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선생님도 깜짝 놀란 집요한 과학 교과서 5 - 공학의 시대가 열리다 집요한 과학씨의 과학만점 프로젝트 5
고윤곤 글.그림, 현종오 감수 / 웅진주니어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집요한 과학교과서를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은근히 모르던것도 알게되면서 재미납니다~ㅎ  이번의 책 제목은 '공학의 시대가 열리다'인데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겐 공학이 뭐지?라며 그저 어렵게 느낄수 있지만 . 아주 오래전부터 신비한 연금술사들만 알고 있는 마법같은 전해져 내려오는 연금술이 화학의 기초웠다니 아들녀석 궁금하다며 책을 집어드네요.(특히 집요한 과학교과서는 만화라 부담도 없으니까 그자리에 꼼짝도 않고 잘도 읽는다~ㅎ)

 

 

 

 

 

엉뚱한 목적으로 노력하다가 과학이 발전했다!?라고 하는 연금술.

생활속에서 발견할수 있는 과학지식.

과학에 흥미로운 이야기들~

과학자들과 여러 법칙(보일의 법칙, 질량보본의 법칙,일정성분비 법칙,원자론, 전자기유도법칙등).  흔히 쓰는 용어(혼합물, 화합물, 현상,원소,공기, 연소,확산,원소주기율표, 양성자, 동위원소,전자, 전기,전류, 전정기등...) 들의 어원을 한자와 더불은 설명은 이해가 쉽게 되는 점이 있어 좋으며 또한 상세히 그려진 그림과 설명, 초등과학 교과서 학년 단원표시까지 해주니 알찬 책입니다.

 

 

 

 

 

화학이란 물질의 성질과 구조 그리고 변화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이 만들어지는 현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왜? 그럴까?...왜? 필요하지... 무엇이 문제일까...

발견한 과학자처럼 생각하고 따라가면서 함께 그 과정에 동참되어지는 느낌이 드는데요~ㅎ

우리가 과학책에서 알게되고 배우게되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자세하고 폭 넓게 지식을 쌓게 됩니다. 또한 이 책에서 흥미로운건 아이들이 실험정신이 투철했던 '과학적사고', 열정과 집념을 보게되는 건데요.

 절대 지금 책에서 배우는 법칙이나 개념을 배우는 용어들은 그냥 뻥~ 하고 나타난것이아니라. 실생활에서 무수한 어려움을 극복해 냈기에 맺을수 있었던 결실이었음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게됩니다.

 

화학자들의 노력으로 공기의 정체가 하나씩 밝혀졌으며 공기가 혼합물이라는것도 흥미롭고. 역사속에서의 안타까운 라브아지에의 죽음을 안타까워 했지만

책을 읽으며 오늘날 우리의 생활에 뗄레야 뗄수 없는 놀라운 과학의 힘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특히나 높은 압력으로 이산화탄소를 물속에 녹여서 만든 탄산음료(소다수)의 발견은 탄산음료 없이는 못하는 아들녀석은 너무나도 감사하다고하네요~ㅋ

 

 

과학적인 지식이 재미있는 이야기에 잘 녹아 있어 어려울것 같았던 여러 법칙들도 술술~ 읽히면서도  머리속에 쏙쏙~ 오래 남는 재미있는 과학과의 만남이 있었기에

꿈이 여러번 바뀌기는 했지만...

현재 과학자가 꿈인 아들녀석 앞으로 쭉~~~ 생활속에서 과학을 발견 하고 싶은 호기심을 느끼게 되지 싶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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