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팜파스 그림책 15
김우영 지음 / 팜파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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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가 깨워주는 하루를 맞이하며,

포니가 골라주는 옷을 입고,

포니가 준비해주는 아침을 먹고,

포니가 알려주는 길을 따라 학교에 가는

나는

소녀, 미지입니다.


미지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나는

수백만 개의 알고를 품은 포니입니다.


어느 날 화들짝 놀란 미지!


미지를 깜짝 놀라게 한,

미지를 화르르 화나게 한,

놀라운 사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 📳 📱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스마트폰으로부터의

독립 선언기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당신!

미지의 독립 선언기, <포니>와 함께 하기로 해요!





내가 스마트폰의 주인인지,

스마트폰이 내 시간, 내 하루의 주인인지,

같이 한 번 들여다보기로 해요!


📒 📗 📙


세상에서 가장 독똑한 인공지능, 스마트폰이

어떻게 우리의 하루를 이끌어가는 지

디지털 원주민인 우리 아이들과

꼭 한 번 함께 보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진정한 인공지능의 주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할테니까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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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말 - 작고 - 외롭고 - 빛나는
박애희 지음 / 열림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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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 외롭고 - 빛나는, <어린이의 말>은

반짝이는 어린이의 말과

이를 귀하게 듣는 어른의 마음이 만나 이뤄낸 힐링에세이입니다.


어린이의 말을 읽으며

어린이를 이해하는 깨달음의 시간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오는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 방구뽕의 말을 다시 떠올리며

끄덕끄덕 공감하는 시간을,


어린이의 말에 귀기울이는 박애희 작가님의 따뜻하고 묵직한 독백에 밑줄을 더하며

몇 번이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 각오의 시간을,


<어린이의 말>은 한 때, 어린이었던 모든 어른들에게 선물합니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하듯'

우리 모두는 '한 때' 어린이였기에...

우리 모두는 어린이였던 그 시절을 잊고 말았습니다.


그 시절, 어린이였던 내가

작고 - 외롭게 - 반짝이고 있었음을 잊고 말았습니다.


그 작고 외로운 반짝임을

다시 기억하게 할

작고 - 외롭고 - 빛나는, <어린이의 말>을


어린이와 사는 모든 어른들에게

어린이였던 모든 어른들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도서를 선물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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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 좋다면 이런 직업! 이런 직업 어때? 5
수지 호지 지음, 엘리스 게이넷 그림, 정정혜 옮김 / 한솔수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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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 좋다면 이런 직업!> 책을 보는 순간 생각했어요.
"이건! 미술 좋아하는 우리 막내한테 꼭 필요한 책이야!"

역시, 역시나 였습니다!


이 책에는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또 다른 직업'에 소개된 직업까지 포함하면, 무려~ 서른 가지가 넘어요!)




✅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을 살펴 보아요.


🔴 해당 직업을 가진 사람의 하루 일과

🟠 주로 하는 일

🟡 필요한 능력과 지식

🟢 주로 갖게 되는 흥미와 관심사

🔵 까다롭거나 어려운 일

🟣 해당 직업을 가지려면...

🟤 해당 직업의 필요성

⚫ 해당 직업과 관련 분야를 전공했을 때 할 수 있는 다른 일


성격, 소질, 관심사를 살펴 내게 가장 어울리는 직업을 찾아 보아요. (p. 44)



✅ 또 다른 직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 보아요. (p. 46)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미술'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을 보여줌으로써 시야를 넓히고,

미술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과 학습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여,

더욱 꿈을 넓고 단단하게 키워갈 수 있게 하는 책!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 곁의 어른에게는

'미술'과 관련하여 다양한 직종이 있음을 알게 함으로써 걱정을 덜고,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어떤 다양한 경험을 더해줄 수 있을지 팁을 주어,

아이의 꿈을 지지하고 키워줄 수 있게 하는 책!




한솔수북의 '이런 직업 어때?' 시리즈

<미술이 좋다면 이런 직업!>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 곁에 두고

함께 꿈을 키워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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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잠자리 팜파스 그림책 14
윤정화 지음, 김희진 그림 / 팜파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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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잠자리"를 아십니까?

예전에 어느 작은 호숫가에선가
파란 잠자리를 본 적이 있어요.
물빛을 닮은 파란 잠자리는
실처럼 얇았고 두 쌍의 날개는 푸른 빛으로 반짝였어요.

그 날의 그 '파란 잠자리'도 그랬을까요?



처음 볼 땐 몰랐어요.
이 그림책의 화자가 하나가 아니라는 사실을요.

정말 깜짝 놀라
몇 번을 다시 보고, 또 본 그림책
반전의 <파란 잠자리> 입니다.

🔲 🔲 🔲

아이와 거울 놀이를 할 때면
확실히 알게 되는 것이 있죠.
내가 거울을 통해 상대를 보고 있다면,
그 상대 또한 거울을 통해 날 보고 있다는 것 말입니다.

<파란 잠자리>를 읽으며 한 번 더 깊이 깨닫습니다.
'시선'은 일방 통행이 아니라 쌍방 통행이라는 것을요.

나뭇가지 끝에 앉아 있는 파란 잠자리
손도 맘도 닿을 듯 말 듯한 거리의 파란 잠자리
아이와 파란 잠자리는 오고 가는 시선 속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을까요?

💙

세상을 보는 다양한 눈을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그림책

💙💙

잠자리만 좋아도 마냥 좋을 그림책
끝까지 보고나면 마구 흥분할 수 밖에 없는 그림책

💙💙💙

그저 잠자리가 좋을 뿐인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다보면
잠자리를 바라 보는 아이의 시선에
저절로 깊이가 더해지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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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름다워요, 두꺼비 씨!
매튜 브로드허스트 지음 / 템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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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뚝! 땅에 떨어진 날!

울적한 당신께 이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날씨야!


높고 푸른 하늘에 햇볕은 쨍쨍

삼삼오오 모여 앉은 새들도 짹짹

들판에 만발한 꽃들도 향긋

모든 것이 아름다워!


딱 하나, 나만 빼고 말이야.


"날 따라와 봐."


어딜 봐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모두가 우와~ 하며 좋아하는 나비가 손짓합니다.


너도 아름답다고 말해 줄 모양입니다.

하지만 그게 곧이 들릴 리가 없는데요.


두꺼비 씨는

자신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을까요?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존재인지 깨닫기 위해서는

바로 이것이 필요했어요!


💜 🤎 🖤


사랑스러운 반전과 긴박한 찰나의 순간이

이야기의 끝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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