 1년이 넘게 지속된 나라 '우크라이나'의 내용이 세계는 지금 코너에 소개되었다. 2022년 2월, 갑작스러운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벌써 1년을 넘게 지속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우리나라처럼 분단될 가능성도 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결사 반대하고 있고, 내 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분단은 상처를 남길 뿐이라서 어떻게든 평화적인 방법을 모색하기를 바란다. 세계적으로도 전쟁을 치루고 있지만, 국내적으로도 소리 없는 전쟁이 있다. 바로 1인 가구에 대한 지원 논란이다. 몇 해 전부터 급감한 한국의 출산율은 최근 1명 미만으로 추락하여 세계 최저의 출산율을 보였고, 이와 반대로 경제적 독립을 얻고자 하는 1인 가구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정책의 방향도 이러한 1인 가구의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서 다가구의 구성원들과 1인 가구의 구성원들이 다투고 있는 상황이 찬반토론의 주제의 하나가 되었다. 약자가 다수인 1인 가구를 지원하는가와 선택에 책임이 따른다는 입장이 주요한 가운데, 이러한 사회정책의 변화에 민감하다면 또한 취업시장의 정책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3월도 여전히 알찬 정보로 함께하는 이슈&시사상식 잡지이고, 3월에 시작하는 상반기 취업시장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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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야구 천재들 - 세계무대에서 겨룬 한국 선수들의 도전과 성공스토리! 한국의 천재들 시리즈
유한준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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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만화 '슬램덩크'를 영화화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극장가에 연일 돌풍이다. 슬램덩크는 타케히코 이노우에의 작품으로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만화였고, 이후로도 드래곤볼, 슬램덩크, 유유백서라고 하여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로 정의된 만화 3대장 이전의 최초 만화의 3대장 중 하나였다. 그리고 그 시절 그 책을 읽었던 아이들이 구매력을 갖추게 되어 영화 흥행의 주 소비자들이 되었다. 그런데 일본에는 '스포츠' 만화가 유행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일본의 최고의 스포츠라고 한다면, '코시엔'으로 대변되는 일본 청춘의 스포츠인 '야구'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일본에서 야구는 굉장히 큰 무대였고, 일본의 야구 수준은 월등히 높다는 이야기도 많았다. 물론, 야구의 최고 무대는 메이저리그라고 불리는 미국의 야구리그이지만, 세계적인 야구 월드컵 WBC 최대 우승국 역시 일본으로 명성이 높다. 그러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선수들이 WBC에서 활약하기도 하며,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배출되었고, 그러한 가운데 어떠한 선수들이 더 있는지 궁금증에 이 책을 선택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야구'는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이지만, 이전까지 대중의 인식은 좋지 못하였다. 야구의 응원 문화가 일종의 장년층의 특권 문화로 자리를 잡은 것도 있었고, 연고지에 기반한 특정 팀 또는 특정 선수에 대한 팬층만이 두텁게 자리잡고 그 외에 팀이나 선수에게는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지 못하는 등의 문제 점도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 스타성 플레이어들이 계속 배출되었고,  뿐만 아니라 요즘 시대의 아이들도 게임 등을 통해 야구를 배우다보니 이를 통해 점차 많은 사람이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제는 국민 스포츠라고 할 정도로 야구의 위상은 높아졌다. 이처럼 야구 흥행의 요소를 찾아볼 떄 스타 플레이어들이들이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의 시대의 스타 플레이어는 누가 있을까? 야구를 처음부터 즐기던 사람들은 '선동렬' 선수로 기억하는 스타 플레이어가 있었다. 지금의 시대의 사람들에게 '선동열' 감독이 더 익숙하지 않을까? 뿐만 아니라 '투머치 토커'로 기억하는 지금 세대의 야구선수 '박찬호' 선수는 메이저리그 진출 후 '박세리', '박지성'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였던 선수 중 하나였다. 이외에도 '이승엽', '이대호', '추신수', '류현진' 선수들이 존재하였고, 이러한 최근 활약을 펼치는 '이정후'까지 이어지고 있다. 물론, 이 선수들 외에도 정말 많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선수가 바로 이 7명이다.


이 책에서 이들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은 '세계무대에서 겨룬 한국 선수들의 도전과 성공스토리'란 문구, 그리고'한국 야구 천재들'이란 책 제목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천재란 기준은 참 객관적이지 못하고 주관적인 부분이 있다. 그래서 '천재'라고 불린 사람들이 모두 성공했다고 이야기할 수 없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천재'와 상관없이 모두 '노력'을 했다는 점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천재'로 불리면서 가장 아이러니하게 되는 점은 그들의 노력이 '재능'이란 이름 아래 없어진다는 점이다. 그러나 천재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이 책은 얼핏보면 '재능'을 통해 '성공'을 이루어낸 사람들처럼 보인다. 실제로 개개인의 이야기에 소제목들은 무엇인가 이루어낸 업적들에 대해 칭찬하거나, 새로운 무대를 통해 기회를 얻었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상황들에 대해 칭찬하는 글들이 대다수이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 '도전'이란 말의 속뜻을 살펴보면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이 숨어있듯이, 이 책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물에 대해 칭찬하는 의미적으로 쓰는 부분이 크다.


최근 WBC에 참여한 우리나라의 성적은 별로 좋지 못하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한 때 야구 불모지로 불린만큼 어려운 상황 속에 있었던 나라였다. 그로부터 계속 도전하고 있고, 그 어려움 가운데서도 승리를 향한 불타는 투지와 열정, 그리고 노력을 통해 이룬 실력으로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선수단도 틀림없이 선배들처럼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나라의 선수들의 롤모델이 되었던, 그 멋진 선수들의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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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로드 1 - 선사시대부터 남북국시대까지 한국사로드 1
김종훈 지음 / 텍스트CUBE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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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내가 살던 동네에는 선조들의 삶을 알아볼 수 있는 유적지들이 참 많았다. 몽촌토성과  풍납토성을 비롯한 고대의 유적지들부터 시작해서 가깝게는 서울올림픽을 기념하여 만든 올림픽공원과 올림픽선수촌 아파트가 있었다. 그래서 이런 것에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꼈고 종종 역사와 관련된 곳들을 시간나면 구경하러 가기도 했었다. 그런데 문제점이 대표적인 유적이나 유물들만 알다보니 긴 시간 들여서 가더라도 얕게만 보고 온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러던 차에 김종훈 작가가 한국사 로드라고 하여 체계적으로 구성한 책이 있다고 하여 한 번 읽어보게 되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면 사진으로만 보던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다양한 유적들을 시대별로, 국가별로 분류하여 그 유적지를 보러 갔을 때 함께할 코스도 설명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강동구의 유명한 암사동 선사유적지를 방문한다면 암사동 선사유적지 - 풍납토성 - 몽촌토성- 한성백제박물관 - 삼전도비 - 석촌동 고분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다양한 시대를 마주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한 가지를 목표로 갔다가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체계를 잡아주어 다양하게 관람하고 올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책이 단순히 여행 가이드르 넘어서 다양한 역사적 지식도 알려주기 때문에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역사의 깊이가 깊어짐을 느끼기도 한다. 만약에 역사기행, 역사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무작정 떠나기 두려운 사람이 있었다면 이 책은 좋은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본 책은 부흥 서평 카페 이벤트(https://cafe.naver.com/booheong/217239)에 응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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