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 이야기 마리앤미 그림책 6
제리 팔로타 지음, 데이비드 비에드지키 그림, 김선희 옮김 / 마리앤미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반짝이는 홀로그램 표지는
이 책을 펼쳐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두근두근 설렘 가득한 시간
콩닥콩닥 모험 가득한 시간
<도리 이야기> 그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보아요.



대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한 아이예요.
할아버지 말씀을 떠올려 삶의 순간에 적용하기도 하구요.
책에서 본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한 판단을 하기도 하죠.
절대 혼자 배를 타고 나가선 안 된다는
엄마, 아빠 말씀을 듣지 않았다는 엄청난 판단 미스가 있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과학자이면서 모험가이기도 했던 대니는
엄청난 '무엇' 이기도 했어요.

과연, 대니의 또 다른 얼굴은 무엇일까요 ^^?
대니의 모험 이야기는 어떻게 끝이 날까요?

그리고... 대체 왜?
주인공 대니의 이름을 딴 <대니 이야기>가 아니라...
<도리 이야기> 인 거죠?

<도리 이야기>를 펼쳐 그 답을 찾아 보세요 ^^ !

책의 첫 장면에서는 반짝이는 플랑크톤에 온 마음을 빼앗기고,
책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반전에 홀딱 반해버린 그림책

다음을 상상하지 않을 수 없는 이야기
다음이 너무도 궁금해, 넘기지 않을 수 없는 그림책


<도리 이야기>, 대니의 모험 속으로 여러 분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창비어린이 2023.가을 - 통권 82호, 창간 20주년 기념호
창비어린이 편집부 지음 / 창비 / 2023년 9월
평점 :
품절


청소년소설을 주제로 한 <창비어린이> 20주년 특집호를 읽으며

청소년의 세계를 들여다 보려다, 청소년이었던 나를 다시 만났다.




"청소년문학은 청소년기를 거쳐 온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하다. 얼렁뚱땅 어른이 되어 버린 우리 또한 청소년문학을 읽으며 바삐 지나온 마음들을 돌아볼 수 있다.  그리고 자기 이해는 필연적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로 나아간다. 청소년문학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나아가 청소년을 이해하게 된다. '요즘 애들'로 시작하는 문장을 멈추고, 청소년을 온전히 존중하게 된다."


김담희 사서 선생님의 <주문 많은 도서관>, 끝자락에 적힌 문장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래서 였나보다. 청소년의 세계를 들여다 보려다 내가 나를 만나고 만 것은.






조금은 선득하고 날카로운 일곱 편의 청소년소설은

보고 또 보고도 아껴뒀다 다시 읽고 싶을만큼 짧지만 굵은 울림이 있었다.

'청소년'의 시기를 가로지르는 그들의 생각, 그들의 마음, 그들의 시선을 오롯하게 담아냈다.


이야기로 지켜낸 '청소년'의 자리.


보다 많은 어른들이 청소년 문학을 가까이에 두고, 읽고, 사랑하며 

'청소년'의 자리를 이야기 밖, 진짜 세상에도 마련하고 지켜주려 애쓸 때, 

청소년은 비로소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건강한 성장의 시간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청소년의 오롯한 한 몫의 자리가 존중받는 세상을 꿈꾸며 나는 오늘도 청소년소설을 읽는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헤어 - 세상의 모든 머리카락에 관한 별별 이야기
카챠 슈피첸 지음, 하리타 옮김 / 찰리북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길고 보드라운 제 머리카락이 너무도 소중한 아이와

세상의 모든 머리카락에 관한 별별 이야기, <헤어>를 만났습니다.



표지의 쨍한 파란 바탕에 펼쳐진 다양한 헤어스타일!
머리 길이, 색, 스타일까지 다 달라 한눈에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지요.

알쏭달쏭 궁금한 머리카락

매일 보고, 만지고, 빗고, 빠지는 머리카락에

이렇게 많은 역사와, 사회, 문화 이야기가

가닥 가닥, 그득 그득 담겨있는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긴 머리카락 길이 이야기를 나누며 현대판 라푼젤을 꿈꾸다,

유럽 귀부인들의 탑 머리 이야기에 절레 절레 고개를 젓고,

인도 사원에서 머리카락 바치는 풍습 이야기에는 후덜덜 손사래를 치며 읽었습니다.

곱슬머리, 생머리?
긴 머리, 짧은 머리?
땋은 머리, 푼 머리?
머리카락 색깔은?

이 생각, 저 생각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보니

책 한 권을 읽는 데 한 시간이 훌쩍!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한 머리카락 이야기 <헤어>



머리카락이 있는 아이라면
누구나 솔솔 빠져들 지식 그림책
<세상의 모든 머리카락에 관한 별별 이야기 : 헤어>

서로의 머리카락을 보드랍게 매만지며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보세요.

머리 스타일의 수만큼이나
아니 머리카락 수만큼이나
이 책을 시작으로 뻗어나갈 이야기가 무궁무진 하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 채소 도감 - 알고 먹으면 더 건강해져요!
아마나 NATURE&SCIENCE 지음, 히다카 나오토 그림, 김지영 옮김, 이나가키 히데 / 미세기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토란을 요리하면 미끈미끈한 점액이 나와요. 이 점액의 정체는 뮤신이라는 성분으로, 노화 방지의 효과가 있어요. 또 면역력을 높여서 병을 예방해 주고, 위와 장을 편하게 해 주는 효과도 있지요. (어린이 채소 도감, 33쪽)'


"엄마, 나 토란 요리 해 줘. 나 소화가 잘 안되잖아. 이거 먹어야 해."

"그리고 엄마도 먹어야 해. 노화 방지 효과가 있대. 우리 같이 먹자."


평소 고기 반찬을 즐겨 먹던 아이가 제입으로 채소 반찬을 해 달라고 합니다.

그것도 아주 '꼭!!! 먹어야 겠다'고 강조를 합니다.


'옥수수의 단맛은 수확 후 하루만 지나도 반토막이 나요! (어린이 채소 도감, 28쪽)'

'고구마를 느긋하게 천천히 구우면, 효소가 고구마에 들어 있는 전분을 분해해 달콤한 엿당으로 바꿔 주거든요. (어린이 채소 도감, 66쪽)'


"엄마, 옥수수는 바로 삶아 먹자!"

"고구마는 천천히 구워야 한대."


몸에 좋은 채소를 더 맛나게 만날 수 있는 팁, 좋은 채소 고르는 법,

알고 먹으면 더 재미있고 유익한 다채로운 채소 상식까지!


정말이지 그야말로 '일석 다조' 그림 도감입니다!



요 며칠 잠자리에서 아이에게 <어린이 채소 도감>책을 읽어 주었는데요.

아이가 몇 번이나 말했나 몰라요.


"엄마, 이 책이 우리한테 와서 정말 다행이야!" 라구요. 


아이에게는 채소를 아끼고 사랑할 시간, 채소와 함께 더욱 건강해 질 기회를!

부모에게는 더 싱싱한 채소를 고를 지혜, 더 맛난 채소 요리를 만들어 볼 기회를!


채소 반찬에 고개를 젓는 아이와 함께 살고 계시다면 꼭꼭!! <어린이 채소 도감>과 함께 해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랑이 반짝이는 정원
유태은 지음 / 창비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태은 작가님의 그림책 『사랑이 반짝이는 정원』은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시작됩니다.

"내가 새싹만큼 작았을 때, 할아버지 정원은 아주 컸어요."


할아버지의 흙냄새 가득한 정원에서
꽃과 작은 곤충들에 둘러싸여 할아버지 콧노래를 들으며
모란꽃과 함께 자라고 또 자란 아이는
먼 타지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한 시간을 그리워합니다.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이제는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에게
할아버지의 사랑이 배달 됩니다.

마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지지 않은 것처럼
할아버지의 사랑이 끊임없이 반짝이며 자라납니다.

지지 않는 할아버지의 사랑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 🌸 🌸

추억의 꽃과 나무가

반짝이는 사랑으로 당신의 길을 응원합니다.


<사랑이 반짝이는 정원>과 함께

힐링의 시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