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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미친 사람들 -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독서모임 운영 노하우와 실천 가이드
김의섭 지음 / 바이북스 / 2019년 8월
평점 :

저자는 50살 이후에 참 독서를 알게 되었다. 공인중개사 일을 하면서 일년에 100권의 독서를 하고, 양재나비 독서모임에 참석했던 경험으로 공인중개사 독서모임인 네오비 독서지향을 운영하고 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나는 ‘나’주식회사의 CEO이다”라고 말한다. ‘나’라는 주식의 가치를 끊임없이 높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독서와 사색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가 될 수 있다. 독서를 통한 사고의 확장으로 창의력을 개발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이 살 수 있는 길이다.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독서하고 독서모임에 참여하는 것에 자극을 받아서 본인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한다. 우선은 하루 30분만 독서에 할애해보자. 가장 좋은 시간은 이른 아침에 가족들이 일어나기 전이다. 저녁시간에 독서하는 것도 좋지만 사회활동을 하는 직장인들은 변수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독서의 리듬이 끊기기 쉽다. 아침시간에 꾸준히 30분만 독서를 해도 한 달에 2권 정도의 독서는 가능하다. 시작이 반이다. 일단 독서모임에 참여하겠다고 결심하자.
어느 정도 독서모임에 나간 사람은 본인의 독서모임을 만들어서 리더가 되어보자. 나도 리더가 돼서 참여한 사람들의 변하는 것을 보며 무한한 감동을 느끼고 싶다.
독서모임은 책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더 중요하다. 사람이 없으면 모임이 아니다. 함께하는 성공이 행복하다. 성인이 되어서 평생을 같이할 수 있는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은 놀라운 경험이다. 독서모임을 통해서 서로 신뢰하고 아껴주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독서를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삶을 사는데 동참하자고 설득해도 요지부동이다. 아이가 어려서 안 된다. 나이가 먹어서 눈이 안보여서 안 된다. 읽다가 빵 터졌다. 우리 나이가 되면 노안이 온다. 친구가 묻는다. 그렇게 책을 읽으면 눈은 좋은가봐? 무슨 소리 노안으로 돋보기 낀지가 20년이야 안구건조증 안약 달고 살잖아
나이 먹은 사람들은 눈이 안 보인다는 핑계를 대고 독서를 멀리한다. 눈이 안 보이는 것이 아니고 그 나이만큼 본인의 아집이 생긴 것이다. 본인의 한계를 설정하고 미리 제한해버린다. 그동안 살아온 인생의 방식대로 계속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다.(P89)
독서에 차츰 재미를 붙이면 세상이 달라 보이고 희망이 가득 차게 된다. 독서하면서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독서 모임 준비는 단톡방에서 사전에 공지된 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독서모임 참석인원이 30명 이하일 때는 카톡으로 번호를 붙여서 참석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2019년부터 네오비 독서지향의 인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연회원제를 도입해 1일 회원은 받지 않고 연회원만 받고 있다. 원포인트 레슨을 리더나 특정한 사람이 하는 것보다는 돌아가면서 발표하는 것이 본인의 발표력 향상이나 독서모임 참여 동기부여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한다. 일주일에 8시간 정도는 독서모임 준비를 위한 시간에 쏟고 있다.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은 뭐니 뭐니 해도 도서선정이다.
3P바인더를 쓰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독서모임에 나왔다. 3P바인더는 익숙하게 사용하기가 쉽지는 않다. 3P바인더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배워 보고 싶다. 나는 블로그 독서 모임에 가고 싶어 참석한다고 했다 취소한 적이 있다. 마음은 백프로 가고 싶은데 목발을 짚어서 초면에 실례가 될거 같아서였다.
책을 통해서 배운 것을 혼자 해보는 것보다는 함께 이야기하면서 배워가는 것이 좋다. 이 책은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독서를 왜 하는지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독서모임 운영 노하우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