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펭귄 도감 ㅣ 딩동~ 도감 시리즈
이원중 엮음, 김웅서 감수 / 지성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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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류니와 아쿠아리움을 다녀왔어요 ^^

그곳에서도 인기 만점 이었던 펭귄 친구들!

뒤뚱뒤뚱 걷는 모습도 사랑스럽고,

물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도 너무 멋진 펭귄!


류니와 오늘은 책으로 펭귄친구들을 만나봤네요.


딩동~펭귄도감 책을 지금 구입하시면 귀여운 피규어도 받으실 수 잇답니다 ^^

아이와 역할놀이하며 독후활동하기 참 좋을듯하네요.


이 책은 화질이 뛰어난 다양한 종의 펭귄 사진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하드커버도 아닌데다, 그리 두꺼운느낌이 아니라, 동물원에 가실때

가방에 쏙 챙겨다녀도 참 좋을듯하더라구요.

 

가장 첫페이지에는 부모님이 먼저 숙지하면 좋은 펭귄 정보를 담고있어,

미리 아이와 함께 보기전에 읽어보시고 아이에게 가르쳐주며

흥미를 더 느끼도록 유도해주시면 좋을듯해요.


펭귄이 어떻게 추운 곳에서 살 수 있는지,

왜 펭귄은 뒤뚱뒤뚱 걷는지.

어린 펭귄들은 왜 한곳에 모여사는지,

펭귄의 종류는 어떻게 분류되는지!

ㅎㅎ 엄마가 먼저 알고 아이에게 알려주면

아마 아이가 엄마 멋지다~하며 , 눈 반짝반짝 거리며 쳐다볼지도 모르겠네요 ㅎ




우리아이는 황제펭귄과 아델리펭귄을 잘 알고있더군요.

워낙 펭귄도 종류가 많아 다 알고있는 친구들은 많이 없을듯해요.

임금펭귄은 황제펭귄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덩치가 조금 작고, 귀주변과 목 앞쪽이 진한 노란색이에요.

기다란 아랫부리 옆쪼고 주황색이 아주 뚜렷히 보이고요.


이 책에서 임금펭귄과 황제펭귄을 잘 살펴보며

비교해볼 수 있어 좋았어요 ^^

확실히 노란색의 진하기가 틀리더라구요,

다큐 화면속 펭귄들이 그대로 뿅 사진에 담아낸듯한

사진 퀄리티!! 진짜 자세히 관찰해보며 아이와 재밌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



턱에 끈을 둘러 빵모자를 쓴듯한 턱끈펭귄은

수염펭귄, 목걸이펭귄이라고도 한대요.

설명을 읽으니 진짜 멋진 검은 모자달린 후드점퍼를 입은듯해 보여요!



털갈이전 아기펭귄들을 보고 신기해하던 류니.

저도 볼수록 신기해요 ^^

어쩜 이렇게 색의 변화가 큰지!



난쟁이 펭귄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는 사실 이책에서 처음 만나보았어요.^^

덩치가 작아 , 난쟁이펭귄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쇠푸른펭귄 이라고도 한대요.

작고 귀여운 모습에 호주에서는 요정펭귄 이라고도한다는..

저는 진짜 딱 요정펭귄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 이 친구들은 실제로 보면 느낌이 어떨까요?


다양한 펭귄 친구들을 종류별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딩동펭귄도감 그림책!


쉽게 잘 보지못했던 펭귄 종류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책이네요.


펭귄사랑 우리 친구들에게 최애 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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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를 위한 자장가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272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지음, 이지원 옮김 / 비룡소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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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룡소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


사진과 천, 바느질을 이용한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된 그림책!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 그림책.


이 그림책은 손녀가 할머니를 위해 만든 자장가 형태의 그림책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아름다운 그림책 이에요.


큼지막한 크기의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 그림책.

아이와 함께 앉아 읽기 시작했는데요, 

마치  누군가의 비밀 기록 앨범 책을 들여다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할머니가 쓰시던 단추들이 담겨 있는 오래된 상자에서

나는 이 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자수가 예쁘게 새겨진 천에 단추로 표현된 

포도알들이 돋보이네요. 입체적 느낌때문에 더 눈길이 가요.


"류니야. 단추로 포도알을 만들었네. 정말예쁘다. 그치?

난쟁이들이 들고가는 포도나뭇가지 위에 누가 앉아 있어. 좀 봐바."


​아이도 입체로 만져지는게 있는지 손으로 슥- 만져보더라구요 ^^; 

질감이 참 잘 표현되어있어요.


​폴란드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의 신작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 는 개성있는 작품을 선보여

현재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해요.

실제로 한장 한장 엔틱하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의 작품들 감상하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이 책의 주인공 훌다의 부모님 사진도 나오네요.

결혼식때 신부가 꼈던 결혼식 장갑과 레이스들이 참 곱네요.


'이 책은 아기 훌다를 위한 자장가야.

50년 후 훌다는 우리 할머니가 되지.

나는 아기 훌다를 손녀처럼 안아 주고 싶어.

할머니가 손녀가 된다고?'


'재미있게 놀아라, 작은 방직공아.

너는 앞으로 할 일이 참 많단다.

바느질과 자수, 코바늘뜨기와 뜨개질,

이 모든 걸 언니들에게 배울 거야.

처음에는 인형 옷을, 나중에는 꽃무늬 크레톤과 줄무늬 플란넬도 만들 수 있을거야."


저는 류니에게 자장가 를 들려주면서,

이 책 속 주인공 훌다 의 이야기를 해주기 시작했지요.

앳된 훌다 가 소녀가 되고, 그녀가 점점 더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요,

훌다가 어떤 환경에서 성장하는지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었어요.


그녀의 삶의 배경이 된 곳은 폴란드 방직 도시 우츠. 

그당시, 오스트리아계 폴란드인 이었던 작가의 선조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어떤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갔는지 상상해볼 수 있었답니다.


'폴란드인, 독일인, 유대인이 함께 일하던 도시 '우츠'


'면은 따뜻한 나라에서 기차를 타고 왔어.

여름이고 겨울이고 하얀 솜이 거리위에 흩날렸지.'


다양한 천조각들 속 훌다 찾아보는 재미도 있고,

요소 하나하나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며 보는 재미도 있어요.

자세히 보면 어떤 천이 사용되었는지 글씨도 적혀져 있답니다.


흑백의 방직공장 사진과 함께 색색의 실타래, 손자수와 아플리케 뜨개,

 우츠에서 만든 다양한 직물들까지..



"류니야. 이 공장에서 이런 다양한 천들이 만들여져서, 우리가 지금 입고있는 멋진 옷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어.

류니 옷 위 자수도 실로 만들어진거야. 훌다가 방직공으로 나중에 이 공장에서 일을 열심히 해서 만들어낸대."


한장한장이 작품처럼 너무 아름다웠어요.

실제로 만져보면 느껴질것만 같던 다양한 요소들!

조화롭게 잘 어우려져 있었어요.

자장가도 굉장히 시적이면서 울림을 준답니다.

 

 독특한 기법의 일러스트 느낌을 독후활동으로 함께 표현해 보았어요.

사진과, 레이스, 천느낌의 종이, 스티커 등으로 말이죠~^^


청송 할머니댁에서의 추억을 한번 아이와 꾸며보기로 했어요!

가위로 자르고, 풀로 붙이고,

스티커로 장식해보면서 말이죠.



미술기법 중에는 꼴라쥬기법 이라고도 하지요.

조금씩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 책처럼 멋진 작품이 되어졌어요.


제목을 아이와 함께 적어주고요,

책 속 한장면처럼 류니의 추억도 예쁘게 만들어보았답니다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아름다운 그림책,

할머니를 위한 자장가.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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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는 100살 - 우리의 바다를 살리는 이야기
라라 호손 지음, 박여진 옮김 / 애플트리태일즈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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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의 바다를 살리는 이야기, 알바는 100살 그림책.

6살 우리 아이와 전 열대어를 참 좋아해요^^


아마도 아이 4살때 당시, 사이판 여행에서 만난
아름다운 열대어친구들 덕분인듯하네요.

이 책 보는 내내 사이판 의 마나가하 섬 추억들이 자꾸 떠올랐었고,
아이와 바다 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환경문제와 연결지어 우리가 환경오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100살 물고기 알바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실제로 알바 이야기는 알래스카 해안에서 잡힌 205살 한볼락에게서 영감을 얻었다고
첫장에 나와있어요.^^

아름다운 해안가 마을 그 바닷속 밑에
아름다운 산호 도시가 있어요.
그곳에 표지에서 보이는 주황색 물고기 알바가 살고 있어요.



알바는 예쁜 걸 모으는걸 좋아해요.
책 속에 바닷속 산호들과, 아름다운 물고기들,
그리고 알바의 수집품들이 모여 한페이지 가득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보는
재미가있었어요 ^^ 그런데 그렇게 아름답던 곳이 점점 변하기 시작하지요.

바로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 때문에 산호도 죽어버리고,
친구들도 점점 멀리 떠나게 되어버리자,
결국 산호 도시엔 알바 혼자 남게 되어요.

알바는 친구들을 찾아 처음으로 먼 바다로 나가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알바는 쓰레기 병에 갇히게 고,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답니다.




소녀로 인해 사람들은 알게 되지요.
바로 자신들 때문에 바다생물들의 삶이 힘겨워 졌다는 사실을요.
그들은 힘을 합쳐 쓰레기를 치웠고,
알바가 돌아가도 좋을만큼 바다가 깨끗해지자
소녀는 알바에게 인사를 하고 바다로 보내주게 됩니다^^
알바가 고향에 돌아가자,
다시 아름다운 산호도시로 바뀌여져 있네요.
정말 형형색색의 산호와 열대어들의 모습이 아름다워요
마지막에는 바닷속 생물들을 찾아볼수있도록
숨은그림찾기 페이지도 나옵니다^^

아이와 다시 책장을 넘겨보며 찾기놀이도 하였어요.

알바를 통해 환경오염의 문제점과
그로인해 생태계의 생물들이 어떤 피해를 겪게 되는지
아이와 함께 대화해볼 수 있었어요.




미술활동을 통해 알바의 고향을 꾸며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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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우리 아기 홈닥터 - 0~6세 아이를 둔 초보 부모를 위해 새롭게 쓴 건강 육아 대백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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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출동 ! 우리아기 홈닥터 / 비타북스  

 

이건 정말 저를 위한 책이었네요. 5년만에 임신하니 모든게 다 새롭고 처음하는듯한 느낌이거든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신생아는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

아기 키우다 응급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_-;

사실, 전 겁이 너무 많아서 첫아이 신생아때 신랑이 목욕시켜주고 그랬답니다;;

첫애 출산당시, 친언니가 저보다 1개월 먼저 출산해서.. 언니믿고 옆에서 따라 육아해서

모든걸 쉽게 받아들인것같아요..

주변에서도 둘째가진거 맞냐고 물을정도로; 사실 생각이 잘 안나네요.

둘째 출산을 앞두고 , 새로운 마음으로 펼쳐본 육아대백과 !


이 책 내용이 굉장하네요. 두껍기만한것이 아니라

내용이 정말 알차고 도움될 부분들만 콕콕 찝어놓은 듯해요.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이 쓴 어린이 성장 발달 필독서.

타이틀만 봐도 신뢰가 팍팍 가지요.. ^^

세브란스 어린이 병원 각 진료과 전문의들이 총 출동해서 만든 책이라니

정독하면 엄청 도움을 얻을듯합니다.^^

챕터를 보면, 신생아기, 영아기, 유아기 까지의 발달 단계 및 특징과 육아 상식에 대해 다루어주고요.

챕터2 에서부터는 호흡기질환, 소화기질환,감염성질환, 피부질환

신장비뇨기 질환, 신경과 질환,내분비질환, 정형외과 질환, 치과질환, 안과질환, 혈액질환,

최근 증가하는 질환까지 각 진료분야에 따른 증상 및 대처방법등에 대해 다루어주어요.

마지막으로 챕터3에서는육아상식 에 대한 정보가 있는데요,

부모가 꼭 알아야할 예방접종이라든지, 영유아 건강검진 잘받는 요령 알레르기 없도록 집 청소하는 방법

침구관리법 등 우리 생활속 꼭 알아야할 육아상식들을 다루어주었습니다.

 


저같은경우엔, 출산을 앞두고 신생아와 관련된 정보를 정독하기 시작하였어요.

아기가 태어났을때, 신생아의 몸을 살펴보는 방법.

사실 첫아이땐 모든걸 의사선생님 간호사님께 맡기다시피하였는데.

아는만큼 보인다고, 이제서야 왜 아이가 황달이 왔는지,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에 대해 알수 있었어요.

우리가 궁금해할 정보에 대해 참 정리가 잘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타 육아백과책보다 지루하지않고 보면 볼수록 더 보고싶다는 그런생각? 이 들었다는..

첫아이가 신생아때 황달기가 와서 저희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전 황달이 뭔지도 모르고 ... 심각한건지도 몰라서 그렇구나 그냥 그랬는데.

이 책을 통해 자세히 알고나니, 엄마로써 내가 그땐 너무 무심했었나 싶었네요.

황달은 아직 간 기능이 미숙해 빌리루빈 이라는 담즙 색소가 배설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남아 있어 생기는 현상이래요.

병이라기보다는 신생아가 보이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 이라고...

병적인 황달인지 아닌지 의사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다고 해요.

 


신생아실에서 아기의 어떤 부분들을 체크하였는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네요 ^^;대충 눈대중으로 아이 건강상태와 몸상태들을 체크하는 게 아니었어요.

정말 전문적 지식들을 우리도 이렇게 쉽고 편히 접할 수 있으니,

이제 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출산과 육아를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알고 그 과정을 밟을 수 있어 좋네요.

시기별로  상세하게 발달단계와 육아상식 뿐만아니라,

질환대처, 예방접종 정보등에 대해 적혀있어요.

보고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주제가 있어, 궁금한 점도 금방금방 찾아서 읽어볼 수 있어 좋은듯해요.

시기별로 잘 나누어 설명되어있어서 아이의 성장에 따라

그에 맞는 챕터를 펼쳐 정독해보시면 아주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듯하네요!

그 외 , 건강을 지키는 위생관리 에 대한 정보도 제게 도움이 아주 많이 되었는데요,

기관지가 약한 저 뿐만아니라 아이에게 , 오전 10시이후 환기를 하는게 아주 좋다고 하네요.

너무 이른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는 오히려 오염된 공기가 실내로 들어올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생각보다 벽의 먼지가 많이 쌓인다고 해요.

이 흡착된 먼지에 습기가 생기면 곰팡이를 피우는 원인으로 작용된다고 하고요.ㅠㅠ

온집안의 벽면마다 돌아다니며 먼지 제거를 해줘야겠어요,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게 생기는 육아백과책.

아이의 발달단계부터 각종질환, 육아상식까지 모든게 다 담겨져 있어

임신축하선물, 출산선물로도 좋을듯하고요~

저처럼 육아정보가 너무 없는 초보 맘들 초보 파파들에게 참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참고로 전 둘쩨인데 말이죠 초보라 말하기 참 그렇긴하네요 ;ㅎㅎㅎㅎ

아무튼 추천해드리는 출동우리아기 홈닥터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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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 ㅣ 웅진 세계그림책 199
이와무라 카즈오 지음, 김영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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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다람쥐 가족들과 눈세상 이야기 떠나기 ^^
올겨울은 정말 눈이 오지 않네요. 작년까진 눈이 쌓이도록 와서 아이와 함께 나가서
미니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한 추억이 있는데 말이죠. 아쉬움을 그림책으로 달래보고자,
아이와 오늘은 눈 오는 날 그림책도 보고 , 점토로 미니 눈사람도 만들어보았어요.

이와무라 카즈오 작가님의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글이 돋보이던 그림책, 눈 오는날.
첫장을 펼치니
아기 다람쥐 삼남매가 창밖의 쌓인 눈을 보며 놀라고 있는데요, 이 장면부터 뭔가 설레게 하더군요 ^^


숲에 소복히 내린 눈. 신이난 다람쥐 삼남매는 추운줄도 모르고 썰매놀이에 열중하네요.

그러나, 셋이서만 썰매타기는 쉽지 않았죠. 아빠를 모셔오자는 삼남매.

"으음, 추워, 추워." 나오기를 꺼리는 아빠를 억지로 모셔오는데요,

끌어주고, 밀어주고 하다보니 아빠는 어느새 목도리도 푸시고,  모자도 벗으시더니,

아이들 못지않은 함박 웃음을 지으시며 썰매 놀이를 즐기시네요. ㅎㅎ

아빠는 마침내 외투까지 벗으셨어요.

"우리도 더워요 , 더워."
"좋아, 엄마도 부를까?"

집안일하느라 바쁘다던 엄마까지 함께!

어느새 엄마도 목도리를 푸시고 함께 썰매를 즐기시네요.ㅎㅎ



어느새 가족 모두가 나와 썰매를 즐기며 하나가 된 가족들.

겨울, 눈이 내린 날은 참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는 듯하네요.

땀을 뻘뻘 흘리며 겨울을 즐기는 사랑스런 가족들을 보니 어느새 보고있는 우리 마음도 따뜻해 지는 듯 해요.


책을 다 본후 함께 독후활동도 즐긴 우리.

하얀 점토로 동글동글 눈덩이도 만들어보고,

미니 눈사람도 만들어 목도리도 입혀주었어요.



눈오는날을 상상해보며

 물감과 클레이로 눈오는 날 밤을  표현해주었답니다 ^^


눈 오는 날 그림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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