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과 즐거움 - 삶에 적용되는 일관된 원리
조학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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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니 책은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



"까치발로 다가와 어느새 나를 붙들고 있는 괴로움은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어떻게 하면 그것을 떨쳐 내고 다시 평온해질 수 있을까요?"



저자는 삶의 모습은 복잡하지만, 그것이 도출되는 인새으이 공식이 아주 간단 한 것일 수 있으며 그 공식을 안다면 괴로움을 더 쉽게 뿌리치고, 행복을 더 강하게 붙잡아 줄 수 있을거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두고두고 곱씹어보며 읽고 싶은 책이다.



384페이지 중 그 어느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정말 인생의 공식을 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



p.97 괴로움은 괴로운 사람에게 달라붙습니다.



최근 고민하고 결론을 내린 선택에 대한 나의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느낌이 들었던 이야기들이 위로와 함께 다가왔다.



능력이 부족한 나를 탓하며 '나는 왜 이럴까?'하고 시작되었던 나의 자애는 자존감을 낮추고 자신감을 떨어뜨렸다. 이러한 나의 상황을 저자는 직접 본 것 마냥 들려주고 있었다.



이처럼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 상황에서 내가 느낀 것을이 어떠한 감정을 발생하고 그 발생한 감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려주고 그것에 대한 해결점을 나열하고 방향을 제시해준다.



그래서 이 책을 두고 두고 곱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상황과 나의 감정이 나를 괴롭힐 때 나를 자각하고 나를 위로하고 나아질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책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나를 괴롭히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책을 읽고 난 후 나를 괴롭히는 것은...


'나'라는 결론을 내렸다.



나를 즐겁게 하는 것도 나를 괴롭히는 것도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나를 괴롭히는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했다.


AJR - Karma 노래가사 중 "나를 언제까지 증명해내야할까?"라는 말이 생각나는 밤이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책을 읽고 느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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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쓰다 - 도시여행자의 어반 스케치
한정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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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림을 배우고 싶다.

그림책에 대해 알아가면서 그 매력에 빠져가면서 나도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다.

나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다.

내 머리속에 담겨있는 생각들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다는 욕심이 점점 더 커져갔다.


내 생의 첫 그림책을 올해 한 권 내어보면서 나의 부족함을 또 느끼는 시간을 가지며 그림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부쩍 자주 든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어쩌면 자연스럽게 손에 잡히게 된 것 같다.

이 책의 서평단 모집 소식을 들을 때 부터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이 책이 나에게 오게 될 것을 알고 있었다. (서평단을 지원하다 보니 감이 생겼다고 할까?)

10여년간 수채화 작업..

어반스케치 10년...

짧은 작가의 이야기속에 느껴지는 삶의 풍파.

그리고 새로운 길로의 여정..

이 책은 저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었다.

함께 골목을 걷고, 창밖을 바라보고, 이곳 저곳을 누비는 느낌.

저자가 그린 스케치 장소는 내가 직접 가본 장소도 꽤 있어

내가 알고 있던 장소가 스케치되어 담긴 그림을 보면서

같은 장소라도 어떤 사람이 어떤 느낌으로 담아내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다가 올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저자가 담아 놓은 수많은 스케치들은 그 길들을 걸으며 그 장소를 보면서 어떠한 느낌을 받았을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그 장소를 거닐고 직접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과연 그 장소에서 어떤 색깔의 느낌을 가질까?

책을 읽고 나니

더욱 그림이 그리고 싶어졌다.

그림을 1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시작해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떠나고 싶어졌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책을 읽고 느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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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하나되는 민주주의 사회 교실 - 가르침과 배움이 함께 즐거운 통합사회 공부
김인곤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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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고등학교 사회교사로 일하고 있는 김인곤 선생님의 교직 생활에서 펼친 수업과 평가, 기록의 내용이 담겨 있는 책이다.

잠깐의 학교 수업이었지만 수업을 진행하면서 나의 부족한 역량에 대한 깊은 회의를 느끼고,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가지게 되었고, 자리에 앉아 고뇌하며 나의 모자람을 지속적으로 느끼고 그 것을 채우는 과정을 진행했다면 나의 성장 속도는 눈에 보이게 빨라졌을 것이나...

나의 모자람을 드러내고 싶지 않은 나는 비겁하게 자리를 벗아나 홀로 성장하기를 택했다.

나는 어떤 수업을 하고 싶은 걸까?

어떤 것들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싶은 걸까?

라는 질문들을 스스로 하면서

고민에 빠져 있을 때 이 책이 눈에 띄었다. .

책을 선택한 이유는 '삶과 하나 되는 민주주의 사회'교실이라는 책의 제목 때문이었다.

63페이지에 나온 만다라트는 당일 수강했던 강좌에서 직접 작성해보았던 내용들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용해서 작성하게 하는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다.

내용을 작성 할 때는 수치가 들어가서 바로 수행하도록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중요성 중 하나는 '질문'이다.

P.95 질문은 삶을 바꾼다. 큰 질문과 함께하는 질문은 세상을 바꾼다.

저자의 이야기처럼 나는 질문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질문으로 상대가 생각을 하게 하는 것도 좋고, 함께 질문을 하면서 그 답에 대해서 생각해나아가는 것도 중요하다.

나의 인생이 질문으로 바뀌고 삶의 태도가 변하게 되었던 경험이 있기에 더욱더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서 동감한다.

수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보면 분야에 상관없이 도움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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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는 1학년 - 1학년 동시집, 초 1-2 국어 (나) 수록 내 마음의 동시집 1
신형건 지음, 강나래 외 그림 / 끝없는이야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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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는 1학년은 예비 초등학생인 아이가 읽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신청한 동시집이다.


표지부터 감성 충만하고 개성이 넘치는 아이들의 얼굴이 깨알 같은 흥미를 돋는 책이었다.


짦은 내용에 삽화가 들어가 있어 동시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재미있어했다.


읽을 줄 아는 글들이 많아지니 자신있게 자신이 동시를 골라서 두어편 읽어주기도 했다.



아이가 첫번째 고른 시는 '안녕'이다


환하게 미소지으며 손을 흔드는 여자이이의 모습과 분홍빛 알록달록한 배경은 새학기를 맞은 아이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느낌이 들었다.


두번째 고르 시는 '봄꽃 노래' 였다.

말장난 같이 반복되는 시 구절이 재미있는 시였다.


봄에 볼 수 있는 꽃에 대해 알 수 있고, 삽화 중에 꽃들이 어떠한 것인지 찾아보는 놀이도 해보았다. 꽃을 좋아하는 아이라 쉽게 찾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를 낭독해보니 어땠냐는 질문에 "좋아요"라고 대답한다.


어떤 점이 좋았냐고 묻자 "엄마가 잘 들어줘서"라고 한다.


시에 대한 느낌이나 시집에 대한 이야기를 할 줄 았았는데..


잘 들어주어서 좋다니..


내가 그동안 너무 말을 많이 했나?


나름 잘 들어주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에겐 많이 부족했나보다.



개인적으로 재미 있던 동시는 '생일 파티에 가는 감나무', '비온 뒤', '팔락팔락 살랑살랑'이였다.


생일파티가는 감나무는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말놀이 동시였는데 아이와 한 줄 씩 읽으며 티카타카하는 즐거움이 있는 동시였다.


비온 뒤는 

비온뒤에 맺혀 있는 물방울들의 모습이 상상이 되는 귀여운 동시였다. 


팔락팔락 살랑살랑은 책장을 넘기면서 일어나는 바람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책을 많이 읽어 봤지만 책장을 넘기면서 생기는 느껴지지 않는 미세한 바람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면에서 멋지다라는 느낌이 들었더 동시였다




아이와 동시집을 읽고 같이 동시를 써보는 시간도 가지며 동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좋은 시집이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책을 읽고 느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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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1 - 0부터 50까지 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1
김리나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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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놀이처럼 할 수 있는 학습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했다.

숫자와 한글을 재미있게 놀이처럼 놀 수 있는 책이다.

학습지보다는 놀이책이라고 하겠다.

어린 나이에 학습은 맞지 않다고 생각하며 놀이처럼 자주 익숙하게 만들자는 생각을 가지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에게 딱 적합한 책이다.

처음 펴본 책은 숫자쓰기~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해서 첫장을 펴서 살펴보니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한다. 그림이 재미있게 보였는지 연필을 가지고 와서 스스로 해본다고 한다.

이날 연필을 처음 잡아본 아이!


제대로 잡을리 만무!

그래도 처음부터 바르게 잡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도구를 제공하여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연필 잡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도 제공하여 잡기를 제대로 한 후 선긋기~

엄마 아빠의 열화와 같은 응원과 칭찬으로 빠르게 미션을 수행해간다.


​연필을 바르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빠! 아이가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에 흐뭇해 하며 평소에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데 아이를 위해 함께 시간을 보내주었다.

 


1부터 쓰고 0까지 써보는 아이!

더 하고 싶다고 하였으나 하루 한장만 하는거라고 이야기하고 그만 하도록 했다.

하고 싶다고 더 시키면 재미없어한다.

어린 아이일수록 반장, 한장, 아니면 한개! 조절해서 제공해야 흥미를 느끼고 꾸준이 할 수 있다.

 

두근 거렸다고 한다. 왜 두근거렸냐고 묻자 연필로 1쓰는 것이 두근 거렸다고 한다.

아이가 좋아할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 놀이처럼 스스로도 할 수 있는 좋은 학습 놀이책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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