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라의 행복한 소원 비룡소의 그림동화 269
맷 데 라 페냐 지음,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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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류니는 소원이 뭐야?"

"소원이 뭐에요?"

"음..류니가  마음속으로 엄청 바라고, 원하는 것 말이야,"

"레고 기차요."

5살 우리 류니의 소원은 레고 인가 보네요 ^^;

먼저 아이와 소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카멜라의 행복한 소원 그림책을 펼쳐보았어요.

이 책은 그림책 최초 뉴베리 상을 받고,

칼데콧 명예상을 동시에 수상한

'행복을 나르는 버스' 의  두 작가가 만든 그림책이랍니다 ^^


책 속 카멜라의 가족은 미국으로 온 멕시코 이민 가족이에요.

하루종일 호텔에서 손님들의 침대를 정리하는 엄마,

손수레를 끌고 다니며 심부름을 하는 오빠,

분주하게 일하는 엄마와 오빠와는 달리 ~카멜라는 상상하기 좋아하는

킥보드를 타는 순수한 어린아이네요 ^^

민들레 홀씨에 대고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얘기를 듣고는,

카멜라는 그때부터 행복한 상상에 빠지죠.

어떤 소원을 빌지, 잘못된 소원을 빌게되면 어쩔지 고민하는 카멜라.

킥보드를 타다 넘어져 민들레가 짓눌려버리자 눈물을 줄줄 흘리는 순수한 카멜라.

속상해하는 카멜라의 손을 잡고 오빠는 절벽근처 수많은 민들레가 피어있는 곳으로

안내하여 카멜라가 소원을 빌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그녀의 소원은 바로 아빠가 체류 허가증을 가지고 돌아오는 것이었어요.

 

카멜라와  가족을 만나보면서

우리 주변 소외 계층에 대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을듯하네요.

그들의 꿈과 희망에 대해 알 수 있는 그런 그림책이랍니다 ^^


류니처럼 킥보드 타기를 좋아하는 카멜라 .^^


가족을 생각하는 그녀의 순수하고 예쁜 마음이 감동을 주네요.

 이민 가족들의 이별과 그들의 소망과 간절함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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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쑥쑥 공룡 무지개 손도장 놀이 - 일곱 색깔 스탬프 포함 창의력 쑥쑥 무지개 손도장 놀이 5
피오나 와트 지음, 캔디스 왓모어 외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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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놀이가 너무 좋은 5살 류니,
아이가 제법 미술시간만큼은 자신감도 생기고,
거침없이 쭉쭉 내면을 표현하는듯해요.
 


엄마표 미술놀이를 자주 해주고싶은데~
준비할게 너~무 많은 엄마표미술놀이.
오늘은 엄마의 편안함을 위한 무지개 손도장 놀이 책을 준비해보았답니다 ㅎㅎ
어스본코리아의 무지개손도장 놀이 시리즈 .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을
손도장 놀이로 함께 표현해볼 수 있는 책이에요.

7가지의 손도장 색상이 있어서,
알록달록 자신이 좋아하는 컬러에 손가락 콕 찍어서
다양한 공룡 친구들을 내 마음대로 꾸미고 표현해볼 수 있었어요.

그림그리기에 자신이 없는 친구들은
이 책을 통해 좀더 재밌게 접근하여
쉽고 빠르게 공룡을 표현해보며 자신감을 길러볼수도 있을것같아요!

작은 공룡부터 큰 공룡까지 다양한 공룡들을
손으로 콕 찍어 머리를 만들고, 부리를 만들고, 몸통도 만들기도 하고요,
목이 긴 공룡의 목을 알록달록 색깔들로 채워줄 수도 있었어요.

우리 아이는 첫장의 트리케라톱스 를 보자마자 손도장으로
머리를 멋지게 만들어주었어요.
꾹꾹 눌러가며 색깔도, 크기도 다르게 잘표현해주더라구요
역시 평범한게 싫은 류니는 여러색을 섞어서 찍었답니다 ^^

 


풀을 뜯어 먹는 긴 목을 가진 초식공룡 꾸미기!
하나의 색깔만로도 꾸며보고,
다양한 색을 사용하여 알록달록하게도 꾸며봅니다.


사우로펠타, 카르키아, 유오플로케팔루스 등
처음 보는듯한 신기한 공룡들도 만나볼 수 있었고요
하늘을 나는 익룡, 바닷속 도마뱀까지!
다양한 공룡들을 만나보면서 손도장 놀이를 즐겨볼 수 있었어요 ^^


특별한 준비없이, 엄마표 미술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어스본코리아의
손도장놀이 시리즈책!

한장 한장 나만의 작품으로채워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듯하네요 !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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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대, 라 벨르 에뽀끄 1 - 만화로 떠나는 벨에포크 시대 세계 근대사 여행 아름다운 시대, 라 벨르 에뽀끄 1
신일용 지음 / 밥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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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관심많은 아이아빠는 쉬는날이면 항상

역사관련 영상을 보곤 내게 이야기를 건낸다.

워낙 공부와 먼 나였기에~ 항상 새롭기만 했던 역사이야기.

이번엔 내가 한번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아이아빠에게 알려줘보리라 ㅎ

만화로 보는 근대사!

확실히 글만 있는 책보다 흥미롭게 다가온 듯 하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이 시대를 라 벨르 에뽀끄 라 불리는데, 아름다운 시대 라는 뜻이다.

겉만 훑는 느낌이 아니라, 굉장히 그 시대의 사건 인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중심으로

참 재밌게 정리한 책 같다.

1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대륙은 40여년 동안 불안한 힘의 균형을 이루며

평화를 유지했고 2차산업혁명의 풍요를 마음껏 누렸다.

하지만 이 시대가 아름다웠던 이들은 유럽의 15퍼센트 정도의 귀족과 부르조아들 뿐...

나폴레옹의 어린시절의 이야기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그의 내용이 중점이 아니라, 그의 조카 나폴레옹 3세 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제1장은 나폴레옹 3세가 활약했던 시대의 이야기 중심으로 다루어준다.

역사이야기가 재밌는건 정치적인 이야기뿐만아니라, 이 시대의 예술가들의 이야기,

유럽인들의의상이야기, 음식이야기등 의 재밌는 숨은 이야기들을 함께 다루어주어서

중간중간 지루하지않고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듯 하다.

특히, 까르보나라 파스타  이야기는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이야기라,

신나하며 아이아빠에게 들려준것같다.

 


까르본(카본), 즉 석탄이라는 단어에서 나온 까르보나라 는 가난하던

석탄 광부들이 즐겨먹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P.58

 


모스크바의 한겨울에 머리를 노출시킨 채 오래도록 바깥에 있으면 뇌혈관이 얼어서 터져버린다지. p.46

 


제 2장에서는 거친사나이라 불리우는 비스마르크의 이야기를 다루어주는데,

정치신인이었던 그가 독일연방내에서 프러시아의 입지를 강화하며 1866년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제3장에서는 프랑스와 프러시아 전쟁을 다루어준다.

벨르 에뽀끄 시대가 열리기 직전 유럽에서 벌어진 마지막 전쟁, 그 과정과 결과를 알수 있었다.

 


다방면으로 이 시대에 다한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듯하다.

유럽 뿐만아니라 그 시기 아시아 역사 이야기도 함께 나오기에

세계역사에 약한 내게는 더욱더 흥미롭게 다가온 책이었던 것 같다.

 


 작가님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만화로 그리고 싶어 회사를 그만두셨다고 하는데,

이 책을 보면 그의 열정이 느껴지는 듯하다.

 

2권도 이어서 함께 보면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을듯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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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아이 보림어린이문고
카타지나 코토프스카 지음, 최성은 옮김 / 보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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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아이가 고슴도치라는 거지?

제목을 보자마자 끌린책이에요.

 궁금해서 첫장을 펼쳤다가 그자리에서 정독해 버린책 입니다.

35페이지의 얇은 편의 책이며, 중간중간  아름답게  표현된

일러스트 덕분에 더 상상하며 읽었던 감동적인 책이었어요.

주인공, 아이의 감정에 따라 변하는 일러스트 색감변화의 흐름을

보면서 읽어보아도 참 좋을듯해요.


5살 우리아이와 함께 읽기엔 아직 이른듯하여, 읽고난후 여운이 가득해

아이아빠와 이런저런 대화하며 부모로써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아이를 낳지 못하는 부부가 온몸에 가시가 돋친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겪는 실제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요, 

온몸에 가시가 돋쳤다..

은유법이지요. 상처가 많던 두살 난 사내아이를 입양한 부부.

 


부부가 만나 사랑을 하고, 아이를 기다리는 간절함,

아이를 입양할 준비를 하는 그들의 아름답고 고운 마음씨를 감상하며

마음한켠 따뜻하고 찡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물건이 아니에요. 그 누구도 아이를 자기 것으로 만들수는 없어요."p.9

"사랑, 진심, 그리고 자유를 주겠어요."-p.11


가족이 된 이후로부터는 넘치는 사랑으로 품고 또 품던 가족들..

고슴도치 아이는 안기는 데 익숙하지 않아, 자꾸만 가시로 찔러 사람을 아프게 했습니다. p.20

"괜찮아요. 상처는 금방 아무는걸요. 아기들은 자주 안아줘야해요. 이것봐요,

피오르트가 안기는 걸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자꾸 쓰다듬어 주니까 가시도 한결 부드러워졌어요."p.20

 


부모의 정성과 사랑으로 아이 몸에 박힌 가시(상처) 들은 하나씩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고,

어느새 아이는 늠름한 청년으로 자라 그는 스스로 떠나는 걸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네요.

 

책읽는 내내 부모로써 저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되고,

반성도 하게 되었던 그런 가슴 찡한 멋진 그림책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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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왕 독 생물 대백과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15
시바타 요시히데 지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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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들이 정말 좋아하는 최강왕 시리즈.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흥미진진한 사진과 정보가 가득해서

아이가 시간가는줄 모르게 보는 책이에요.

무려 위험한 생물 175 종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고요,

각 생물의 독성 강도와 인체에 주입하는 독의 양,

 알레르기 반응 등을 따져서 사람에게 얼마나 위험한지

레벨을 해골 그림문자로 표시해 뒀더라구요. ^^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문자로 표시해 둔게

참 섬세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에게 그걸 설명해주니

한장 한장 얼마나 위험한지 저에게 알려주네요.ㅎㅎ

살아남기 위한 수단으로 '독' 이라는 무기를 가진 다양한 생물들.

사냥하기위해, 몸을 보호하기 위해 송곳니, 독침, 타액, 체액, 촉수, 가시 등을 이용하는 생물들.

그저 그런 생물들에 대한 정보만 있는게 아니라,

독이란 무엇인지, 사람에게 해가 안되는 독도 있고,

독이 사람에게 독이 되기도, 약이 되기도 하기도 한다고..

천천히 아이에게 설명해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는  뱀, 거미, 지네, 바다뱀 ,도마뱀, 벌 등

다양한 생물들이 나오는데요, 우리 아이는 역시 뱀 을 제일 흥미있게 보더군요.

커다란 뱀사진과 함께 뱀 의 구조에 대한 소개와 그의 생태에 대한 소개가 나오는데요,

탈피하는법, 사냥하는법, 알 부화하는 법, 뱀 종류, 뱀의 천적 등

뱀의 사진들과 함께 정보들을 알아가며 그의 독에 대한 상식들을 알아갈 수 있었어요.

 

무시무시한 독액을 2m 가 넘는 곳까지 분수처럼 내뿜어 적을 쏘아 맞추는

모잠비크 스피팅코브라!

어지럼증과 마비증상을 일으키는 무시무시한 독사 에요.

일반적인 코브라의 독니는 독이 나오는 구멍이 아래쪽을 향해 있는데

스키팅코브라의 독니는 독이 나오는 구멍이 정면을 향해 있어요.

이빨에 구멍이 있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독니에 물리먼 어떻게 해아할까요?

독에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 또한 일러스트 그림과 함께

5살 우리 아이도 알기 쉽도록 설명이 되어있어서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도 스스로 앉아 잘 봐주던 책입니다. ^^

 


역시. 최강왕 생물대백과 책은 언제나 만족 백프로 주는 책인듯해요 !

참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게 생물소개를 잘 해준것 같아요.

15권정도 되는 최강왕 시리즈 모두 만나보고싶을 정도입니다 ^^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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