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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한 끼 - 99가지 음식 처방전
임성용 지음, 김지은 그림 / 책장속북스 / 2023년 1월
평점 :
#도서제공 #책장속BOOKS
#한의사 의 컨디션 맞춤형 음식 처방전
#레이디경향 2년 연재 <임성용의 보약밥상>
누적조회수 1000만 회 이상
이 책을 읽고나서..
요즘 춥기도 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손발도 차갑고 감기 기운도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컨디션이 떨어진다는 느낌😭
아침에 따뜻한 차🫖 마시면 조금 나아진 것 같아도
잠깐이고.. 뭔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한의사님이 추천하는 음식이라 하니
'한약재를 소개하는 책일까?' 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은 '일상에서 먹는 식재료'를 알려준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무기력함, 피곤함, 예민함, 긴장감, 차가움, 불편함, 아름다움,
무거움, 갑갑함, 아픔 등의 주제로 추천해 줍니다.
저는 특히, 날씨가 춥고 몸도 차가워지는 것 같아서
'차가움' 부분을 관심 있게 읽어보았는데요!🤧
🔹️신기했던 점이 무와 연근은
차가운 성질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무는 감기 걸릴 것 같은 날에 도움이 되고,
연근은 손발이 찰 때 도움이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헬스 PT 받는 날'에는 가자미를 추천하고,
▪️'눈이 파르르 떨리는 날' 바지락,
▪️'배에 가스가 차는 날' 부추,
▪️'머리 한구석이 지끈지끈한 날' 결명자 등
재미있게 추천해 줘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음식‘ 이야기는 대다수의 공동 관심사이며, 이는 ‘내 몸에 좋은 먹거리를 먹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바람의 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 P8
무에는 ‘메틸메르캅탄‘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가끔 맡게 되는 무의 비릿한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살균 성분으로 감기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 겨울에 먹는 무의 가치를 더 높인다. - P119
연근의 효능을 종합적으로 보면 ‘어혈 개선‘과 ‘지혈‘에 대한 내용, 그리고 ‘소화기 기능 호전‘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된다. (생략) 연근 속 ‘카테킨‘ 성분은 끈적한 혈액의 점도를 낮추고 순환을 도와 대사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므로 저체온이나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는 연근을 더더욱 추천하겠다.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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