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를 세번째 읽는 나는 그때는 뜻 모를 말들도이젠 다 알아듣는 중년이 되어 느끼는 깊이도 조금은 깊어진것 같다왜이렇게 세상에는 예나 지금이나 얌체 같이 미운인간이 존재하는걸까조준구를 보고 너무너무 화가 나서 한동안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 이런 배은망덕하고 천하에 찢어 죽여도 분이 안풀릴 놈ㅜㅜ 그를 보면 그래 동전의 양면처럼 그에게는 절호의 기회 인생역전의 순간이였겠지만 그게 자의의 정당함으로 얻은게 아닌지라 더 열불난..토지 책은 장편이라 꾸준한 인내도 필요하다 한번 손에 들면 쉽사리 놓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다세상사 내맘대로 안되는거라지만 책읽기만큼은 한번 도전해볼만하지 않겠는가 ~!!!
#필사는 도끼다 #김지수 #다산북스 책표지가 우아하고 고급지다웅장한 느낌의 내용들은 여러 위인들의 주옥같은 말들을 모아놨다. 삶의 지혜와 지나온 인생이 시간이 노곤하게 녹아있는 말들은 한편.한편 필사를 하면서 고개를 수없이 끄덕이게 한다. 모든 글들이 다 필사를 하게 만들어서 필사책 한권이 나올뻔 했다. 좋은 글을 써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따뜻하고 부드러운지 모르겠다.겨울속 따스한 봄볕같은 책을 만나 필사하는 동안에도 늘 마음한켠 고마워 지는 책이다
#엄마의얼굴#김재원지음#달먹는토끼P22~23.말은 나무입니다.내안에 흐르는 생각을 말하고 듣고 다시 생각하는 내 머릿속 언어는 나무입니다~생각은 말이 되고말은 씨가 되고 그 씨는 나무가 됩니다나무들이 모여 또 숲을 이룹니다언어는 인격윽 됨됨이에서 나옵니다.인격은 사람의 근본에서 비롯됩니다~"사람은 그 입에서 나오는 것으로 만족하고 그 입술에서 거두는 것으로 배부르게 된다." 구약성서중잠언의 한 구절입니다.P28.우리 인생의 토양에도 퇴비를 많이 주어야 합니다금비를 주어 작은 꽃을 잠깐 보고 말 것인지,퇴비를 주어 땅심을 좋게 하고 튼튼한 열매를 기다릴 것인지 상황에 맞게 선택해야 합니다P48.제가 숨 쉬는 동안 다리를 움직여 제게 주어진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걷기는 일상의 여행입니다 그 여행이 지친 일상을 숨 쉬게 합니다P65.오늘 밤은 제발 엄마가 꿈에 다녀가셨으면 좋겠습니다"내 곁에는 엄마가 없었어도 내 마음에는 늘 엄마가 계셨어요.사랑해요,엄마."엄마를 잃으신 분들이 있다면 제대로 된 애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처 해결되지 않은 감정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니 엄마와 제대로 이별하세요P66~67.인생을 구성하는 두 단어가 만남과 관계라면 헤어짐 또한 피해갈 수없습니다 작별은 준비된 작별과 준비하지 못한 작별로 나뉘죠. .........어린 아들은 두고 떠나야 하는 엄마의 마음은 얼마나 힘들었을지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슬픔은 일상의 한 단면일 뿐이지만 충분한 애도를 통해 다스리면 평범함 속에서도 위대함이 나올 것이다"P87.한마디 말에 누군가의 생각을 바꾸고 태도를 바꾸고 삶을 바꾼다면 그 말은 열매를 맺은 씨앗입니다 그리고 그 열매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성장합니다 이렇듯 말은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말이 삶이 될때 비로소 그 말은 진짜 힘을 갖게 됩니다P90~91.히말라야의 밤하늘이 생각납니다.별똥별이 올라갑니다 하늘에 포물선이 그어집니다~오늘은 누가 별이 된 걸까요?~슬픔의 상처는 어느덧 별이 되었습니다P95.인생은 때론 자전거 같습니다넘어진 자리에 머물지만 않아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어쩌면 인생의 고비는 페달을 밟지 않고 있을 때가 아닐까요?♡P98~99저는 지금 물 위에 누워 있습니다~생각한테 침묵 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시계한테 사라지라고 지시했습니다 말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당분간 이렇게 있기로 했습니다 몸은 물에 맡기고 마음은 하늘에 맡긴 채 말입니다♡ ~***책을 펼쳐 들고 커피를 마십니다햇살도 파랗습니다햇살에 제 몸을 맡깁니다***P102."힘들겠네요.이런저런 소리도 많이 들을 테고 양궁장에서 활 쏘는 선수들을 생각해 보세요야유도,환호도 아랑곳하지 않고 활만 쏘잖아요 재원 씨도그냥 활만 쏘세요 많이 쏜 만큼 과녁에 잘 맞을 겁니다."P106~7조르바는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자유를 누립니다미래에 연연하지 않고 과거에 얽매이지도 않습니다그렇게 지금 여기서 두 발을 꿋꿋하게 딛고 있는 것이 진정한 자유임을 제게 알려주었습니다☆엄마의 얼굴 ..제목이 할말을 다 한거 같은 책이라 무엇을 더 보탤수있을까 싶은 책이었다 나에게 엄마라는 이름은 내가 부르는 이름과 불리우는 이름으로 그 무게가 현저히 달랐다 그저 작은 꼬맹이일때 나는 하굣길, 나를 반기던 엄마의 미소가 떠올랐고 그 순간으로 마냥 핑크하게 남길 바라는 마음과 엄마라 불리는 나는 어떤 엄마일까 싶은 마음으로잘 하고있는 건지 잘 해왔는지 호기심을 만들어내지만 말이다 굳이 물어 알고 싶진않다. 따뜻한 눈물이 송글송글 맺어지는 내용들에 가슴 한켠 시리기도 하고 내면의 어린시절의 나를 위로하며 공감받는 그런 책이었다.누구에게나 아픔이 있지만 말하지 못하는 깊은 슬픔도 있으니 굳이 드러내서 또 아프기 싫은..아직 내안에 어린아이는 위로받을 준비가 덜 되었나보다 누군가를 떠나보낸..애도의 시간이 나에겐 더 필요한거같다
토지는 어릴때.라 함은 중딩시절 읽고 20대때 또한번 읽고이제 세번째 읽는 책이라.읽을때 마다 감회가 새로운것도 사실이고 느껴지는 부분이 같은곳도 있지만 관점이 달라진것도 사실이다 어릴때 알지못했던 경험들이 다소 쌓여서일것이다옛것이 좋은것이 있다지만 신문물이 좋은것도 있는법토지책 이번에 읽고있는 반고흐에디션은 그러하다하겠다넘 이뿐 표지에 행복함은 플러스가 된다다음 책 표지의 궁금증도 늘어나는것은 안비밀~!장편소설이라 길기도 하지만 그만큼 작가의 심도있는 필력이 매력으로 와닿는 책이라 아예없는 허구도 아니니 역사를 되짚어 상상력을 끌어보기에 좋은 책이라할수있다 인생을 살면서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이라 감히 추천해본다
♧P95.내 삶의 주인이 되는 방법은 내가 어떤 입장을 취하듯 타인이 취하는 입장을 받아들이고 공감하면서 항상 내 편이 되어줄 사람과 함께하는 거랍니다♧ 이 책이 하고 싶은. 말 여기서 다했음 ~! 핵 포인트라고 보면됨~~!!!☆끌리는 말투와 호감가는 말투란..상대방이 들었을 때 어떻게 느낄까를 생각해 스스로의 말과 말투를 조절하는 능력을 상대방이 좋아하는 단어와 용어를 적절한 톤을 사용하여 말하는것.또한 인간관계를 끊어내야 하는 경우들은 같이 있으면 죽고싶고만나면 잠이 안오고 돈을 너무 많이 쓰게되고 욕을 먹는 경우이다.과연 사람은 바뀔까.사람은 저절로 바뀔 때가 있는 것 같은데 긴장감과 불안감이 상승하면 최악의 인간이 되는 반면 긴장감과 불안감이 완화되면 괜찮은 사람이 되는 거.나를 지지하는 사람이 있어야 내가 좀 더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고 나쁜관계를 끊어버리는 용기를 낼 수 있음.'안전 기지'를 구축한다고 함.인디언 속담 중에'자신의 두 발로 똑바로 서라'는 속담이 있음.스스로를 보호하고 책임질 수 있으면서 타인에게 무해한 관심을 보이며 또 타인을 보살필 수 있는 사람을 뜻함.이런 사람과 친해져야 배울 점이 많을 거라 생각함.°가족간의 적당한 거리도 필요.가족과 있을 때 통제받는 것 같은 기분이 들거나 자율성이 침해받는 것 같거나 너무 답답하고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다면 거리늘 둬야함.관계의 온도 라고 명명하고 싶음.너무 힘들다고 느끼면 거리늘 두고 사랑이 필요하다고 느끼면 거리를 좁히는 거임.즉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는거임.가정은 정원이라 말함.그러니 매일매일쉼없이 신경쓰고 관리 해야함°부부 사이에선 자기가 더 희생하면서 인내하고 산다며 생각하는 순간이 공평한 순간임°무관심한 것 보다 다툼이 많은 게 더 좋지않다고 봄.싸울때마다 더 멀어짐.한쪽만 착해도 마치 싸우곤 친해지는 것처럼 보이기때문.°부모된 입장에서 정작 자신은 모르지만 자녀가 싫어하는 일을 하기때문에 자녀에게 다가갈 수록 멀어지는 거임.결국 부모는 아이에 대한 욕심을 비워야함.부모를 미워하지 않는 정도의 선을 끝까지 지켜야하는 이유임.틀어진 가족관계속에서 그럼에도 가족과 어느 정도 잘 지내고 싶다는 분들께는 상처를 완벽하게 치료하고 회복하진 못할 겁니다.가족안에선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 약자가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