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완치법
장형석 지음 / 건강한책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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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완치법

 

 

2011년도 다리가 절리는 증상이 왔다. 시티를 찍어보니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하였다. 그 뒤로 많이 불편하여 입원을 하고 물리 치료 약물 치료를 받았다. 한방으로 봉침 치료와 한약을 먹어 봤다. 이 책은 수술하고 재발 하는 경우도 많아서 의사의 소견대로 수술을 하겠지만 수술 보다 먼저 비수술적인 치료를 하는게 우선이라고 한다. 뒷장으로 가면 위, 장이 튼튼해야 척추도 튼튼하다고 한다. 염증을 완화하는 식품과 허리 건강을 위한 올바른 자세가 나와 있다. 허리가 아프거나 허리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허리통증은 감기 다음으로 흔한 병이다. 직립보행을 하는 사람은 척추구조상 요추가 가장 많은 무게를 받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특히 25~ 60세에 발병할 확률이 높아 45세 미만의 연령층에서 사회활동을 제약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허리디스크란?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명칭은 '요추 추간판탈출증'이다. 허리디스크는 요추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되어 통증이 일어나는 질환이다.좀더 구체적으로는 추간판을 구성하는 섬유륜이 손상되고 수핵이 흘러나와 척추의 신경을 압박하고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방사통'이다. 방사통이란 엉덩이에서 다리로 내려가면서 느끼는 통증과 저린 증상을 말한다. 튀어나온 디스크나 터진 수핵이 척추 신경을 압박하면 허벅지와 종아리, 발목, 발바닥 끝까지 저리고 당기면서 시린 통증이 나타난다.

 

허리통증은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느끼다가 다소 시간이 흐르면 없어질 수 있지만, 방사통은 오랜 시간 동안 나타나면서 괴롭히는 경우가 많다. 방사통을 느끼는 양상은 다를 수 있는데, '저린다', '쑤신다', '얼얼하다', '찌릿찌릿하다' 등으로 표현된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여러 원인에 의해 좁아지면서 척추의 신경이 눌려 허리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통증과 저림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병을 말한다. 노인 인구가 늘어가는 요즘 발병률이 더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척추 질환'하면 허리디스크를 먼저 떠올리지만, 허리디스크만큼이나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질환이 척추관협착증이다. 척추관협착증은 뼈의 노화와 관계가 깊은 허리 병이다. 나이가 들면 척추는 디스크의 퇴행으로 불안정해진다.

 

 

 

척추관협착증, '비수술 치료'가 우선

척추관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 벼영도 어려워 걱정부터 하게 된다. 하지만 허리디스크와 마찬가지로 척추관협착증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수술까지 할 필요는 없다. 급격히 다리 힘이 약해지고 대소변 기능 장애가 발생하는 등 신경 증상이 악화되는 환자가 아니면 수술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

 

비수술적인 치료에는 안정, 침술, 봉침,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이 있다. 특히 봉침 치료는 척추 조직과 신경에 생긴 염증을 제가하며, 한약 치료는 손상되고 약해진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고 척추 신경의 혈류 개선을 회복시켜 통증을 완화한다.

 

 

 

 

허리 질환을 예방하는 생활요법

1.담배와 술로부터 허리 지키기

가장 먼저 중요한 것은 금연 습관이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말초 혈관을 수축해 추간판 안팎으로 들고 나가는 영양분과 대사물의 이동을 방해한다.

 

2.척추 건강의 일등 공신 '운동하기'

디스크는 운동으로 먹고 산다. 지구촌의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공식은 "체계적으로 육체활동을 하고 몸에 부하 자극을 주는 사람은 건강에 효과가 있는 긍정적인 적응과정이 형성된다"라는 것이다. 이것은 독일의 본대학과 쾰른체육대학의 의사로 있는 하인츠메힐링의 말이다.

 

3.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척추를 구성하고 있는 주요 조직들이 수분을 상당히 함유하고 있다. 척추의 관절을 구성하는 추간판과 후관절은 충격을 흡수 시키는 완충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들 조직의 주요 구성 성분이 물이다.

 

4. 소식 및 위와 장 강화시키기

소식(小食)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과식으로 비만해지면 허리에 많은 부담을 줄뿐만 아니라, 각종 대사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체내활성산소가 다량 생성된다. 적게 먹으면 몸속의 독소가 배출되고 혈액이 정화되며 면역력이 향상된다. 소식을 하게 되면 먹은 것이 거의 깨끗하게 소화, 흡수된다. 소식은 과식했을 때에 비해서 체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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