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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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의 저자는 인문학자, 지식큐레이터로 수만 권 이상의 독서를 통해 세상을 보는 통찰력을 키워왔고, 빅데이터를 모으고 큐레이션을 하고 있다. 저서로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8], [스크린의 기억, 시네마 명언 1000],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지적교양 지적대화, 걸작 문학작품 속 명언 600], [세상의 통찰, 철학자들의 명언 500] 등이 있다.

 

책은 유대인의 지혜를 담고 있는 탈무드 명언과 전 세계 상위 1% 유대인 위인들의 770가지 명언 등 5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다. 탈무드란 위대한 연구라는 뜻으로 5,000년간에 걸쳐 유대인을 지탱해 온 생활 규범이다. 노벨상이 수여되기 시작한 1901년부터 2021년까지 노벨 수상자 943명 중 유대인은 210명으로 22%를 차지한다. 인류사에 큰 획을 그은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마르크스를 비롯해 경제학자, 언론인, 투자가 등 전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인사 중 다수가 유대인이다.

 

이웃과 말다툼하는 사이로 살지마라. 불화가 살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면 서로를 비교해서는 안된다. 장점은 배우고 단점은 고쳐 주려 할 수는 있다. 하지만 내가 항상 우의에 있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 탈무드에서는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르친다. 모든 생명이 소중하듯, 모든 사람은 소중한 가치를 지닌 존재이다.

 

이웃을 돕는 일에 마음을 쓰지 않는 사람은 아직까지 참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을 모른다면 그의 친구를 보라. 탈무드, 유대인의 가르침은 곧 성경에서 출발한다. 성경에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구절이 있다. 이웃이란 함께 나누는 사이이다. 무조건 가까이 있다고 해서 이웃이 되는 것이 아니고, 먼 곳에 있다고 해서 이웃이 아닌 것도 아니다. 즐거움과 아픔을 함께 나눌 때 비로소 우리는 이웃이 될 수 있다.

 

우리는 꼭 무언가를 대가로 지불하게 된다. 실제로 공짜 이벤트에 참여해도 우리의 개인정보를 파는 것과 다름없다. 그것을 명심해야 누군가의 속임수에 걸려들지 않을 것이다. 세상에 공짜란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이웃에게 공짜로 베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것이 자선이다. 자선을 받는 가난한 사람조차도 자선을 베풀어야 한다. 행복은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어져 있는 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는 것이다. 감사에 인색하지 말라. 사람들의 마음은 언제나 감사에 굶주려 있다. 행복은 저절로 얻어지거나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 행복의 열매는 열리지 않는다. 고난을 헤쳐 나가는 것에는 아주 중요한 준비물은 희망이다.

 

삶이 멈추는 날까지 , 어떻게?’라는 질문을 계속해라. 성공은 질문에 달려 있다. 대부분의 유대인은 가난한 자를 경멸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위한 자선은 다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탈무드]를 읽다 보면 우리의 편견과 다른 유대인의 정신세계를 마주하게 된다. 지금까지 읽은 가르침을 실천하며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오늘부터, 지금 이순간부터 실천해야 한다. 인생은 계속해서 새롭게 쓰이는 지혜이기 때문이다. 탈무드 명언에는 인간, 행복, 사랑, 유대인의 영혼이 들어 있다. 머리맡에 두고 자주 꺼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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