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 빛난별 김대중>>은 문이당어린이 닮고 싶은사람들 06번째 책입니다. 1997년 대한민국 15대 대통령이며 분단이후 최초로 남북 정상회담을 열고 한국인 최초로 노벨 평화상수상한~ 아이들이 닮고 싶은 용기와 성공 신화의 주인공. "사람은 무엇이 되기보다는 어떻게 사는냐가 더 중요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몸소 실천한 김대중 대통령이다.
교통수단이라고는 버스한대와 택시 두대가 전부인 작은마을에 농사 짓는 집안에 네 형제중 둘째로 서남해안의 전남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에서 태어났으며 어릴시절 부모님의 영향을 크게 받았음 이책을 통해 아이들은 알수 있었다. 섬소년이 꿈을 키우던 소년의 모습부터 망명, 납치, 연금의 긴터널, 독재정권. 불의의사고....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했던시기를 살아가면서 오뚝이 처럼 일어나는 모습을 책을 읽는 내내 만나게 된다. 4.19혁명. 5.18 광주 민주화운동. 6월항쟁. 닮고싶은 사람들 <평화로 빛난별 김대중>책을 읽은 아이들은 희망의 끈은 쉽게 놓지 않으면 언제가는 이루어진다는것을 느끼게되고 김대중 대토령이 노벨 평화상을 어떻게 받게 되었는지 그리고 민주주의의 소중한 교훈을 알게되는 시간도 되겠다^^ 이 책을 통해 5학년인 아들녀석과 함께 우리나라 역사공부도 함께 해보고 우리나라의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역시나 훌륭한 사람이 되기위해서는 교육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말의 중요성을 알리는 "말이 짧을수록 오해분쟁도 적어지는 법이다"(p 107~108 )라는 글과 미국의 토모스 제퍼슨 대통령은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다"라고 한 말이 여운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