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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가지 고민에 대한 마법의 명언 - 걱정인형처럼 내 고민을 털어놓는 책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2월
평점 :
좋은 명언 한 줄이 열권의 책보다 낫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경험을 했음에도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리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게 된다. 그것은 각각의 상황 속에서 필요한 것들이 어떤 것인지 정리해둔 것들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인간관계, 삶,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 200가지에 대한 고민을 전문가들의 명언을 통해 명쾌하게 해석하였다.
걱정 인형의 고민들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으며,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입니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고,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꿔놓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랍니다.
[톰 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으로 유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은 우연히 종잇조각을 하나 줍게 되면서 소설가를 꿈꿨다고 합니다. 그 종잇조각에는 [잔 다르크 전]의 일부였는데, 14세의 어린 인쇄공이던 그는 처음 읽은 몇 문장에서 전율을 느꼈고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고 마침내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p11)
생각하는 것이 인생의 소금이라면 희망과 꿈은 인생의 사탕이다. 꿈이 없다면 인생은 쓰다.
그대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있거든, 그가 누구이든 그것을 잊어 버리고 용서하라. 그때 그대는 용서한다는 행복을 알 것이다. 우리에게는 남을 책망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누구에게나 같은 양의 에너지가 잠재되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여러 가지 하찮은 일에 정력을 소비하고 만다. 나는 단 한 가지 일, 즉 그림에만 내 에너지를 소비할 뿐이다. 그림을 위해 다른 모든 것은 희생될 것이며, 거기에는 모든 사람 그리고 물론 나 자신까지 포함된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마음의 정원이 있다. 그 정원에 지금 무엇이 심겨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런데 사람들은 끊임없이 계획을 세운다. 무엇을 심을까 고민하는 한, 그 사람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마음만 있다면 풀 한 포기만으로도 아름다워질 수 있는 게 우리의 인생이다.
희망은 강한 용기이며 새로운 의지이다. 성공하는 데는 강한 용기이며 새로운 의지이다. 성공하는 데는 강한 용기와 새로운 의지가 필요하다. 그것들은 희망을 품을 때 갖추어진다. 강한 용기와 새로운 의지를 간직하고 싶거든 희망을 소유하라.
새벽형 인간이 되어 새벽을 활용하는 명언 중 새벽은 당신 인생의 시작이요, 석양은 당신 인생의 끝인 것처럼 살아라. 그러면 당신은 당신에게 새 힘과 새 지식은 남들에 대한 당신의 선행에 근거한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독서만 하고 사고가 없는 사람은 그저 먹기만 하려는 대식가와 같다. 아무리 영양 많고 맛 좋은 음식이라도 위액을 통해 소화하지 않고서는 아무런 이로움이 없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영혼을 살찌우는 보약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우리에게 부, 성공, 즐거움과 건강을 가져다준다. 반대로 부정적인 마음가짐은 영혼의 질병이며 쓰레기다. 이는 부, 성공, 즐거움과 건강을 밀어내고 심지어 인생의 모든 것을 앗아간다.
꿈을 향해 대담하게 나아가고 상상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면 평범한 시기에 뜻밖의 성공을 접하게 될 것이다.
가르침을 줄 때는 짧게 하라. 그러면 사람들은 그 교훈을 재빨리 이해하고 기억할 것이다. 필요 없는 말은 이미 가득 찬 술잔에 계속해서 따르는 포도주와 같다.
5년 전 저자는 “책속의 처세”라는 필명으로 이 책을 출간하였는데, 그동안 책의 재판을 거듭하면서 독자님들 호응이 뜨거워 다시 리뉴얼하게 되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다른 사람의 경험이 담긴 글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을 간접적으로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