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속에 숨은 과학 3 - 인체 공부 봄나무 과학교실 18
정창훈 지음, 최현묵 그림 / 봄나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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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무 과학교실18번째 속담속에 숨은과학 인체공부③
 

5학년아들녀석이 2학기에 배울 과학책에서 배우는 인체공부에 도움 되기에 여름방학을 맞이해 읽으면 좋을 <<속담속에 숨은과학 인체공부>>는 두 아이들 저학년때 속담을 참 재미 있어 했었고
방학숙제로 많이 해 갔던 기억을 살짝 떠오르게한다^^ 
인체랑 관련된 속담들이 뭐가있었지?...책을 펼치며 순간 몇가지 속담들을 떠올려보며 아이와  읽었다.

 
속담속에 숨은과학 1편과 2편에선 자연으로 부터 얻은 지혜를 다루고
3편에서는 우리몸 머리에서 발끝까지....
눈, 귀, 감기, 발과체온,치아, 혀, 코,위와트림!,장과방귀!,간과쓸개, 고름과부스럼,손톱등
우리몸을 얼마나 아끼고 또 우리 건강에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 알려준다.
혹시라도 우리가 건강하다고 소흘하게 생각할수 있는 자신의 몸을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속담으로 과학지식도 쌓게되고 또한 우리조상들의 지혜를 배운다.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다.

귓문이 넓다~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

젖 먹은 밸까지 뒤집힌다.

첫가을에는 손톱 발톱도 다 먹는다.

이가 자식보다 낫다.

아들녀석.... 속담을 한번 쓱 읽더니 무슨말이지 감을 잡지 못했다.
하지만 꼼꼼한 설명을 쭉~~~ 내려 읽어가며 그 뜻을 확실하게 알게되니 재미있다한다^^*
 

아이들은 <속담속에숨은과학>책을 만나면 속담과 더불어 삶의 지혜와 건강의 지혜를 함께 얻게된다. 책속의 속담을 한번 들려주면 잘 이해되지 않는 속담이지만 알고보면 생활하면서 알게된 깊은 뜻이 있는 속담이기에 족들이 모여서 쉬면서 과학공부도하고 미처 알지 못한 속담도 새겨보며 아이들과 서로로 퀴즈도 내보기도 해서 재미난 공부가 될 수 있어 좋다~~
인체를 배우는 5학년아이들과 초등중학년이상의 아이들이 이번 여름에 보면 보면 좋을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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