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배우리 한자 6급 캐기 - D1 단계
웰컴스쿨 교재개발팀 지음 / 웰북(WellBook)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큰아이는 한자시험을 초등3학년때 4급까지 합격했지만, 

작은아이는 6급공부를 하다 급수 시험도 보지 않고 중도에 포기를 했었다.

한동안 급수시험을 보기 싫다던 작은 아이가 올 여름방학엔 다시 한자 급수시험에 

도전을 하고 싶다기에.....

작은아이를 위해 어떤 것으로 공부를 하게 할지 고민을  많이 하던 중에 알게 되었다.

 

방과후 배우리 한자6급캐기의 첫장을 넘기니

첫장에는 잘라서 붙일수 있게 한눈에 볼수 있는 6급 배정한자 50자가 브로마이드가 있다.

 

교재의 특징

 

1. 기초한자이론이 있어 아이들이 복잡한 획순과 원리를 알아 갈 수 있게 도움이 된다.

 

2. 가 ~ 사 순으로 한자를 익힐수 있다.

    요즘은 어린 아이들도 한자를 많이들 익히고 급수시험들을 보는데

    큼직한 한자와 그림과 같이하는 한자의 뜻이 있어 작은 글자로된 교재들보다는 

    편하게 공부를 할수 있을 것이다.

    한자를 충분히 익힌 다음 잘라서 활용을 할수 있는 선이 있어 학습이 끝난 다음 
   
    잘라서 링을 키운다면 한자카드로 재 사용할 수 있겠다.

    모둠한자가 같이 있어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한자들을 여러개 같이 알 수 있다.

    따라쓰기 쓰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질려하지 않을 정도 5회정도 쓰기가 되어 있다.

    교과서 한자가 나와있어  교과서에 한자가 쓰이는 과목과 학년 그리고 교과서 

    페이지를  알 수 있다.

 

3. 재미로 배워요.

    그림, 색칠하기, 선잇기, 미로 찾기등으로 재미있게 문제 풀이도 할수 있다.

 

4. 만화로 배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한다.

 

5. 이야기로 배워요.

   아이들이 이야기를 통해 문장 속에서 한자가 어떻게 적용 되어 지는지 학습 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6. 한자 확인하기~

    상공회의소 한자시험과 유사한 형식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수 있다.

 

7.  기출 및 예상 문제

     굳이 기출 문제집을 사지 않아도 실제 시험과 같은 기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다.

 

8. 책 뒤에 있는 특별 부록 쓰기 노트

    교재에서 부족 할수 있는 쓰기 부분을 보충할수 좋다.

 

한 동안 한자 공부를 하지 않다가 급수시험을 볼려고 다시 시작하는 작은 아이에겐

조급한 마음보다는  재미있게 이야기도 읽고 만화도 보면서 급수 시험을 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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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귀신 2 - 생물.화학
황근기 지음, 이지후 그림 / 동아엠앤비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100% 교과연계 코믹동화~~

과  학  귀  신

책표지의 귀신이라는 글을 보며 두 아들이  호기심을 가진다.

요즘 아이들이 흔이 보는 만화로만 된 책은 아니지만....

과학귀신들의 등장에 너무 재미 있어 한다.

 

이 책에서 눈치귀신, 달걀귀신, 처녀귀신은 바다 한가운데의 

섬에 떨어진다.


섬에 떨어진 귀신들은 험난한 모험을 하게 된다.

귀신들은 과학귀신답게 과학을 이용해서 얼렁뚱땅 숲속의 흉가

에서
인간들을 몰아 내는 것에 성공을 한다.

 

과학귀신2권에서는 귀신들이 등장해서 아이들에게 생물과 화학에 

대해 알려 준다.
 

잘난척하는 눈치귀신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과학 보고서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내용들을 자세히 알려 준다.

그리고 3학년 1학기부터 6학년 2학기까지 교과와 연계가 됨을  

꼼꼼이 표시해 주고 있어
초등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핵심원리

를  자연스레 알게 되니 좋다.


 

아이들은 호기심으로 펼쳐 보게 되게 된 책에서

만나게 된 달걀귀신, 처녀귀신, 눈치귀신, 걸귀 아줌마, 물고기

귀신, 로빈슨 귀신들과
함께 펼쳐지는 모험으로 아이들은 재미

있게  알게되는 과학상식들이 머리속에 쏙쏙 기억 된다고들 한다.
 

 

1권을 보지 않고 2권을 보았더니....

1권이 궁금하다고해서 결국 1권을 구입해서 2권과 같이 보게 

되었다.




아이들은 다음에 펼쳐질 이야기들이 너무 궁금해 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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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퀴즈영웅 정한이의 책갈피 공부법
서정희.신상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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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갑자기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 이기에...... 

몇 년전부터 아이들 공부 습관을 잡기 위해 거실로 책장 옮기며 

공부 습관을 잡을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시간만 나면 TV 를 즐겨보길래 꼭 보고 싶은것만 보게 

하다보니......

자연스레 TV랑은 멀어지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KBS 퀴즈 대한 민국민국에 나왔던 정한이를 보지를 

못했었다 ㅡ.ㅡ;;

일단 책을 읽기전에 책의 표지를 살피니

북 고령의 작은 마을에 사는 정한이가 KBS 퀴즈 대한민국에서

1,000대1의 경쟁을 뚫고 최연소 퀴즈 영웅이 되었다는 글이 눈에 

들어 온다.

정한이와 그 부모님은 어떤 숨은 비법이 있을지 너무 궁금해 졌다.

책을 펼치고 한장씩 읽으니

아이를 위한 엄마의 정성과 사랑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정한이만을  위한 세세한 배려들

아이가 성장할수 있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었고

정한이 엄마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정한이 또래의 아들을 둔 엄마로서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 진정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반성을 하게 한다.


정한이는 IQ도 높지않고 영재도 아니라 한다.

그렇지만 정한이는 퀴즈왕이 되고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소개가 되어질 정도로 기억력이 뛰어나다.

그 비결은  정한이가  뛰어난 기억력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엄청난 호기심을 가지고 정한이가 그 호기심을
채워가는
 
자기만의 비법이 있었던 것이다.


정한이가 책을 읽는 방법은 특이하다.

정한이는 호기심이 이끄는대로 이책저책 여러권을 동시에 

펼쳐놓고 읽으며
컴퓨터까지 찾아보는등 그 열의가 대단한 

아이 였던 것이다. 

거기에 끝나지 않고 정한이는 비밀노트까지 만드는 노력도 한다.

보통 또래의 아이들과 다르게 스스로의 힘으로 지식을 쌓아가니 

성취감 또한  높으며,
공부에 재미를 느끼는 정한이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런 정한이를 둔 정한이 엄마가 너무 부럽시에 살고 있지 않고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별다른 사교육도 받지 않으면서도 

앞서갈수 있게 된데에는 정한이 뒤에서 노력한 정한이 부모님의 

역할 또한 대단하다.


우리집 아이들도 정한이 처럼 학원, 학습지는 하지 않고 있고,

물론 정한이 만큼은 되지 않지만....... 책을 좋아하고 즐겨 

보고 있다. 
하지만 정한이랑은 너무 다르다......

책을 읽는 내내

’내 아이를 믿어보자~ ’

’내 아이만을 위한 것을 찾기 위해 노력 해야지!’

’절대 남과 비교하지말자 그리고 조바심 내지 말아야지......’

그리고 ’내 아이답게 살아가도록 도와 주어야 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된다.

 

책 중간중간 나오는 아빠의 이야기는 

잔잔이 밀려오는 아빠의 사랑을 느낄수 있다.

다시한번 아이의 교육은

부부의 어느한쪽에만 국한된것이 아닌... 

둘이 같이 해 나가야 함을 느낀다.

 

책을 다읽고 뒤 부분에있는 

핵심체크한 정한이 가족의 책갈피 독서공부법이 있다.

그리고 정한이의 도서목록 참고가 되어 앞으로 필요한 책을 생기면 

참고할수 있어 좋다.

 
정한이 책갈피 공부법을

우리아이에게 맞게 노력을 하다보면

정한이 처럼 되지 않을까?하는 희망도 가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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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경제사전 - 신문이 쉬워지는
김한진.송경모 지음, 이나영 그림 / 미디어그룹뿌브아르(잡지)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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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경제가 힘들다고 방송에서 많이 해서 그런지 

우리집 아이들은 경제에 관심이 많은편이다.

더 솔직히 말하면 아이들은 돈에 대해 관심이 많다.

뭐든지 설명을 돈하고 연관을 지어야 알아듣곤 한다ㅡ.ㅡ;;

아이들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회책이 어렵워지니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이  

많다.

평소 알고 있던 것도 막상 아이들이 물어 올때면  설명하기가 힘이든 적도 

 있었다.

쏙쏙 경제사전을 보니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들도 경제사전을 아이들보다 먼저 읽어서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어 좋다.

 

책의 구성은 part1~part3 까지 있다.

PART 1. 집과 경제

PART 2. 회사와경제

PART 3. 나라와경제

우리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100개의 경제용어에 대해 자세히 설명  

되어있다.

경제사전

중간중간에 나오는 알아두면 좋아요, 연관단어, 알쏭달쏭, 연관직업등은

경제용어랑 연계해서 배경지식을 더 넓혀주고 있다.

그리고 책을 읽고난뒤 궁금한 경제용어가 생기면 바로 찾을수 있게  

ㄱ~ㅎ까지 있어 바로 찾을수 있어 편리하다.

 

사회를 어려워하는 초등고학년인 아들이

경제사전을 사회교과서와 같이하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라는 말에  

쉽게 다가갈수 있을것이고,

신문과 같이 하면 신문이 쉬워질수 있는 경제사전은  

사회공부의 감초같은 역할을 할것이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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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의 야구 노트 - 뉴베리상 수상 작가 린다 박의 한국 전쟁 노근리 이야기
린다 수 박 지음, 해와달 옮김, 최정인 그림 / 서울문화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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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는편은 아니지만......

수상을 받은 작가를 알게되면

그 작가가 쓴 책이 너무 궁금해진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꼭 읽게 된다.

 

<<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 선정도서>>

뉴베리상 수상 작가 린다 수 박의 한국전쟁 노근리 이야기~~

 

작가 린다 수 박에 대해 알아보기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린다 수 박은 한국인 부모님을 둔  

한국인이다.
 

부모님께 들은 한국 옛날이야기가 밑바탕이 되어 주었다합니다.

고려청자 이야기를 담은 <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 2002년 미국 최고의  

아동문학상인 뉴베리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밖에도 많은 책들이 출간 되었다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매기는 1950년대를 살고 있는 10살된 평범한 여자아이 

랍니다.

또래의 여자아이들과 다르게 야구를 무지 사랑하는 아이에요.

야구를 비록 할수는 없지만 듣는것을 즐기고 누구보다도 야구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답니다.

어느날, 소방서에 새로온 짐 아저씨를 만나게 되면서 경기를 들으며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답니다.

매기는 너무 재미있어 하며 야구 경기마다 자기만의 야구 노트에 기록을  

계속 하게 된답니다.

어느날, 짐아저씨가 한국전쟁에 가게 되고,

짐아저씨와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한국의 자기 또래의 재형이라는  

아이를 알게 됩니다.

그러나, 짐아저씨로 부터 더 이상의 편지가 더 이상 오지 않게 되자......

답답해진 매기는 한국전쟁에 대해 알아보게 된답니다.

매기는 알게된 한국전쟁에 대한 것 들을 노트에 적기 시작합니다.

여전히 짐아저씨의 소식을 알수 없게 되고, 아빠로부터 짐 아저씨의 

소식을 듣게 됩니다.

매기는 짐아저씨의 침묵의 병을 낳게 하기 위해 야구경기를 같이 볼수  

있는 기회를 만들며 노력을 하지만 긴 침묵의 병은 나아질 기미도  

보이질 않습니다.

매기는 짐 아저씨를 위해 또 다시 새로운 계획을 합니다.

성당에가서 짐아저씨가 좋아하는 자이언츠가 이기도록 9일기도를 합니다.

자이언츠가 우승하고 짐아저씨가 제일 좋아 하는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게 되어도  짐아저씨를 돕는데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더이상 야구 노트를 쓰지 않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로 부터 한국전쟁에서 어느 마을사람들이 미군에 

의해 희생당하게 되었는데 그 사람들중에 재형이가 있었음을 그리고  

그 일로 인해 짐아저씨가 힘들어 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매기는 짐아저씨와 재형이를 위해 그동안 아무것도 할수 없었음에  

힘들어 합니다.

매기의 생일날 짐아저씨로 부터 받은 편지로 다시 희망을 가지고  

야구노트를 쓰기 시작하며 이야기는 끝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사춘기때 불안한 자신의 직업에 대한 생각들과 섬세하게  

내면을 표현하고 있어 주인공인 매기 또래의 아이들이 읽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야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생생한 1950년대 메이저 리그 야구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느낄 수 있고,

자기만의 야구 노트를 만들고 싶어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전쟁이라는 이야기를 한국의 과거나 기억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즐길수 있는 야구로

미국에 살고있는 매기를 통해 자연스레 잘 표현 되어지고 있다.

아이들은  이책을 통해 한국전쟁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며 더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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