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멋지게 사는 여자 - 마커스 버킹엄의 여자를 위한 '강점혁명'
마커스 버킹엄 지음, 김원옥 옮김 / 살림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나이들수록 멋지게 사는 여자 생각만 해도 멋지다!!
정말이지 제목처럼 정말 멋지고 싶다~~~
올해는 큰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했다.
커가는 아들을 보면 든든하면도 있지만 이상하게도 점점 나를 잃어 가는 것 같고
나이만 점점 많아지는것 같다 슬프다...
올해도 얼마남지 않은 요즘은 왠지 이런저런 걱정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을땐 만난책이라 반가웠다.


행복을 주제로 삶은 책을 많이 읽어서일까 평상시 모든것을 다 가져야 행복하다고는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모든것을 다 가진다는것이 무엇이라 구체적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것은 만족스럽고, 사랑받으며, 성공적이고 내가 컨드롤 할수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낄만큼 삶에서 충분한 에너지를 뽑아내고 있음을 뜻한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이글이 있는 페이지는 읽고 좀 곰곰히 생각했던 부분이다...

<나이들수록 멋지게 사는 여자>를 쓴 글쓴이는
(p.23) "내 사명은 각개인들이 자기의 강점을 알아내고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여 세상에 표출하도록 돕는 것이다" 라 한다.
이책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법과 나이가 들면서 더 강해지는 법을 전하며 삶을 잘 활용하여 행복하게 거듭나는 법을 알게한다.

성공한 여성이라면 바쁜 생활속에서도 동시에 여려가지 일들을 착착하는 모습을 떠올린다.
책에서 함께 살펴보는 가장 행복하면서도 가장 성공한 여성들은 균형을 무시하고 대신 만족을 추구 했다는 사실이 있었기에
난 행복한가?
나의 삶이 가야하는 방향을 확실히 알고 있는건가?
성공이라 어떤 느낌~ 어떤 모습인가?
자신에대한 물음.
자기효능감.
삶의 만족도.
지금 이순간 나의 위치를 생각하니
한번쯤 스스로에게 자문했던 것들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간다.
그 어떤 일에 열정을 바쳐서 할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당신은 스스로 결정을 내릴 자유를 지닌 인간이기에 나이를 먹으면서
더 충만해지는 삶과 삶에 대한 균형잡힌 시선을 선택하는 것은 완전히 당신의 권한이다"


행복한 삶이란 ? 당신이 무슨일을 하는냐가 아니라 무엇을 느끼냐에 달려 있다!
얼마나 자주 기분이 좋아지는가?
하루를 고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자주 발견하는가?
시간 가는것도 잊을만큼 일에 몰입하는 일이 잦은가?
길고 분주한 하루를 마무리할 무렵 상쾌한 기분을 자주 느끼는가?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할 때가 많은가?
뭔가는 해야한다는 건 알지만 그게 뭔지를 모르는 마음.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사는 많은 여성들과 그렇지 못한 많은 여성들...





도데체 내가 뭘하고 있는거지?
내가 원하던 모습일까?
내삶에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운명은 무엇인지 관해서는 스스로 물러볼 기회가 거의 없지 싶다.
어디서부터 시작 해야 할런지...
삶의 방향과 목적, 열정, 양육의 길과 가족에 대한 고민과 더불어 변화하고자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이 책을 읽게된다면 어느 누구든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될 기회가 될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지만 행복하지 않거나 성공을 거두지 못한 사람들 혹은 행복하지도 성공을 거두지도 못한 이들이 모습을 보면서 특히나 "당신이 봐주기만을 기다리는 최고의 삶은 바로 당신가까이에 있다"라는 글은 가슴설레임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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