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제공 #경향BP출판사


후회가 줄고 오해가 풀리는 소통의 기술

하루 한마디 말 연습

 

인상깊었던 문장

자신에게 닥친 불행을 현실로 받아들이면서 자신을 믿고 더 나은 미래와 희망을 꿈꾸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상살이가 힘들고 어려운 고난이 찾아왔을 때 자기 자신을 비하하고 타인과 세상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며 절망하는 사람이 있다. (중략) 교류분석 심리학에서는 이를 '인생 태도'라고 말한다. 교류분석을 창시한 미국의 정신의학자 에릭 번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관점을 긍정과 부정으로 조합하여 인생 태도를 4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첫째는 자기긍정,타인긍정 (중략) 둘째는 자기부정, 타인긍정 (중략) 셋째는 자기부정, 타인부정 (중략) P.17


대화를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말기술이나 말재주가 뛰어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 상대와의 쌍방향 소통을 중심에 두고 '좋은 태도로 상호 교류를 하는 것'이 진정한 대화이다. P.19


미국 워싱턴 대학교 심리학과 엘머 게이츠 교수의 유명한 침전물 실험이 있다. 사람의 숨결을 시험관에 넣고 액체 공기로 냉각하면 침전물이 생기는데, 평상시에는 무색이지만 사랑과 긍정적 감정을 표현할 때는 분홍색, 화를 내거나 욕을 할 때는 갈색을 띈다고 한다. 이 갈색 침전물을 실험용 쥐에게 투여했더니 몇 분 안에 죽었다. (중략) 남을 해치거나 비방하는 모질고 악독한 말을 '독설'이라고 하지 않는가. 실험을 통해 독설이 한 생명을 죽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셈이다. P.85


사람 뇌의 구조는 대체로 20세를 지나면서 완성돼 이후에는 거의 변하지 않는다는 통념을 믿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속적인 연구 결과, 신경계의 구조는 환경, 경험, 신체 상태에 따라 변한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통념이 깨졌다. (중략) 신경계는 죽을 때까지 유연한 변화를 계속하며, 어떠한 생각이나 행동을 계속 반복하고 자극을 주면 그게 재조직화가 돼서 새로운 회로가 형성된다고 한다. P.87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근본적으로 내가 상대와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문제이다. 좋은 관계 맺기는 결국 '좋은 말을 선택하는 일'이다. P.241



태도, 온도, 속도, 밀도, 의도

5가지 원칙으로 적절하게 말하고

대화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한 것은

많이 알고 계실것 같습니다. 저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긍정해야 하는지는 몰랐던 것 같습니다.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긍정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불편한 대화를 해야할 때에는

비난보다 격려하고 과정을 칭찬하는 말로

시작하여 부드럽게 대화하는 방법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빠르고 가까이 지내기 보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거절 하는 법, 질책할 때 부드럽게

대화하는 법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 친밀하게 다가가는 법,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명확히 표현하는 법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왜,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책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 책의 중간중간 배운 화법을 책에 직접

써보면서 연습할 수 있습니다.^^bb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가 실려 있습니다.

 -인생 태도(OK-Gram) 진단하기

- 주된 성격과 소통방식_에고그램 진단하기

-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인정 자극_스트로크 진단하기

- 생활 자세이자 확고한 신념_인생 태도 진단하기

이 책은 오랫동안 소장하려고 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_<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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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한 끼 - 99가지 음식 처방전
임성용 지음, 김지은 그림 / 책장속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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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책장속BOOKS


#한의사 의 컨디션 맞춤형 음식 처방전

#레이디경향 2년 연재 <임성용의 보약밥상>

누적조회수 1000만 회 이상



이 책을 읽고나서..

요즘 춥기도 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손발도 차갑고 감기 기운도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컨디션이 떨어진다는 느낌😭

아침에 따뜻한 차🫖 마시면 조금 나아진 것 같아도

잠깐이고.. 뭔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한의사님이 추천하는 음식이라 하니

'한약재를 소개하는 책일까?'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은 '일상에서 먹는 식재료'를 알려준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무기력함, 피곤함, 예민함, 긴장감, 차가움, 불편함, 아름다움,

무거움, 갑갑함, 아픔 등의 주제로 추천해 줍니다.

저는 특히, 날씨가 춥고 몸도 차가워지는 것 같아서

'차가움' 부분을 관심 있게 읽어보았는데요!🤧

🔹️신기했던 점이 무와 연근은

차가운 성질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무는 감기 걸릴 것 같은 날에 도움이 되고,

연근은 손발이 찰 때 도움이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헬스 PT 받는 날'에는 가자미를 추천하고,

▪️'눈이 파르르 떨리는 날' 바지락,

▪️'배에 가스가 차는 날' 부추,

▪️'머리 한구석이 지끈지끈한 날' 결명자 등

재미있게 추천해 줘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음식‘ 이야기는 대다수의 공동 관심사이며, 이는 ‘내 몸에 좋은 먹거리를 먹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의 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 P8

무에는 ‘메틸메르캅탄‘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가끔 맡게 되는 무의 비릿한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살균 성분으로 감기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겨울에 먹는 무의 가치를 더 높인다. - P119

연근의 효능을 종합적으로 보면 ‘어혈 개선‘과 ‘지혈‘에 대한 내용, 그리고 ‘소화기 기능 호전‘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된다. (생략) 연근 속 ‘카테킨‘ 성분은 끈적한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순환을 도와 대사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므로 저체온이나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연근을 더더욱 추천하겠다.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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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산업지도 - 투자자를 위한 업종별 투자 가이드
이래학 지음 / 경이로움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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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를 위한 업종별 투자 가이드

- 국내 2,333개 상장사 투자 포인트 -

섹터에서 산업까지, 산업의 흐름

이해하고 투자 시야를 넓혀라!

 

 

인상깊은 문장>>

친환경 에너지 산업은 어디까지나 정부의 주도하에 성장하는 산업이므로 해당 정책이 잘 유지되는지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P.26

한국 IDC에 따르면 국내 AI 데이터 시장 규모는 2020년 274억 원에서 2024년 528억 원으로 92.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관련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들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P.244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IT기술의 결합과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데에 있다. 이를 가장 대변해주는 것이 인터넷 플랫폼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P.254

 

 

 

 

이 책을 읽고나서>>

주식투자할 때 모르는 분야는

투자할 엄두를 내지 못해서 주로 익숙한 분야에

투자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국내 분야별

자세한 프로세스와 투자 포인트,

앞으로의 전망, 변수 읽는 법 등

자세한 설명을 차근차근 하나씩 읽어보니

생소하게 여겨졌던 분야도

새로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분야별 대표적인 기업과

기업분석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 PBR, ROE, 배당수익률, 시가총액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기업도 알 수 있었습니다.

책 크기와 글씨가 너무 작지 않아서

(많이 큰 것은 아닙니다.) 보기 편했고,

종이도 너무 얇지 않아서 넘기기 좋았습니다^^

분야별 더 넓은 지식으로 투자하고 싶으신 분!

요즘처럼 변화가 크고 불황에서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를 찾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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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를 묻다 - 당대 최고 과학자 8인과 나누는 논쟁적 대화
데이비드 A. 싱클레어 외 지음, 오노 가즈모토 엮음, 김나은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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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인플루엔셜

과학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는가

유전자 편집부터 생명 연장까지,

과학자 8인과의 인터뷰

유전자 편집 기술은 인류의 미래를 바꿀 것인가?

인간은 생체 시계를 거꾸로 돌릴 수 있을까?

보이지 않는 세계는 관측될 수 있는가?

인간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갈 것인가?

진화는 필연인가 우연인가?

인류의 종말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인간은 진화를 선택할 수 있는가?








ㅡ 인상깊은 문장 ㅡ

데이비드 싱클레어

유전학자.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유전학 교수, '노화의 정보 이론'을 통해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냈다.

- 이론적으로 노화는 질병이기 때문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p.44

제니퍼 다우드나

생화학자. 크리스퍼-카스9 유전자가위를 개발하여 2020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 기술은 뒤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한번 개발한 기술은 없앨 수 없죠 p.29

리사 랜들

이론물리학자. 입자물리학과 우주론에 대한 연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 '보이지 않는다'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아요. 우리는 실제로 자신의 눈에 직접 보이는 것만 실재한다고 생각합니다. p.72

마틴 리스

천체물리학자.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천문학 및 실험철학 식좌교수, 제15대 왕립천문학자로 임명되었다.

- 연구자들은 노화를 치료할 수 있는 병으로 여기고, 뇌를 다운로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그것이 과연 당신인가.' 하는 철학적인 질문이 남습니다. p.160

조너선 실버타운

진화생태학자. 생태학과 진화에 관한 다양한 연구 및 저술활동을 펼쳤다.

- 안전성 평가는 유전자 변형 식품을 대상으로 여러 번 이루어졌어요. 예전에 안고 있던 두려움은 근거가 없다는 사실이 많은 연구를 통해서 증명되었습니다. p.124

조지프 헨릭

진화인류학자. '문화유전자 공진화' 이론을 통해 인류의 진화를 설명한다.

- 오늘날 디지털화의 발달은 지금까지 반복되어온 진화 과정의 일부일 뿐입니다. p.104

찰스 코켈

우주생물학자. 극한 환경에서의 생명다양성, 외계 환경에서의 거주 가능성, 우주 탐사 및 정착 등을 연구한다.

- 생물의 행동은 물리법칙에 조종당한 결과일 뿐이다. p.133

- 우주 전체를 간단한 수식으로 나타내는 '물리학'과 미생물에서 진화한 다양한 생물을 연구하는 '생물학'은 완전히 분리된 분야가 아니라 상상 이상으로 훨씬 공통점이 많은 분야입니다. p.150

조너선 로소스

생물학자. 도마뱀의 행동 및 진화생태학, 야생종의 도시 서식지에 관한 진화적 적응을 연구한다.

- 일정 수준을 넘으면 과학과 철학의 경계는 모호해집니다. p.183


지금의 과학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 읽었습니다.

아주 전문적인 과학책을 제외하고는(코스모스 같은..?!)

평소 과학책을 좋아하고 읽는 편이라

이 책에 나온 8인의 과학자들의 책을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어느정도의 쉬운 개념은 알고 읽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과학자들과의 인터뷰 '대화'를 담아

친숙하게 읽을 수 있었고, 핵심 내용을 간단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인터뷰 질문들이

실제 우리가 궁금할 만한 질문인 것 같아 좋았습니다.

상상력과 호기심이 생길 수 있는 이야기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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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쓸 게 너무 많은 브랜딩 - 좋아하는 일에 과몰입하는 히트메이커의 사고법
익선다다트렌드랩 박지현 지음, 텍스트칼로리 조형애 엮음 / 텍스트칼로리 / 2022년 12월
평점 :
절판




브랜딩이란 무엇일까요?

'브랜딩'이란 브랜드를 더 오래 기억에 남게,

다시 찾게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브랜드를 만드는 걸까요?

다각도의 시장 조사와 많은 정보를 모아

방향을 잡고, 오감을 활용해 실제 실현시킵니다.

단순히 예쁜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무엇을 각인시킬지에 따라

일관성과 차별성 중 어떤 것에 더 힘을 실을지

고민하기도 하고, 그밖에 다양한 고민들을

어떻게 풀어가는지 책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브랜딩 했던 실제 14가지 사례를 담은 책입니다.

브랜드를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고민했던 과정을 

스토리로 알고 보니 아주 흥미로웠고,

책에 소개된 곳에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사진자료가 많아서 이해가 빠르고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ㅇ^



우리 생각에 브랜딩은 결코 전문가 집단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우린 브랜딩이나 마케팅 전공자도 아니고 창업 전에 소위 ‘장사‘라는 걸 해본 경험도 전무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집단이긴 하지만,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브랜드를 바라볼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P8

이제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중략) 경제 활동을 해야 하는 시간은 길어지고 생활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실패 확률을 줄여 나가는 방법, 같이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 안내해야 한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중략) 10년, 20년이 지나도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트렌드 데이터를 적극 수집하는 중입니다. - P9

우린 시장 조사를 다각도로 합니다. 각종 통계 지표와 뉴스를 살피고, 전문가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직접 현장에서 보고 듣습니다. 그리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브랜딩을 풀어나갑니다. 오프라인 고객 정보를 취합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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