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되지 않으려면 결국 완전히 고갈되기 전에 일 말고 여가에 해당하는 추가 활동으로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것밖에 없나보다.
일하는 중간 중간에 스트레칭하기, 극도의 긴장상태에서는 의식적으로 호흡명상하여 이완하기, 식물 가꾸기, 무언가 제작하거나 뭐가 됐든 과로하기 전에 의식적으로 쉬고 다른 것에 주의를 돌려 환기시켜야 한다.

과로와 중압감 없이도 행복하고 풍성한 삶이 가능함을 이야기한다.

타임오프란 본질적으로 자신의 시간을 의식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작은 순간에 유념하며, 그 순간을 소소한 기쁨으로 채우는 일도 포함된다. 단지 며칠 휴가를 내거나 좋은 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는 일을 넘어서서, 시간을 ‘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삶에 분명한 경계를 세우는 일로 이해할 수 있다.

작정하고 손목시계나 벽시계에 신경 쓰지 않는 날을 하루 정하라.

"근로의 도덕은 노예의 도덕이며, 현대 세계에 노예제도는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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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토록 멋진 휴식 - 32인의 창의성 대가에게 배우는 10가지 워라밸의 지혜
존 피치.맥스 프렌젤 지음, 마리야 스즈키 그림, 손현선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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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러셀(1872~1970) 영국인 수학자, 철학자

"내가 진심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근로가 미덕이라는 믿음이 현대 사회에 막대한 해를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행복과 번영에 도달하려면 조직적으로 일을 줄여가는 수밖에 없다. … 여가는 문명에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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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토록 멋진 휴식 - 32인의 창의성 대가에게 배우는 10가지 워라밸의 지혜
존 피치.맥스 프렌젤 지음, 마리야 스즈키 그림, 손현선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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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달리 표현하자면 참된 여가, 고귀한 여가는 수동적이거나 기분전환용 쉼이 아니다. 이는 인간의 최고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이다. 여가를 갖는다는 것은 (음악, 시, 철학 같은) 덕의 함양을 목표로 하는 공부와 활동을 추구할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이것이 고귀한 여가의 올바른 목적이다. 잠시 생각해보자. 일 외에 당신이 가장 보람을 느끼는 활동은 무엇인가? 그동안 그런 활동을 외면하며 살진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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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피치.맥스 프렌젤 지음, 마리야 스즈키 그림, 손현선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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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오프란 본질적으로 자신의 시간을 의식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작은 순간에 유념하며, 그 순간을 소소한 기쁨으로 채우는 일도 포함된다. 단지 며칠 휴가를 내거나 좋은 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는 일을 넘어서서, 시간을 ‘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삶에 분명한 경계를 세우는 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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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근로 윤리는 요청받을 때마다 일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하겠다고 말한 바를 해내고, 하루치의 공정한 분량만큼 일하며, 일을 존중하고, 고객을 존중하고, 동료를 존중하고,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남이 쓸데없이 일하게 만들지 않고, 스스로 병목이 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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