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양장) - 공감을 이끄는 성공학 바이블, 책 읽어드립니다
데일 카네기 지음, 강윤철 옮김 / 스타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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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6천만 부가 판매된 성공학 교과서 [카네기 인간관계론]1936년에 출간 되었다. 워낙 유명한 인간관계론은 책 읽어드립니다에 방송이 되었고 스타북스 책으로 다시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케네디, 레이건, 부시, 오바마 등 미국 역대 대통령들이 곁에 두고 있었으며 워런 버핏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책이라고 적극 추천했다. 이 책은 몇 개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모두 현존한 인물들이다. 수천 명에 달하는 생활인들이 실제로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였는가,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간결하고 기록적인 보고이다.

 

사람을 움직이는 3가지 원칙 중에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결은 단 한가지. 그 사람 스스로 움직이고 싶다는 기분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칭찬받기를 좋아한다.’ 링컨은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에 이런 말을 쓴 적이 있었다. 윌리엄 제임스는 인간이 지닌 성질 가운데 가장 강한 것은 상대방에게 인정을 받고자 갈망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자기의 기분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행복이란 외적인 조건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얻을 수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상대의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더불어 말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 지름이기도 하다.

 

 

 

 

 

 

좋은 관계를 맺으려는 사람이라면 상대방의 실수는 지적하지 말라. 만약에 어떤 사람이 당신 생각과 알고 있는 것이 틀렸다고 말하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아마 그러지도 모릅니다. 내가 잘못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나는 가끔 그런 경우가 있거든요. 내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면 고치고 싶으니, 나와 함께 이 문제를 검토해 주시겠습니까?”(p169)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잘못이나 지적을 당하는데 이런 기법을 잘 활용하면 좋을거 같다.

 

화술에 능한 사람은 우선 상대방에게 몇 번이고 라는 말이 나오도록 유도한다. 인간의 거부 심리는 매우 확실한 자세로 나타난다. 인간이 진심으로 아니요라는 거부의 뜻을 말할 때는 여러 가지 부수 현상이 일어난다. 신체의 내분비선, 신경, 근육 등 바짝 긴장하게 된다. “라는 긍정적인 뜻을 말할 때는 신체적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처음부터 라는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면 할수록 상대방을 이쪽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가기가 그만큼 용이해진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것 다음으로 상대방이 이야기하도록 만든다. 카네기는 우리는 겸손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생이란 우리들의 하찮은 업적을 자랑하기 위해 상대방을 지루하게 만들기에는 너무나 짧다. 그러니 그들로 하여금 이야기하게 기분을 돋우어 주어라.

 

이 책은 사람을 움직이는 3가지 원칙, 호감을 얻기 위한 6가지 비결, 좋은 관계를 만드는 대화법, 상대를 이해시키는 특별한 방법, 상대를 설득하는 9가지 비법, 누구든지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비법 6가지와 부록으로는 기적적인 효과를 거두는 편지, 가정을 행복하게 하는 특별한 방법, 성공의 지름길이 담겨 있다. 실생활에 적용시키도록 하고, 철학자들의 삶의 진리를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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