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도서관? 그림책 보물창고 68
주디 시에라 지음, 마크 브라운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동물원? 도서관? 책 제목 보고 동물들이 가득한 도서관인지,
동물책이 가득한 도서관이란 뜻인지 잠시 내용을 상상해봤었어요^^
동물원이야? 도서관이야?  라는 뜻이었네요!ㅎㅎ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물친구들이 많이 등장하는 예쁜 색감의 그림책!
저와 함께 보실까요~

 

부표지의 어느 한 마을의 풍경! 이 마을의 화려한 일러스트 색감에 먼저 눈길에 갔었어요.

 


부릉부릉~~ 한 이동도서관 버스가 동물원
입구로 막 들어서는 장면이에요  높은 빌딩들과, 기차, 자동차
한 도심 풍경이 예쁜 색감의 일러스트로 표현되어있어요.

 

역시나! 이동도서관 은 동물원에 주차했네요!
오호라, <요리조리 이동도서관> 의 사서 몰리가 실수로
동물원에 도서관 버스를 세운거라네요!어쩐지!!
 동물들이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몰리와 도서관 버스를 기웃기웃~
정말 귀여운 모습들이지요.>.<


류니도 많은 동물들 그림에 어리둥절!! "책 속에 책들이 있네요 엄마?"

 

 

 

동물원 의 동물들의 얼굴들을 유심히 관찰하며
하나하나 동물 표정 보는 재미가 있어요,어리둥절하며 놀란 모습들...
도서관 사서, 몰리 는  말놀이 그림책을 소리내어 읽었어요.
그러자, 웜뱃과 오릭스, 여우원숭이와스라소니 등
점점 동물들이 관심을 가지며 다가와, 그림책 을 보며
재미있어하기 시작했지요.류니도 저도 처음들어보는 동물 이름에
실제 동물 사진을 보고 싶어 검색까지 해봤답니다^^

 

  동물들은 금새 '책읽기'라고 하는 활동을 배우고 싶어 우르르~

달려드네요^^ 어느새 동물원 분위기는 온통 독서 분위기 로!
바나나를 좋아하는 원숭이까지 바나나 대신
'바나나 맛있게 먹는 법' 책을 들고 있네요!

 

기린들은 길쭉길쭉한 목을 뻗어 책을 읽고

중국에서 온 판다들은 한자로된 책을 더 읽고 싶어 했대요!
^^하하 그림책을 보면서, 동물들의 특징을 하나씩 알게되기도 하네요.
무리지어 다니는 개코원숭이들은 옹기종기 모여 읽고
라마들은 질겅질겅 점심을 먹으며 전래동화를 읽었어요.

 


류니는 책속 동물들 모습이 그냥 너무 재밌나봐요.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해서 책을 읽고 있어요.
어떤 동물들은 책을 함부로 대하기도하네요.
몰리는 동물들에게 책을 올바르게 읽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해요.
그리고 책을 직접 쓰겠다고주머니 너구리들 포함한 펭귄, 호저, 비단뱀
곤충들까지!!
소설, 시, 자서전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적는 동물원 식구들!
몰리는 동물원 안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주려고 해요~

 

 

동물들이 이렇게나 독서활동에 열정적인데~제가 몰리라도
만들어주고 싶었을겁니다!
"우리 도서관은 우리가 만들고 싶어요. 책을 나르고, 정리하고
꽃는 일까지 모두 우리 스스로 하고 싶어요!"
"으쌰라 으쌰!"


 
이제 동물원 가면 벌러덩 누워서 지루해하고 심심해하는 동물들이 없겠어요^^

 

 

 

어떤 놀이보다도 재밌는 책읽기.
이 그림책은 동물들을 의인화 시켜, 독서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네요.
유머스럽게 잘 그려낸 듯 해요~^^ 동물들이 얼마나 책을 재미있게 보는지,
책 속 동물들이 무슨 책을 읽나 알고싶을 정도였답니다.


류니도 책 속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책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질 듯 하죠?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잘 가, 작은 새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례식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이정훈 옮김 / 북뱅크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와 공원 나들이를 하다 보면, 종종 죽어있는 곤충 들을 보게 된다.

 류니가 곤충들을 만지려고 하자,  "지지야~~만지면 안돼~" 라고 말하며 더럽다고만 이야기하려했지,

"죽은거야 만지지마~" 라고 하며 죽어있단 설명을 해주지 않았었다.

이 아이가 '죽음' 이란 걸 이해할까?


사실 죽음이란건 어른들도 피하고만 싶고 회피하려하는 그런 단어인듯하다

 


엄마인 나도 죽음이란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고 , 어떻게 설명해줘야할지 모르는데,
 아이는 어떻게 이해할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언젠가는 알아야 할 죽음 이라는 단어.
그림책에서 이 것을 다루어 표현했다는데 궁금하기도 하고,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싶었던 책이다.
 
책 날개 부분에 먼저 시 처럼 보이는 글이 보인다

 

 

아이들은 다 함께 노래했어요.
잘가, 작은 새야.
저 하늘의 새들처럼
멀리 날 수는 없지만
우리가 노래 불러 줄게.
깊이 잠든 널 위해.
작은 깃털 새야.
따뜻한 흙 속
풀잎과 곷잎 사이에 누워
이제 날 수는 없지만
우리가 노래 불러 줄게.
잘자, 작은 새야.
깊이 잠든 작은 새야.

 

 

 

부표지에서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이 보인다. 아마 이 책 속 등장인물들 인듯 하다.


공원에서 놀다가 죽은 새를 발견한 아이들.

 

 

 

높은 빌딩 들이 보이는 걸 보니, 도시 속 공원인 듯 하다.
연을 들고있는 한 아이, 동물가면 을 쓰고있는 아이,
아마 한창 공원에서 신나게 놀고있던 중,
이 작은 새를 발견하여 놀랐을법도 하다.
'새는 아이들 손 안에서 조금씩 차가워졌어요'
숨을 쉬지않고 차가워진 새. 그리곤 몸은 딱딱하게 굳어져 가는 걸 보고
아이들은 이 새에게 '죽음' 이 다가왔다는 걸 알게 된다.

 

책 속에서
'동물이 죽으면 심장이 멈추고
몸이 차츰차츰 차가운 돌처럼 딱딱해져요.' 라고 언급해주는데.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에게  '죽음' 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쉽도록 쉽게 설명을 해주는 것 같다.
아이는 죽은 새 를 두손으로 조심히 들어올려 무덤을 만들어주려고
이동한다. 조심스럽게 작은 새를 대하는 모습을 보니
참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
생명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아이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던 모습.

 


아이들은 숲으로 이동하여 누군가 죽었을때 어른들이 하는 것처럼

 

땅을 파서 새의 무덤을 만들어 준다.
그림을 보면 한 아이는 노란 들꽃을 꺽는 장면도 보이고
한 아이는 포도나무 잎으로 새를 조심히 감싸 눞여준 모습도 보인다.
그들의 모습은 꽤 진지해보인다. 어떻게보면 아이들이 소꿉놀이를 하는 모습처럼 보일 수도 있을 법하다.
그리고, 다음장에서 책 날개 부분에서 봤던 그 노래가 다시 나온다.

 

"잘가 작은 새야 저 하늘의 새처럼 멀리 날 수는 없지만~(중간생략) 잘자, 작은 새야, 깊이 잠드 작은 새야."

 

 

아이들은 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며
어린 새 무덤에 흙을 덮고 꽃 무덤 위에 돌 하나를 세워준다.
'작은 새 여기 영원히 잠들다.'
슬퍼하는 어린이 옆에서 강아지는 눈물을 닦아주는 장면도 나오는데,
이 아이들의 이쁜 마음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

 

아이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와서 죽은 새에게 노래를 불러준다,
그 새를 까맣게 잊어버릴 그 어느 날 까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의 고전 동화 <잘가, 작은 새> 가 새로운 삽화로 재탄생한 그림책.
이 책 글은 1938년에 처음 쓰였다고한다.
역시 좋은 작품은 계속 독자들에게 읽혀지게 되는 듯 하다.

어쩌면 어둡고 슬픈 내용일듯한 스토리를, 아름다운 그림체로 표현해낸듯 하다.
제목만 봐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례식 이라고...
오히려 따뜻한 느낌으로 잘 풀어낸 듯 하다.
죽음에 대해 너무 심각하지도, 과장하게 표현하지 않은 그림책.
순수하고 아름다운 아이들의 마음을 예쁘게 담아낸 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은 예쁘게 내일은 따뜻하게 그릴래 - 색연필로 쉽게 따라 그리는 감성 손그림 일러스트 나만의 감성 작업실
로아 지음 / 위즈덤스타일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은 예쁘게 내일은 따뜻하게 그릴래>


책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책 표지디자인부터 봄기운이
가득 느껴지지 않나요?
이 책 속엔 정말 사랑스럽고 예쁜손그림 일러스트 그리는 방법들이 가득하답니다!
저와 함께 구경해보실까요~?


책 날개 부분에 로아 작가님에 대한 소개 글 이 나와요.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고,
사람들과 소통할 때 가장 즐거움을
느끼신다는 그림작가이자 캘리그라퍼.
가족 구성원들이 예술을 전공하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아름다운 것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자라셨다고하시네요^^*
작가님 블로그에 '로아의 손그림 강좌' 를 연재하셨고,
'네이버'와 '라인' 의 이모티콘 작업에 참여하셨었구요♡
<꽃 한 송이, 말씀 한 구절> 책을
출간하셨다고 합니다.

컨텐츠를 보시면요.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쁜 부록까지 수록되어 있어요

파트1. 색연필로 시작하는 따뜻한 감성 그림
본격적인 그림을 그리기전, 재료에 대한 소개, 그리기 기초를 다루어주네요.
파트2.귀여운 동물과 친구가 되는 법
사랑스런 동물 일러스트를
따라그려 볼 수 있어요.
파트3.꽃으로마음을 주고받는 시간
예쁜 식물들과 꽃 작품들을 만나보고 따라 그려볼 수 있어요
파트4. 일상의 먹거리가 주는 작은 행복
먹음직스럽고 달콤한 음식 작품들을 만나보고 따라 그려볼 수 있어요.

 

 

파트1.
그림을 본격적으로 그리기 전, 재료준비과정 부터
그림의 기초 및 기본기 에 대해 다루어 주네요~
게다가, 그림작업 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에 대한 정보도 나와요.
(특히 소품활용 에 대한 참고사이트를 알려주신건 꿀정보 였네요!

 

 

 

파트2.
자ㅡ 이제 눈이 행복해질 시간!
준비되셨나요? 로아작가님의 러블리하고 귀욤귀욤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시간!!!! 

 

첫페이지 에서 벌써 전 심쿵 심쿵 완전 심쿵했더랬죠!

 

아장아장 뒤뚱뒤뚱 아기 펭귄이에요~~ㅠㅠ
너무 귀엽지 않나요?


연한 스케치 과정부터 천천히 채색하는 과정 부터 완성되기까지
모든 작업과정이 나와있기때문에
차근차근 설명을 참고하며 따라
작업하실 수 있어요.

 

빨강 글씨로 작업할때 꼭 참고하면 좋을 팁도 적혀져 있으니~ 염두해주시고~그려보세용~

 


총 19마리의 사랑스런 동물들이 나오는데요,
제가 몇마리만 찍어 올려보았어요^^
파랑새, 꽃사슴, 꽃돼지, 복슬강아지, 갈색곰, 시추, 샴 고양이, 수달, 양, 아기토끼, 요크셔테리어, 푸들, 알파카, 스코티시폴드, 줄무늬고양이, 닥스훈트, 플라밍고
회색고양이를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저는 여기에서 펭귄과 갈색곰, 수달, 닥스훈트를 따라 그려보았다죠~^^

저도 책 속 예쁜 그림들 중
몇개 골라 따라 그려보았어요♡
파트2 , 귀여운 동물과 친구가 되는 법. 페이지22. 아기펭귄 이에요~

책보고 차근차근 스케치부터 하기 시작!
연필로 연하게 스케치 하고요~


책에 적힌 색연필 색들을 이용해서 털 표현에 정성들여~

그려나가기 시작했어요. 하단에 글씨도 적어주고 지우개질해주면

 귀여운 펭귄 완성

 

p.42. 반갑게 인사하는 갈색곰 이에요^^

p.58 천연기념물 수달 군~도 옆에 그려봤구요~~

p.98 보면 볼수록 정다운 닥스훈트!! 그리는 방법이 하나하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나와있어서 그리기 편했어요!

 털의 결을 염두해서 색을 칠하라고 적혀있어요. 책을 보고 그대로 따라 색칠해봅니다~

막힘없이 그릴 수 있었어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귀여운 닥스훈트 강아지 완성!!

반지르르 윤기나는 까만털 반짝이는 눈 큰 귀를 가진 똘망똘망

한 닥스훈트~ >.<

로아님의 필기체도 따라 적어보니 더 완성도가 높아진 듯 해요!

 

 

파트3.

 

파트3 에서는 아름다운 꽃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세요!

이제 곧 봄이 되잖아요 여러분!!
이곳 저곳에서 꽃 축제가 시작이 될 거고,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게 될텐데요,
파트3에서는 아름다운 꽃들을 멋진 일러스트 작품과
그리는 방법들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인테리어 그림으로 딱인 선인장부터 시작해서요,
벚꽃, 스카비오사, 민들레, 코스모스, 데이지
아네모네, 수선화, 튤립, 튤립꽃다발,
해바라기, 팬지 의 완성된 작품과 그리는 방법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작가님이 그리신 작품 !!어느 장소에 두어도 빛을 발하는 듯해요 완소 아이템ㅠ~

 

넘나 이쁜 인테리어 소품이 될듯합니다!
파트4.

파트4 에서는 우리 류니가 정말로 좋아하는 먹거리 작품들과 그리는 방법들이 있어요!!

 

 

우울하고 슬플때 맛있는 먹거리로
힐링하는 우리 가족.
달콤한 케이크, 맛깔스런 과일들...
보기만해도 행복한 일러스트 작품들이에요!

달콤한 향기가 느껴지는 바나나부터,

 사과, 초코머핀, 아이스크림, 오이, 당근
컵케이크, 롤케이크, 양송이버섯, 유자 까지!!
역시 과일들의 이쁜 색감은 주변까지 산뜻하게 만들어주네요!
중간중간 작업할때 참고해두면 좋은 꿀정보를 많이 알려주세요.;
예를들어,
<과일을 감각적으로 그리는 방법!>
1. 과일처럼 낱개의 색이 단조로운 물건은 다양한 종류를 섞어 함께 그려보기
2. 노란 바나나와 빨간 사과를 함께 그리면 색이 잘 어울려요
3.글씨를 활용하면 더욱 감각적인 그림이 완성되어요! (p.181)

p.196 어여쁜 주황빛 당근 도 따라 그려보았어요!!^^

 


+부록+
특별한 날을 위한 그림
생일, 크리스마스, 어버이날 에
진심을 전할 수 있도록 예쁜 일러스트를
 그려서 전해드려보는 건 어떤가요?
예쁜 일러스트들을 가득 가득~
수록해주신 로아 작가님.!
ㅠㅠ 정말 이렇게 이쁜 그림들을 이렇게 다 실어주셔도 되는건지!!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때 유용할듯한 일러스트들과~

어버이날 카드만들기에 좋은 일러스트들도 뒷장에 수록되어있구요~

생일축하카드때 장식하면 이쁠 일러스트와~그외 다양한 도안 모음들이 가득가득 수록되어있어요!!

어떤가요 ? 로아님의 일러스트들~ 정말 따뜻한 느낌이 나는 듯 하죠??

봄기운 가득~ 느낄 수 있는 로아 작가님의
<오늘은 예쁘게 내일은 따뜻하게 그릴래> 손그림 일러스트 책!!
여러분께 적극 추천해드려요!!

 

예쁜 그림들과 함께 힐링하세요~~

 

지금까지 오류니맘의 리뷰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큰 뼈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윌리엄 비 지음, 세실리아 요한슨 그림, 정나래 옮김 / 사파리 / 201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에서 가장 큰 뼈는 무엇일까요?
제목만 보고도 호기심에 얼른 책장을 열어보고 싶더라구요.
"류니야~ 니가 정말 좋아하는 굴착기 야!! 우리 같이 읽어볼까?"
아 자동차 홀릭남, 책 표지만 보고 흥분해서는
 집에있는 굴착기 장난감을 가지고 와서 똑같다고 하며 책속과 같은 모양으로 만드네요^^;;
(실내복까지 자동차 패턴 옷을 입고있는...-_-;;아들은 어쩔 수 없나봐요)

 
책의 주인공, 귀여운 강아지에요. 이름은 '푹푹이'

실제로도 강아지가 땅파기 선수인거 잘 아시죠?
정말 귀여운 캐릭터에요♡ 이 강아지도 역시 땅파기를 아주 좋아한대요!!
류니도 다음페이지가 너무 궁금한지 맘이 급했음..ㅎ

 

 

'포옥 포옥 폭폭 '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나와요 /

 의성어 의태어는 아이 어휘력 향상에 좋다는 거 아시죠??

 

굴착기 가지고 놀땐 , 특히나 기계소리 내는걸 류니가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위이잉 퍽퍽 우지끈 쾅쾅~"^^;
책을 정말 리얼하게 읽어줄수록
아이가 책 속에 빠져버리는 듯 했어요.
푹푹이는 깊게 숨어있는 뼈를 파내기위해 계속해서, 자꾸자꾸
큰 굴착기 를 타고 와요. 도대체 얼마나 깊게 얼마나 멋진게 숨어있길래!

 색깔도 다르고 모양도 다른 굴착기 종류들~~굴착기의 점점 크기가 커지는 중이랍니다^^;

 

푹푹이는 잠시 앉아 곰곰히 생각하며 차를 마시다가, 벌떡 일어나

더 커다란 굴착기 를 찾으러 가요.
도대체 얼마나 커다란 굴착기를 가져오려고???

이 두페이비 전체를 잡고 위로 슉~올리면~~

 

 

와아.. 두 페이지를 전체 오픈을 하니, 어마어마 한 크기의 굴착기가 뙇!!

 

세상에서 가장 큰 굴착기!!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저 큰 굴착기의 삽 좀 보세요!
큰 삽에 흙이 가득 가득 !
지나가던 달팽이도 나비들도 놀랐겠네요^^


푸욱!푸욱! 팍팍! 팍팍! 푸욱! 이 어마어마하게 큰 굴착기 삽에 흙을 한가득 담은 뒤

우르르 쏟아내고 우르르 쏟아 내기를 계속했더니,
푹푹이가 뭐를 찾아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큰 뼈를 파냈어요!!! ,

 그런데 종이를 만져보니, 접혀져있는 느낌이... 플랩형식인가봐요!

펼쳐볼께요~~

 

  책 페이지가 옆으로 한번 오픈이 되고, 아래로 또 오픈을 해보면요..

차차차찬!!! 우리 푹푹이 이렇게 큰 뼈가 숨어있는 걸 몰랐군요!! ㅋㅋㅋ

우리 독자들만 아는 비밀~~ㅎㅎ 어마어마 하게 큰 공룡뼈가 숨어있었음!!ㅋㅋ

 


아.. 이렇게나 좋아하다니.ㅠㅠ

 

이세상 자동차책은 다 사주고 싶은 엄마 마음^^
아마 류니 에게 준다면, 힘조절이 아직 잘 안되어 플랩페이지 찢어버릴듯해서.
당분간 제가 좀 보관(?)하다 보여줘야겠어요~~ㅎㅎ
책은 소중하니까~~

 
책과 장난감을 같이 펼쳐놓고 노는 류니군.

남자아이들 특히 넘 넘 좋아할 만한 그런 그림책 같아요!!^^
당연히 여자 친구들도 좋아하겠지만요~~
의성어 의태어가 많이 나오고, 시원시원한 그림체
저도 재밌게 읽었어요!

추천해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숲 속의 오케스트라
히도 반 헤네흐텐 지음, 이현정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렸을적 난 시골에서 살았었다.
창밖 에서 나던 새소리에 잠이 깬적이 많았다. 창밖에서 얼마나 울어대던지..
우리 집 처마에 제비며, 집앞 나무에 참새떼 며 그들이 그곳에 둥지를 틀었었으니 얼마나 시끄러웠었는지...


그때 그 소리가 지금은 추억의 소리 가 되어버렸다.

지금 우리가 사는 집 창밖엔 자동차소리 외,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소릴 감상할 수는 없는 듯 하다.
안타까운 현실. 류니에게 나와같은 추억을 선물해줄 순 없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라도
새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릴 상상해보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음 좋겠다.

이 책은 숲속의 아름다운 새 들을 만날 수 있는 동시에,
그들의 아름다운 소리 를 내보기도 하며 상상해볼 수 있는 책이다!
생명의 신비로움과 자연의 소중함까지 느낄 수 있는 그림책.

 

밤이오면, 모두 잠이 들고, 숲 속 마을은 쥐 죽은 듯 고요해져요, 한 마리만 빼고요.

 

책의 첫 페이지다. 깜깜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총총총~박혀있다.
별 좋아하는 아들은 이때부터 호기심 폭발!!
깜깜한 밤에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멋진 달까지 떠있어서-숲속을 환희 비쳐주고있으니 숲의 모습을 잘 관찰할 수 있겠다!

외로운 황갈색 부엉이 한마리가 부엉 부엉 한숨을 쉬고 있다고 한다.

 

왜 한숨을 쉬는 걸까?
류니에게 질문을 해보면서 그림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부엉부엉- 부엉이의 소리를 흉내내어 말해내보기도 하면서..^^
아마도 부엉인 밤이 지나가는 것이 아쉬워서 한숨을 쉬지 않았을까....
바로 이 부엉이의 울음소리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시작을 알리는 몸짓과 같은 것이었다!
부엉이의 울음소리를 시작으로..


이어서 다양한 새들이 등장하며 울음소리를 낸다.

 

 

치이익-치이익 치이입 칩칩 -노래지빠귀
딱 따가닥따가닥 딱딱딱
따가닥-따가닥- -오색딱따구리
구-구 구구-구 -산비둘기
까아악 까아악 -까마귀
찌르르 찌르르 휫 휫 -휫 휫-휫-휫-휫- 휫-휫- 휫- - 꼬까울새
뻐꾹 뻐꾹 뻐꾹 뻐꾹 뻐꾹 뻐꾹 - 뻐꾸기
그리고....아침해가 떠오를 때!!

 수탉울음소리까지!!

끝..일까?  아니다!
 잠시.. 온 사방은 조용해 지고...
깃털 하나 날리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고요하다가..

 

곧 숲 속의 오케스트라가 다같이 빠바바밤!!!!

 

 

친언니가 비올리스트라 난 언니따라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많이 다녔다.
이 책 보는 내내, 언니 오케스트라 단원들, 그들이 연주하는 모습이 막 떠올랐다.
클라이막스 부분!!! 바쁘게 악기를 움직이는 그들의 분주한 손!
웅장한 음악!! 이 새들이 내는 소릴 그 단원들이 내는 악기소리에 빗대어 표현한 게 아니었을까!!
어느새 상상의 나라를 펼치고 있던 나^^;

 


해가 떠오르고, 숲속 동물들이 하나 둘 모여있는 모습이 보인다.
책 마지막 부분은 오픈형식의 페이지가 있다. 접힌 부분을 오픈하니
숲속 동물들이 싱긋-미소를 지으며 이 숲속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며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리가 담긴 그림책이 아닌데도, 뭔가 멋진 음악을 들은 듯한 착각이 들던 이 그림책.
이 새들은 오케스트라 단원이 되고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소리가 된다.
점점 하늘의 색이 밝아오는 세심한 표현도 너무 좋았고,
새들이 내는 의성어들을 표현하면서도 재미를 느꼈다.

 


류니도 깜깜한 밤하늘이 그려진 첫페이지 부터

 


숲속의 다양한 새들을 만나보고, 소리를 들어보면서 재미와 흥미를 더해갔던 것 같다.


마지막에 노랫소릴 감상하러 옹기종기 모여든 동물들을 볼때까지..

 

집중해서 그림책 속에 빠져있다가 나온듯하다.
^ ^~정말 재밌는 책이다 그치 ? 류나??
엄마아빠가 얼마나 새소리를 재밌게 내어주느냐에 따라
 그 재미의 크기가 달라질 듯 하다^^ㅎㅎㅎ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새소리 흉내내보면서 노랫 소릴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까지 오류니맘의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