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대, 라 벨르 에뽀끄 1 - 만화로 떠나는 벨에포크 시대 세계 근대사 여행 아름다운 시대, 라 벨르 에뽀끄 1
신일용 지음 / 밥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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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관심많은 아이아빠는 쉬는날이면 항상

역사관련 영상을 보곤 내게 이야기를 건낸다.

워낙 공부와 먼 나였기에~ 항상 새롭기만 했던 역사이야기.

이번엔 내가 한번 재밌는 역사 이야기를 아이아빠에게 알려줘보리라 ㅎ

만화로 보는 근대사!

확실히 글만 있는 책보다 흥미롭게 다가온 듯 하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이 시대를 라 벨르 에뽀끄 라 불리는데, 아름다운 시대 라는 뜻이다.

겉만 훑는 느낌이 아니라, 굉장히 그 시대의 사건 인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중심으로

참 재밌게 정리한 책 같다.

1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대륙은 40여년 동안 불안한 힘의 균형을 이루며

평화를 유지했고 2차산업혁명의 풍요를 마음껏 누렸다.

하지만 이 시대가 아름다웠던 이들은 유럽의 15퍼센트 정도의 귀족과 부르조아들 뿐...

나폴레옹의 어린시절의 이야기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그의 내용이 중점이 아니라, 그의 조카 나폴레옹 3세 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제1장은 나폴레옹 3세가 활약했던 시대의 이야기 중심으로 다루어준다.

역사이야기가 재밌는건 정치적인 이야기뿐만아니라, 이 시대의 예술가들의 이야기,

유럽인들의의상이야기, 음식이야기등 의 재밌는 숨은 이야기들을 함께 다루어주어서

중간중간 지루하지않고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듯 하다.

특히, 까르보나라 파스타  이야기는 전혀 들어보지 못했던 이야기라,

신나하며 아이아빠에게 들려준것같다.

 


까르본(카본), 즉 석탄이라는 단어에서 나온 까르보나라 는 가난하던

석탄 광부들이 즐겨먹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P.58

 


모스크바의 한겨울에 머리를 노출시킨 채 오래도록 바깥에 있으면 뇌혈관이 얼어서 터져버린다지. p.46

 


제 2장에서는 거친사나이라 불리우는 비스마르크의 이야기를 다루어주는데,

정치신인이었던 그가 독일연방내에서 프러시아의 입지를 강화하며 1866년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제3장에서는 프랑스와 프러시아 전쟁을 다루어준다.

벨르 에뽀끄 시대가 열리기 직전 유럽에서 벌어진 마지막 전쟁, 그 과정과 결과를 알수 있었다.

 


다방면으로 이 시대에 다한 이야기를 들려주어서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듯하다.

유럽 뿐만아니라 그 시기 아시아 역사 이야기도 함께 나오기에

세계역사에 약한 내게는 더욱더 흥미롭게 다가온 책이었던 것 같다.

 


 작가님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만화로 그리고 싶어 회사를 그만두셨다고 하는데,

이 책을 보면 그의 열정이 느껴지는 듯하다.

 

2권도 이어서 함께 보면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을듯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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