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읽어 주세요! 비룡소의 그림동화 263
에밀리 그래빗 지음, 김효영 옮김 / 비룡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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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왜 아기용이 책에 구멍을 내버리게 된걸까요?

우리 류니와 이 책 받자마자 신기하다고 책 구멍보고 한참 이야기 했네요^^

 보기엔 검게 그을린게 꼭 불에 탄듯한데.. 함께 책을 들여다 보기로 했습니다.

  아기 용의 모습이 참 사랑스럽네요.

5살 우리 류니 모습같기도 하면서 말이에요.

 

  

 

아기 용의 잠잘 시간.

이 책과 꼭 닮은 그림책을 아기 용이 들고 있어요 ^^

엄마용에게 그림책을 읽어달라고 하는 듯 하죠?

이불을 덮고는 엄마 품에서 엄마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잠은 자지 않고 자꾸만 책을 읽어달라고 하는 아기용.

엄마는 반복해서 책을 읽어주다 나중엔 잠이 들어버리지요.

이 그림책은 좀 특별해요.

 

그림책 속의 그림책 내용을 우리가 읽어볼 수 있지요.그 책은

볼때마다 스토리가 달라지는데요, 스토리를 읽어보면서

좀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 있을것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는 이마다 상상하며 볼수 있을법한 스토리였지요

ㅎㅎ

너무나 재미있는 잠자리 그림책.

책 이야기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기 용은 자꾸만 읽어달라고 하네요.

 

 '또 ! 또요 또 또 또요 또 또 읽어주세요!'

 초록색의 아기용의 얼굴이 점점더 붉게 변해가요.

아기용이 들고있는 책속의 주인공, 그 붉은 용 처럼요 ! ^^;

 한글을 제법 읽을줄아는 우리 아이.

한글 읽는 재미를 느껴서 그런지

아기용이 또 읽어달라고 조르는 글씨를 큰소리로

보고 읽더라구요 ㅎㅎ 뭔가 손글씨로 된 아기용의 글귀가 눈에 잘 들어왔어요.

 

마지막 장을 보면, 왜 그림책 의 뒷부분에

구멍이 슝 뚫린건지 알수 있지요.

정말이지 신세계를 경험하게한 재미난 그림책!

 화재시 대피요령도 북커버에 알려주는데

 작가님의 센스가 느껴졌어요.

 구멍이 난 책을 들여다보며

한참을 이야기한 우리 아이.

 위트있는 재밌는 잠자리책이 되어줄 듯 하네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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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는 밤에
후안 무뇨스 테바르 지음, 라몬 파리스 그림, 문주선 옮김 / 모래알(키다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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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지 않는 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요즘 많은 환경 변화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요.^^

이사와, 아이 유치원을 옮기게되고,둘째 임신을 하게 되면서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가봐요.

 

잠이오지않는밤에 그림책.

 

이 그림책 속 소녀도 저와 같네요.

쉽사리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소녀..

이 소녀는 그때마다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데요,

 

램프를 손에 들고 무작정 밖으로 향하는 소녀...

그곳 - 은 바람이 하품을 해도

나뭇잎 하나 움직이지 않는 고요한 곳이지요.

 

그곳은 도대체 어디일까요?

류니와 저는 숨죽여 소녀가 향하는 곳을 함께 지켜보았어요.

 

온사방은 깜깜한 어둠이 내려 보이지 않고, 램프를 든 소녀 주변만 환하게 빛이 나네요.

정글과 같은 주변 숲속은 으슥한데도 소녀는 꼭 다문 입으로 곧잘 찾아가네요.^^

어디로 향하는 건지!

 


숲속 친구들을 찾아나선듯한 소녀.

이 소녀 이름은 엘리사 에요.

엘리사는 어둠 속에 숨어있는 친구를 찾아 나서요.

 


바로바로 개미핥기 친구, 에스테발도.

친구를 만나자 포근해 목을 안으며 서로를 반기네요.

잠이 오지 않는 밤, 그들은 나란히 산책하며 깊이 잠든 숲속 친구들을 구경하네요.

땅속에서 들려오는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보고, 호수아래에 무엇이있는지 들여다보기도 하는데요,

사나운 악어가 있는데도 그들은 용감하게 구경을 잘 하네요 ^^ㅎㅎ

한참을 함께 거닐던 그들은 어느샌가 함께 하품을 하게 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 달콤한잠을 자게 되네요..

밤 풍경과 엘리사와 친구와의 관계를 너무나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책 같네요.

꿈속에서 거닌듯하면서도 그렇지 않은 숲속 산책길...

고요함과 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참 아름답게 표현한 그림책 같습니다.

 


잠이오지않는 날,

이 소녀처럼 친구와 함께 산책하며 거닐수있는 시간이 가져본다면 참 좋을듯하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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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간 고래
트로이 하월 지음, 리처드 존스 그림, 이향순 옮김 / 북뱅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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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고래에 대한 환상이 큽니다.^^

언젠간 실제로 흰수염고래를 보길 희망하죠 ㅎㅎ

고래에 대한다큐멘타리도 빠지지 않고 찾아 보곤 해요.

이때문인제 고래관련 그림책 또한 무척 좋아합니다.

 


아이와 함께 '바다로 간 고래' 책

책 표지를 보며 아이아 먼저 나누었죠.

"고래가 있네? 그런데 어디에 갇혀있는것같아. 수족관인가? 함께 읽어보자."

 


이 고래의 이름은 웬즈데이.

우리가 알고있듯 수요일이라는 뜻의 이 고래는 한번도 이 수조를 나가본적이 없대요.

가엾어라! ㅜㅜ


빽빽한 도심 속 위치하고있는 웬즈데이의 수조.

사방에서 자동차, 사람들은 바삐 움직이는데 웬즈데이의 모습은 너무나 답답해보이네요.

 

류니도 웬즈데이가 갇혀있는 것같아 답답해보인대요.

그러던 어느날, 웬즈데이는 저 먼 곳에 있는 바다를 보게 되지요.

바다 라는 것이 뭔지 모르던 웬즈데이는 그저 파란 무언가 라고 여기네요..

 


그곳이 자꾸생각이나고, 볼때마다 가슴이 뛰는 웬즈데이..

파랑이 보고 싶어 자꾸 뛰어오르는 웬즈데이 를 보고 사람들은

모여들어 소리지르며 좋아하네요.


그의 속사정은 모른채 말이죠..


어느날 아침, 웬즈데이를 찾아온 한 여자아이.

그 소녀의 이름은 파이퍼 에요.


"진짜 너의 집은 바다야!"


파이퍼는 웬즈데이에게 이런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떠나죠.

바다- 라는 곳이 어떤곳인지 모르던 웬즈데이.

그는 바다라는 곳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지 못한채,

그저 그 파랑에 대한 이끌림에 힘껏 점프를 하게되어요.

 

​우리 아이가 좋아했던 고래의 점프하는 장면!!

 

 

웬즈데이의 꼬리가 어항 테두리를 치는 바람에

어항이 쓰러지게되고

웬즈데이는 그 물에 휩쓸려 아래로 아래로 떠밀려 내려갔지요.

그리고...

 


정말 아름다운색으로 표현된 웬즈데이의 집.

바다 에요.

에메랄드 빛의 바다로 가게된 웬즈데이.

웬즈데이가 바다로 가는 모습을 파이퍼가 바라보고있네요.

마침내 집으로 돌아오게된 웬즈데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노래도 부르고 자신과 똑 닮은 친구도 만나게 된 웬즈데이..

 


항상 갇혀 지내다 자유를 경험하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게되는 그 과정을

보면서 통쾌함과 동시에 시원한 느낌마저 들었던 그런 그림책이네요.

 


바다, 고래 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이 아주 재밌게 본 그림책 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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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빛깔 하얀 빛깔
달로브 이프카 지음, 김서정 옮김 / 보림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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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책 보면서 예전에 제가 키웠던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친구들이 떠올랐어요 ^^

길쭉길쭉한 다리와 가느다란 얼굴과 몸매가 딱 그 친구들같더라는..

 


이 책은 사이좋은 작은개 두마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각자 자기 집으로 돌아가 꿈을 꾸게되는데요,

그 꿈속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전해주는 그런 스토리에요.

 

그런데 그냥 꿈이 아니에요.

그들의 꿈속을 엿보고 있으면

마치 영화속 한장면 장면에 우릴 데리고 가

함께 그 꿈속을 거닐고 있는듯한 느낌을 주어요.

 


검정색과 하얀색의 대조되는 컬러를

아름답게 표현하여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눈을 즐겁게 만들어주던 그런 그림책입니다.


속표지 일러스트 좀 보세요.

노란색 배경에

정글 잎파리가 죽 늘어서

다양한 생물들이 줄줄이 매달려 있는데요,

모두 하얀색과 검정색으로 표현되어있지요.

이 친구들을 이야기속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어요.

 

이 책의 주인공들.

까맣고 작은 개.

하얗고 작은 개.

어찌나 사이가 좋아보이는지 ^^

하운드계열 의 개 같은데 이친구들은 달리기를 아주 좋아하죠.

사냥본능이 있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하얀 눈밭에서 놀기도하고,

깜깜한 밤하늘 아래서 달리는 그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요.

그속에서 만나는 동물친구들의 모습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지요.

 

강아지 워낙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처음부터 엄청 집중해서 보더군요.


동그랗게 몸을 말고 깊이 잠든 까만개.

그의 꿈속을 들여다봅니다.

캄캄한 정글 속 강을 건너는 코끼리들을 보게되고요,

까망 하양 원숭이들이 정글 속 나무 위를 휙휙 건너고

사나운 검은 표범 두마리도 만나게 되지요.

뿐만아니라 까망 하양 나비들이 정글 하늘 가득 날아다니는데 무늬가 참 아름다워요.

분홍 꽃들도 보이네요.

정글 속 동물들은 모두 하양과 검정색으로 표현되어있어요.

얼룩말, 영양들, 새들 모두가..

표현력이 정말 대단한듯하네요.


이번엔 동그랗게 몸을 말고 깊이 잠든 하얀개의 꿈속으로 함께

들어가봅니다. 그는 검은개의 정글 꿈과 달리, 차가운 북극나라로 떠나게 되는데요,

눈과 얼음에 뒤덮엔 새하얀 북극 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되네요.

이 친구들도 모두 하양과 까망 으로 표현되어져 있어요.

물개, 북극곰, 여우, 토끼, 바닷새, 바다코끼리 그리고..

그중에서 우리 가족이 제일 좋아했던 장면,

까맣고 커다란 고래와 하얀 고래가 나오는 장면은 너무나 멋졌어요.

 

 

아침이 되자 ,그들의 꿈은 끝이 났고,

까맣고 작은개, 하얗고 작은 개는 서로의 꿈속이야기를 나누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네요.

 


아름다운 꿈속 이야기를 함께 하며

마치 우리가 꿈을꾼듯한 느낌이 들게 만들어준 아름다운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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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스티커 색칠놀이 귀신 박사 편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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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귀신 스티커가 가득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스티커 색칠놀이 귀신박사편!

신비아파트에 푹빠진 5살 류니~
원랜 신비아파트를 무서워서 안보던 아이인데

함께 노는 누나 형아들이 워낙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레~

접하게 되고 또 좋아하게 되었네요.ㅎㅎㅎ

신비아파트 시리즈 책들을 마스트할 기세인 울 류니.ㅎㅎ


류니가 정말 좋아하는 스티커놀이 책.

스티커놀이도 하고, 색칠놀이도 할수있는 스티커색칠놀이북.

어느페이지에 붙일 스티커인지 페이지표시가 되어있고요.

남는 스티커들은 자유롭게 붙이기놀이를 할수있어요 ^^

2장 가득 스티커들로 구성되어있고요~

이어 신비아파트 캐릭터 완전 분석 페이지가 이어져요.

저는 아이들만큼 신비아파트 캐릭터들에 대해 자세히 몰랐었는데요,ㅎ

이 책 보고 제대로 알게되었네요.

이 귀여운 신비 친구는 102살이나 된 나이지긋한~친구더라구요.ㅎㅎ

신비아파트가 100년이 된 순간 태어난 도깨비라고.ㅎㅎ

그리고 이어 12살 구하리 친구에 대한 소개도 나와요.

색칠공부를 하며 캐릭터 특징 하나하나 알아가보는 재미가 있을듯하네요.

어른이 봐도 오싹한 귀신들 등장이요.ㅎㅎㅎ

진짜 표현력이 장난아니네요.

캐릭터들 하나하나 컬러링할수있는 시트가 이어져 나오고요

하단에는 각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들 앞 옆 뒤 입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해줘서 아이들이 평면적만이 아닌 입체적 귀신들의 모습을 파악할 수 있을듯하네요.

 


마지막 페이지까지 재밌게 아이들과 시간보낼 수 있도록

귀신찾기 스티커놀이를 할수있겠어요.


우리 아이도 스티커 놀이도 해보고~

불타는 푸른 눈동자, 청목형형 악귀를 컬러링해보았어요

색연필로 샤샤샥 잘 칠하던 울아이.

이 청목형형 악귀는 몸통 박치기로 공격하며, 비명을 지르면서

노란 불꽃의 화염을 내뿜는대요 ^^


다양한 귀신들을 컬러링해보며

입체적인 모습도 파악해보고

특징을 알아갈 수 있는 신비아파트 스티커 색칠놀이 귀신박사편.

아이들이 좋아할수밖에 없겠네요 ^^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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