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과 선택, 고민하고 있니?> 1권 인문편을 보게되면서 중학생인 아들녀석 스스로 자기 적성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어 졌다. 아직은 시간이 있다고 생각하고 현재 공부에 충실하면 되겠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출발선인 대학과 학과를 결정하는 순간 위기와 기회가 되어짐을 알기에 부모로써 다가올 입시에 걱정스러운 마음을 떨쳐낼수가 없다...
당장은 아니지만 고등학교가서 자신이 선택해야되는 이과와 문과를 선택함에 있어 그나마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관심을 두며 읽어보게 되는 2권이다.



이책은 선호하는 대학과 학과의 소개가 아닌 적성과 진로의 방향을 위해 알려주는 전문적인 학문의 특성과 여러 학과를 쭉 펼쳐서 보여준다. 보다 앞선 선배들의 탁월한 선택과 그로 인해서 현재 일하는모습을 보게되며 정보 (관련 학과에 대한 정보와 졸업하여 사회에서 연계되는) 를 모아볼수 있다.
자신만의 적성과 흥미 재능을 고려한 후회없는 선택!~
입시와 학과에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희망을 전하는 지침서였기에. 시간이 있을때~ 여유있게^^~ 현재 일하고 있는 직장과 그곳에서 일하는 모습과 마음가짐을 들여다보며 자신의 모습에 청사진을 그려볼수있게되는 기회가 되어졌다. 자신이 어떤분야로 맘이 끌리게되는지... 또한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나씩 준비를 해야되는지 알게 되며 앞으로 공부함에있어 마음을 단단히 해볼수 있는 시간이 된다.
부모가 대학을 가던 그 시절과 상황이 많이 다르며 대학에는 좀더 세분화되고 다양한 많은 학과가 있다. 특히나 최근 융복합 사업들의 등장과 더불어 대학에는 생각지도 못한 이색학과도 있어 좀더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졌다. 급한마음에 진로와 진학이 먼저라고 생각되어지고... 중요하다 여겨졌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학과 선택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진출분야임을 진진하게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