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반짝이는 정원
유태은 지음 / 미디어창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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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은 작가님의 그림책 『사랑이 반짝이는 정원』은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시작됩니다.

"내가 새싹만큼 작았을 때, 할아버지 정원은 아주 컸어요."


할아버지의 흙냄새 가득한 정원에서
꽃과 작은 곤충들에 둘러싸여 할아버지 콧노래를 들으며
모란꽃과 함께 자라고 또 자란 아이는
먼 타지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한 시간을 그리워합니다.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이제는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에게
할아버지의 사랑이 배달 됩니다.

마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지지 않은 것처럼
할아버지의 사랑이 끊임없이 반짝이며 자라납니다.

지지 않는 할아버지의 사랑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 🌸 🌸

추억의 꽃과 나무가

반짝이는 사랑으로 당신의 길을 응원합니다.


<사랑이 반짝이는 정원>과 함께

힐링의 시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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