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멋진 오토의 그림사전
톰 스함프 지음, 최진영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톰 스함프 님의 아주 멋진 그림책을 소개해드리러 왔어요.
먼저, 큼지막한 크기에 놀랬답니다^^; 류니가 아주 힘겹게 들 정도였어요
크기는, 어린이 스케치북 정도?
표지 디자인 에서부터 오밀조밀 귀여운 일러스트들로 눈길이 가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오토의 그림사전


그림책의 주인공은,  고양이 친구 오토.
고양이 친구 오토가 사는 세상을 기발하고
놀라운 상상력으로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부표지에서 찾아볼 수 있죠?
오토를 숨은 그림찾기하듯 찾아보면서
류니와 함께 감상했답니다.
최근 미세먼지로 집콕해서 답답했는데 이 그림책으로
우린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오토의 그림사전 속 다양한 장소와 상황 , 계절
일러스트들을 감상하면서  함께 여행을 떠나봐요~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국기 페이지에요^^

 

 


책 속에 어떤 나라가 나왔는지 모두 알고 있나요?


국기 밑에 그 나라를 상징하는 일러스트들이 그려져 있어서,
나라별 대표하는 것들을 이야기해주며
감상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림책을 보면서 절로 학습효과 까지 볼 수 있겠어요.
태극기 도 찾으셨나요?

오토는 마트, 공원, 학교, 공항, 항구, 건설현장, 밤과 낮의 도시로 여행을떠나요.
우리 류니가 두번째로 집중해서 봤던 페이지. 오토 동네의 대중교통 페이지에요.
아마 남자아이들은 이 페이지에서 다음페이지 넘어가는게 쉽지 않을껄요?

 

바글바글한 귀여운 일러스트들이 한눈에 !

 

 


저는 런던 이층버스 일러스트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류니는 물고기트램을 보면서
물고기 승객보며 재밌어했어요. 코끼리 관광버스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림책 속에 오토 찾기, 오토의 친구들 찾기 놀이를 하면서 보는 재미가 솔솔~

 

그리고 달콤함이 절로 느껴지는 간식 페이지에요.

 

 

게다가 간식을 판매하는 자동차 까지 나와서, 더더욱 이 페이지를
넋놓고 보던 아들.ㅎ.ㅎ 서로 좋아하는 간식거리를 이야기하며
그 맛들을 상상해보는 재미가 있네요^^

 

오토의 그림사전 속 바닷속 세상

 

 

 

뽀글뽀글 잠수함은 어디로 향하는 걸까요?
아이와 함께 바닷속 구경을 했어요.
아쿠아리움 가는 걸 즐기는 우리가 좋아하는 바닷속 세상 페이지!
작은 물고기 떼들이 모여 큰 물고기형상이 된 그림은 정말 신기해요!

 


학교운동장에는 어떤 선수들이 운동을 하고 있을까요?
스포츠 좋아하는 아빠와 재밌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오토의 그림사전 은 총 64페이지에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네요!
이 그림사전 책 한권으로 많은것들을 간접 경험하고
상상하게 되고~ 정말 마음에 드는 그림책이에요 !


우리 가족 모두의 완소책이 될 것 같네요^^ 추천해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무는 내 친구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46
로사나 보수 지음, 유지연 옮김 / 지양어린이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 디자인부터 아주 강렬한 느낌이죠?


분명 똑바로 들고있는 것같은데, 나무가 아래로 향하고 있으니 말이죠;
이 그림책은 책장을 위로 넘기도록 되어 있어요.
뭔가 더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구요. 첫페이지를 오픈하니

책커버 속지에서부터 글이 시작되네요.

 

나무처럼 참을 줄 알고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와닿는 문장이에요. 하단의 멋진 나무 그림이 눈에 들어와요.
이 그림책 속 나무는 참나무 래요.
참나무에 대해 좀 설명을 해보자면, 참나무는 숲을 이루는 대표적인 나무라고 볼 수 있어요.
이 나무는 주변 생명체들에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아낌없이 내어 준대요.
참 고마운 존재이지요..^^
이 그림책엔 참나무와 참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첫페이지에요. 도토리처럼 생긴 씨앗에 뿌리가 땅속으로 내렸네요.

"숨을 쉬고 있어요"
라는 글귀는 간단하면서도 강렬하게 다가와요.
책을 아래에서 위로 넘기는 방식이니, 아래 페이지라고 해야겠네요.
아래페이지엔 여러나라의 참나무 도토리 일러스트들이 보여요.
닮은 듯 하면서도 다른 도토리 모습들.


깊이감있는 일러스트로 표현된 참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체들.

 

뭔가 동화속 그림들  같죠?
실제나무와 생명체들을
환상적인 그림체로 그렸기때문이에요.
볼수록 아름답게 느껴지는 그림들♡
세밀화로 그려져있기에 요리조리 관찰하는 재미가 더해요.
"꿈을 꾸어요."라는 글과 함께
독우산광대버섯, 보라색 끈적버섯, 광대버섯에 대한 설명이 짧게나오네요.
어떤 생명체들이 있는지 더 살펴볼께요.

 


  
 개구리와 신기하게 생긴 버섯들,

 여러가지 곤충들도 있어요..새들과 물고기 사슴과 늑대들까지.

 

 

"단풍나무 씨앗은 바람을 타고 원을 그리며 날아올라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요"
"사슴벌레 수컷은 커다란 아래 턱뼈를 먹이를 잡는 데 사용하지 않고
다른 수컷들과 싸울때 써요"
"노래기는 40쌍에서 200쌍의 발을 갖고 있어요."
저도 몰랐던 생명체들의 이야기.  어른인 제가 보아도 흥미롭고 신비로운 참나무와 그곳에 서식하는 생명체들 이야기.

우리 아들 류니가 좋아하는 페이지.

 

알들이 두페이지 가득 그려져 있어요
딱새알, 박새 알, 찌르레기 알, 어치 알, 까치 알,
원숭이 올빼미의 알. 위에서부터 내려올수록 점점 더 커지네요.
집 주변에 김포 생태공원이 있어서 박물관에서
박제되어있는 알들을 자주 봐서인지
아들이 이 페이지를 유심히 관찰하며 보더라구요^^
아이들이 이 페이지를 보며 알 속 새들을 상상해보는 재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생각해요.
나무도 생각을 할까요?
나무 뿌리의 가느다란 부분은 우리 머릿속의 신경세포처럼 생겼어요.

 

 

 

 

마지막 페이지의 글은 정말 놀랍더라구요 실제로 어린이책 서점에서 열린 모임에서 어린이가 한 말이래요..

 

 

 

선생님, 나무 위에 촘촘히 앉아 있는 새들이 한번에 날아오르면
나무도 날 수 있을까요?


우리 류니가 이 그림책을 보며 상상의 숲으로 떠나보면 좋겠네요.^^

 

 

아름다운 생명체들이 가득 한 참나무  숲.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것들을 상상할 듯 하죠? ^^
볼수록 신기한 그림책, 사실과 환상이 어우러지는 놀라움을 이 책으로 경험해보시길 바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로맨스!
 <미녀와 야수>
애니메이션 최초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 선정될 만했던

 <미녀와 야수>!


'벨' 을 너무나 완벽히 소화했던 엠마왓슨 덕분에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요.
영화속 한장면 한장면을 볼 수 있는
 미녀와 야수 아트북.
영화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에서 라이브액션 영화까지 그 모든것이
이 도서에 담겨져 있어요.

일단 큼지막한 책 크기와 퀄리티 높은 이미지들에 놀랐었어요.

 

속지마저 너무나 이쁨이쁨하지요^^

 

크기는 A4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 듯한 느낌이에요.
뭔가 묵직한 느낌에 얼른 페이지 넘겨보았네요

 

컨텐츠 페이지.

 각 장의 제목은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에 수록된 곡들의 가사로 이루어져 있어요


Ever Just as Sure / As the Sun Will Rise
태양이 떠오르는 것처럼 확실해
책 컨텐츠 제목들마저 이렇게 좋네요~~~

 


사진 퀄리티좀 보세요. 정말 퀄리티 최고인..ㅠㅠ아트북은 역시 컬러풀한 이미지 보는 재미죠!!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가 <미녀와 야수> 이야기를 제작하게 된 동기가

상세히 설명되어져 있네요

 

디즈니 영화로써 나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해

미녀와야수 에 대한 우화 에서부터 시작해서~

그당시 일러스트 삽화도 함께 감상할 수있어 좋았어요

 

디즈니에서 이 스토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게된 과정도 나오고요~
초기 캐릭터 습작그림, 벨의 마을 드로잉 그림등
역시나 아트북의 이미지 보는 재미는 최고인 듯 해요~

 

중간 중간 디즈니 제작자들이 참고했던 자료들과 드로잉 그림들,

실제 방문했던 장소들이 나오는데, 볼때마다 놀랍더라구요.

실제로 저런 곳이 있긴 하구나! 이러면서^^; 봤네요..(여행가보고싶음.ㅠㅠ)


애니메이터들이 직접 그린 캐릭터 스케치들도 보이고요


실제로 제작에 참여한 분들의 사진도 함께 볼수 있으니 뭔가 와닿더라구요.

애니메이션 속 개스톤 목소리를 연기했던 리처드 화이트.

 

 

"하워드는 늘 말하길, 캐릭터들이
 더 이상 말을 할 수 없을때나
끝없는 삶의 변화 앞에서 감정이 복받쳤을 때,
그때가 바로 노래를 삽입할 수 있는 순간이라고 했죠."P.80

"나는 디즈니 만화의 동화처럼 신비러운 것은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한다."
-하워드 애쉬먼-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만든 하워드 애쉬먼과 앨런 멩컨에 대한 글들도 매우 흥미로웠어요.

디즈니OST하면 최고잖아요^^
"<인어공주> 노래에서는 노래들이 각각의
작은 세상을 가지고 있는 반면,
<미녀와 야수>에서는 모든 노래들이
하나의 같은 세상에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어요."p.81

Beauty and The Beast 노래가 어떻게 완성이 되었는지에대해서도 나오는데 신기했어요♡

 


더욱 매력적인 카메라 앵글을 사용하기 위해 원래의

둥근 모형에서 타원형으로 바꿨다는 숨은 이야기부터~

 

손으로 그린 캐릭터들과 무도회장의
컴퓨터 애니메이션의 결합을 보여주는
영화 이미지들까지!!

<미녀와 야수> 디자이너 아티스트들의 프랑스 고성 연구 조사 과정까지도 나와있네요.

이런 내용 하나하나 모두 흥미롭더라구요^^
디즈니 미녀와야수 아트북, 보면 볼수록 시간가는 줄 모르게~
빠져들게 되었어요.


영화를 보고 난뒤 이 책을 접하니 더더더 좋더라구요.

 

 

이번에 본 영화도 너무너무 좋았지만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접했었던
그 감동이 다시 느껴지면서~
또한번 더 설렘 설렘 +_+
이 책을 통해 포옥 빠졌던것 같네요
<미녀와 야수> 블루레이 DVD는 베스트셀러 부분에서도 여전히 상위권에 올라와있다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였어요 +_+

언젠간 우리 류니와 함께 애니메이션 과 영화를 감상하고
이 아트북으로 뒷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 날이 오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 나도 몰랐던 진짜 나와 마주하는 자존감 회복 클래스
김권수 지음 / 책들의정원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자기계발 / 인문학 분류에 속하는 이 책은, 인간의 자존감 에 대해 쓰여있어요.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 우리가 세상에 이끌려 가는지,
아니면 이끌어 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해줘요.
 많은때,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이닌 것 같다는 의심이 들때가 많잖아요,
내 삶 속에서 '나'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에요.

저자 김권수 작가님은 내적동기 전문가로,
제3회 다음카카오브런치 대상 수상작 <마음의 항체>를 토대로
깊이있는 이론과 사례를 덧붙여 이 책을 완성시키셨다고해요.
그 역시 10대 20대 때 치열한 경쟁속 자신감을 많이 잃어버렸었고,
남들이 정한 목표를 겨우 달성한 30대가 되어서야
그가 정말 하고 싶은것들을 찾아가기 시작하셨다고 해요.
남들에게 보여지기 위함이 아닌, 돈과 명예를 위해서가 아닌
오로지 그 자신을 위해 서 말이죠.

심리학 경영학 뇌과학 연구 를 하신 분이기에
책을 읽다보면 전문용어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대학원때 배운 심리관련 단어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삶의 중심이 외부에 있기 때문에 외부의 변화에 따라
흔들리고 적응하려면 늘 긴장하고 있어야한다.
외부로 분산되고 얽매여 있는 주의를 온전히 자신 에게 돌려서 부족해도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살아갈 이유와 용기를 가질 수 있음을 말하고 싶다."

프롤로그 중에서.

 

 


 

'나는 누구인가'


특히 첫 챕터 '나는 누구인가' 에서는,
공허 와 결핍 을 쉽게 느끼는 현대인들 의 주된 문제점을 알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도 자살률이 점점 높아지는데 아마도 공허와 결핍 문제가 심각해서이지 않을까 싶어요.

많은 일을 이루고도 공허와 결핍 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여기에서는 그 이유를 사람들 그들 자신. '내' 가 소외되어 있기때문이라 말해요.
내가 원하는 것.  자신이 채워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그걸 채우기 위해
그들은 단기적인 결핍을 채우기 위한 중독적인 쾌락 충동에 빠지기 더 쉽대요.
채워짐없이 소모하는 피로사회 의 연속이 되는 것이죠.
내가 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 때,

자신에게 보다 더 친절하고 충실한 나 를 만나게 된대요,
주변의 것들에 의식하고 흔들리지 않고,
그저 그것을 바라보며 담담히 자신의 것을 추구하고 누리려는 용기있는 나 를 만나려면
내 삶의 주인 이 되라 는 거죠.  p.17-18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폴 부르제는 이렇게 말했대요.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라고..우리가 놓치고 사는 현실을 정확하게 꼬집은 그의말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p.026

내가 누구인가 를 알아가기 위해
내 삶의 주인이 되도록 해야하고, 군중 속에서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수용하고

 확장하길 노력하며 역경과 실패를 긍정적으로 해석하여 인내로 나아갈 필요가 있으며,
자기 존중감과 우월감을 구분할 수 있어야하며,

자기공감 의 노력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챕터2. '나' 라는 사람을 이해하기

 

챕터2 에서는 사람의 기억과 경험으로부터 존재된 무의식 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요
책 속에 재밌는 이야기가 나와서 적어볼께요.

파이크신드롬에 대한 설명이 나와요.
파이크는 물고기 한 종인데, 수족관에 넣어 키우면서 , 먹이를 줄때
유리벽으로 차단하여 , 다른쪽에 먹이를 넣어 준대요.
파이크는 먹이를 먹기위해 필사적으로 공격하고 덤비지만 유리벽에 부딫혀 상처를 입게 되어요.
나중엔 유리벽을 치워도 먹이를 잡을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된대요,
이게 바로 반복적 실패와 고통으로 인하여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한다는
파이크 신드롬 (유리벽 효과)라고 한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인간 또한 장애물이 있을때,
그것이 거대한 환경적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가진 장막일때가
많다고 하면서 우리의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하는 것에 대해 말해주네요.

우리의 경험과 기억들이 만든 생각의 틀은 우리의 신념과 믿음으로 자리한다.p.57
실패를 당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패를 관찰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
실패의 아픔 때문에 실패가 보내는 성공의 신호를 묻어버려서는 안된다. p.62

저는 자기비난 이나 후회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제 신조도' 후회하는 삶을 살지말자' 거든요.
 이 글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 우리를 더욱 성숙되고 건강하게 만든다.
자신을 비난해가면서까지 뭔가를 제약하고 조종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은 우리를 더 나약하게 한다.p.72
어쩔 수 없는 것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힘은 마음의 건강함을 뜻한다. p.73

 

 

이처럼  모든 챕터에서 흥미로운 이론과 사례들이 나와서,
지루하지않고 좀더 재밌게 읽게 되더라구요.
전문적인 용어들 또한 설명이 쉽게 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구요.

  
감정 을 다루는 세번재 챕터 에서는
 뇌에 종양이 생겨 감정을 담당하는 부분을 제거해야 했던
한 환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감정을 완벽히 통제하고 이성적으로 완벽한 인간이 되었지만
그는 이혼을 하고 친구관계도 좋지않았고
직장도 그만둘수밖에 없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은 커녕
상식 수준의 판단도 못하였다고 해요.
감정은 이처럼 사람에게 아주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우리의 감정을 잘 다스리는 훈련이 필요할 것 같아요. 감정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을때
우리의 에너지는 상상 이상으로 강해진다고 해요.

제가 외국에서 홈스테이 할때에도
외국인들은 인사할때 감정과 기분에 대해 인사를 하잖아요?
How are you? 라고.. 이처럼 우리도 감정에대한 대화를 가족과 함께

자주 나누어야 할것 같더라구요.

 

아마 이 책을 다 읽어보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집중해서 읽어봐야하기에^^ ~
다양한 주제들로 저자는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우리가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어요.
심리학자, 정신의학자 등 다양한
심리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하여
설명이 되어있기에 더 신뢰할만 하더라구요

꾸준히먹는 영양제처럼 우리는 지속적으로 마음을 먹어야 한다.
근심 걱정 불안과 같은 노폐물이 쌓이면우리의 마음은 흔들리고 만다. p.189

이 책 읽으면서 나는 나 자신의 주인이였는지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저는 그나마 어릴적 부터 일기를 쓰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나 에 대해 생각해보고 고민하는 시간 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었고,
남들보다는 내안의 중심을 스스로 찾으려고 노력을 해온 케이스 같아요^^;(제 생각이지만요)
그렇게 남들이 좋아하는 유명 패션브랜드 조차도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었고,
외면보다 내면을 좀더 중시하고자하여, 심리치료 공부도 했었으니까요..
미술심리치료공부 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존감 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 또한 가질 수 있게 된 것같아요.

 이 책은 청소년시기의 학생들부터 성인들 그리고
저처럼 육아하는 부모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육아에 쫓겨 자기자신을 잃어버리고 사는 엄마들 자신에게 도움이 많이 될 뿐더러,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애착 에 관련된 글들도 저에겐 도움이 많이 되었거든요^^
p.292 애착관계에서 시작된 뇌의 편중 의 글을 참고해보시면 엄마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읽어보시면 아마 놀라실 거에요~ㅠㅠ 충분한 애착관계형성 꼭 하시길;

 잠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내 삶의 주인으로 살기위해~ 훈련하는 매일을 살아야겠어요^^

지금까지 오류니맘의 리뷰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울어
이탁근 지음 / 한림출판사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류니맘이에요^^ 오늘은 한림출판사의 <기울어>

이 책 보면서 따라하는 류니때문에 한참을 웃었네요.

 

이 귀여운 아이가 주인공이에요. 엄마에게 다가가 신기한 것을 가르쳐준다는데요, 뭘까요?


"내 몸이 저절로 기울어!"


이 아이는 초콜릿 케이크, 야옹이 후추, 텔레비젼 만화 영화, 장미꽃 , 단짝 준오
티라노를 보면 저절로 몸이 기운다고 엄마에게 말하는데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것에 다가가 있는걸
신기해하며-이런식으로 표현했다는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보는내내~ 자동차만보면 쪼르르 달려가는 울 류니가 생각이 났다는;

 


엄마는 좋아하기 때문에 몸이 저절로 기울어지는거라고 설명해주면서,

 엄마아빠 또한 언제 몸이 기울어지는지 말해주는데요^^

 

 

 

정말 사랑스러운 가족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서 보는 내내 훈훈~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라구요.
여기서 끝이아닙니다. ㅎㅎ
주인공은 자신도 모르게 친구 예슬이에게 기운다는 표현을
마지막에 하면서~ 그의 진짜 비밀을 말하죠. (귀여워라!!)


정말 순수한 주인공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였네요^^


우리 류니는 이 책을 보면서 그렇게 주인공 포즈를 따라하더라구요.
어쩜^^;
저 포즈좀 보세요. 몸을 이쪽저쪽으로 기울여보는데.. 마치 운동하는 것 같더라니까요 하하하

 


"류니야 너는 무엇을 보면 몸이 그렇게 기우니? "

 


"당연히 자동차 죵 ~~~"


그림도 시원시원하고 유머스럽게 그려져있어서
저도 류니도 정말 재밌게 읽었던 그림책이네요^^
아이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무엇이 우리의 몸을 기울게 하는지에 대해 대화 나누어봐도 재밌을듯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