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을 내려놓은 자기 자신, 민낯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조건 없는 사랑을 줄 수 있는 ‘한 사람’이 필요하다. 그 사람은 부모님도, 배우자도 아닌 ‘나’여야 한다. - < 리셋, 다시 나로 살고 싶은 당신에게, 사다인(김가영) >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번아웃은 ‘과도함’의 질병이다. 일을 너무 사랑해서 자기 자신은 뒷전인 사람들, 성취에 매몰되어 자신이 곧 일이 되어 버린 사람들, 살아남고자 완벽주의를 선택한 사람들, 타고난 민감성을 억누른 채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기꺼이 희생하는 사람들, 인간성이 고갈된 조직에 순응하는 사람들.

나의 ‘과도함’은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 보자. - < 리셋, 다시 나로 살고 싶은 당신에게, 사다인(김가영) >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일에 대한 과도한 열정은 일 중독(workaholic)으로 연결되기 쉽다. 일 중독에 대한 의학적인 정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는 일에 대한 강박적, 의존적 성향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 < 리셋, 다시 나로 살고 싶은 당신에게, 사다인(김가영) >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조건 개개인의 책임과 임무만 강조하는 조직과 사회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번아웃에 빠지도록 하는 결과를 낳는다. - < 리셋, 다시 나로 살고 싶은 당신에게, 사다인(김가영) >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잘해야지, 열심히만 한다고 좋은 게 아니야.”

종종 상사로부터 이런 핀잔을 듣는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열심히는 기본이고 잘하기까지 하는 슈퍼맨, 슈퍼우먼들이 많다. 웬만큼 노력해선 특별히 잘해 보이기도 쉽지 않다.

칭찬에 박한 세상은 언제나 부족한 면에 집중한다. 백 번 넘게 잘해 왔어도 한 번의 실수에 부정적인 피드백이 쏟아진다. 곳곳에 칭찬의 기회가 있음에도, ‘자만할까 봐’ 의도적으로 칭찬을 아끼기도 한다.

감사와 칭찬이 없는 각박함 속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요구받는다는 것은 사실상 모순에 가깝다.

숀 아처 교수는 자신의 저서 《행복을 선택한 사람들》에서 긍정적 피드백과 부정적 피드백의 황금 비율에 대해 언급한다. 하버드 연구팀이 실제 직장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긍정성과 부정성 피드백의 비율이 2901:1일 때 수익성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긍정적 피드백이 이 비율 이하로 떨어지면 수익성이 떨어졌다.

이 놀라운 연구는 탁월한 성과를 위해서는 긍정적 피드백이 엄청나게 자주 이뤄져야 함을 보여준다. - < 리셋, 다시 나로 살고 싶은 당신에게, 사다인(김가영) >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