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소설..말그대로 기나긴 장편을 대하는 자세는 끈기와 오랜시간이 든다 그래도 손에서 놓을수 없다면 책의 마력에 빨려들어간 것일지니...이번 토지에서도 고리없는 전쟁중인 우리 애국선열들을 볼수있다 ㅜ 어릴때 보았던 드라마도 다시 한번 정주행 해 보고 싶은 맘이 든다.그러기엔 아직 소설이 완결나지 않았으니읽을수록 울화통이 터진다 ㅜ개탄을 금할길이 없다 책 내용중 한 구절을 가져오자면'반역이란 이렇게도 무서운 형벌인가,반역자가 밟을 땅은 없다!'제발 현재의 이 시국에서도 가히 해당되는 말일지니대한독립만세다~~!!!
***또다시 바람이 끊는 소리,타는 듯 뜨거운 감각, 몇 번이나 그 뜨거움을 느꼈을까그러나 거듭될수록 윤국의 마음을 차츰 가라앉기 시작했다."너의 말은 어떤 면에서 옳다. 그러나 자식으로서 불손한 그 태도에 매를 들었느니라. 내려가 보아라."쉰 듯한 목소리였다. 윤국이 돌아서며 어머니를 쳐다본다. 눈물 자국은 없었는데 어머니의 눈은 몇 밤을 지새운 듯 해 빨겠다. "잘못했습니다. 어머님 용서해 주십시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입니다."p.202***이번 토지 속에서는 서희는 여자이기보단 엄마의 존재가 더 크게 와닿았다.근엄하면서도 따뜻한.그러면서도 쉬이 친근하거나 여리지 않은 강인한 어머니상 그대로였다.그러나 기품이 묻어나는 ...나도 그런 엄마의 모습이었으면 어땠을까를 번외로 생각하게 만든 대하소설 토지였다
***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 시끄러운 밤을 보낸 날일수록 잠은 오지 않고울다가 지친 날일수록 오히려 정신은 더 맑았지요그러면서 매년 그랬지요이 겨울이 지나면 돌아가겠다고오늘따라 날은 맑았지만기분은 오히려 더 좋지 않았어요부드러운 바람은 불지 않았고단지 해만 높이 떠 있었기 때문이었지요이제 다시 떠날 준비를 해야 해요올겨울이 지나면 꼭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죠사실 매년 그랬습니다내일은 눈이 올지도 몰라요그러면 기분은 좋아지고 바람은 부드러워질 테니그러면 정말 떠날 수 있을 듯해요당신이 계신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 듯해요 p18***♡그래 그럴수 있다.나도 어느날 문득 눈을 떳을때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을 바라봤던 때먹먹한 가슴에 울컥 눈물이 나도 모르게 쏟아져내렸을때. 그때..하늘은 너무도 청명하였지만 그래서 더 가슴이시렸던 때..살다보면 가끔 그럴때도 있더라 ....박찬호 시인님의 시를 읽어 내려갈때면삶에서 오는 지친 고단함과 외로움.고독함이 느껴지는 전체적으로오랜 삶의 노곤함이 한껏 느껴져서 같이 울컥하던 곳들이 있었더랬다♡
****페이지를 넘길때 마다 다양한 인물들과 마주하며 37편의 영화로 독자를 안내한다•보석 영원한 사랑을 속삭이다°타이타닉-대양의 심장, 사랑의 서사를 간직한 블루다이아몬드°귀여운 여인-프리티 우먼, 루비 목걸이와 함께,신데렐라가 되다 °츈향뎐-춘향의 이별선물, 여자의 굳은 마음은 옥빛과 같다••보석,스타일과 캐릭터를 입히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샤넬 주얼리는스타일과 캐릭터를 입힌다•••보석,권력과 지휘의 화신이 되다°로마의 휴일- 그녀에게 티아라는 무겁다 왕관을 벗고 로마를 걷다°위대한 개츠비-컬러와 보석으로 보는 위대한 개츠비°상의원-조선의 아름다움을 짓다••••보석,시대와 유산을 말하다°클레오파트라-모든건 에메랄드로 쓴 러브스토리°엘리자베스-진주로 지은 갑옷, 나는 영국과 결혼했다°마리 앙투아네트-베르사유를 수놓은 왕비의보석,왕의 오팔반지.♡영화 속에서 이렇게나 많은 보석들이 주인공과 연관지어 나오는 줄 몰랐다 이렇게 보니 진짜 신기할 정도다"다이아몬드는 여자의 가장 좋은 친구예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서 나온 대사중 하나다.마릴린 먼로는 다이아몬드를 좋아했나보다난 뭐니 뭐니 해도 순금이 좋당 진주니 다이아니해도 말이다99.5.%99.9%뭐든 반짝반짝 ~황금녘 들판처럼 말이닷~!금값이 폭등하기전에 좀 쟁여둘껄 하고 아쉬울정도인데 이건 나 뿐 아니리라 ㅋ영화 장면 중 보석의 등장은매우 화려하고 빛이나며 웅장하고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다 현혹..그 자체다 거대함에 보석 그 광물속에서 세월의 품위마저 느껴지는건 나뿐일까새로운 구성과 편집의 이 책은 새로운 생각의 전환과 보석들로 하여금 눈 요깃거리도 함께 전달 해준다.미술 작품을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어떤 책일까 어떻게 쨔여져있을까 호기심이 가득했던 나에게 충분히 설명이 되었다영화가 사랑한보석!충분히 사랑할만하다한번쯤은 읽어볼만함이라 감히 추천해본다♡
하늘밑을 빈틈없이 메운 듯이 산 넘어 산또 그 산 너머에 또 산, 어디를 둘러보아도 산으로 가득 찬 공간은 미칠것 같은 외로움과 무력함을 일깨울 뿐이다. 벌써 몇번인지 모른다소리를 질러보는 것이 ...p40♡이 책에서 하고 싶은 말을 다 한것 같다 한이 서리고 울분을 토해내도 끝이 보이지 않는 막막하고 답답한 힘없이 좌절하고 마는 내 신세를..무엇으로 다 표현하리읽어내려갈수록 나라의 힘을 ..자유민주주의에 감사함을 독립을 위해 애써주신 수없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그분들 덕에 이렇게 살아갌 있음에 끝없는 감사함과 묵념을...드릴뿐이니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