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은 ‘과도함’의 질병이다. 일을 너무 사랑해서 자기 자신은 뒷전인 사람들, 성취에 매몰되어 자신이 곧 일이 되어 버린 사람들, 살아남고자 완벽주의를 선택한 사람들, 타고난 민감성을 억누른 채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기꺼이 희생하는 사람들, 인간성이 고갈된 조직에 순응하는 사람들. 나의 ‘과도함’은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해 보자. - < 리셋, 다시 나로 살고 싶은 당신에게, 사다인(김가영)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