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4 : 과학편 - 세상을 바꾼 과학의 역사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4
손영운 글.기획, 이세경 그림, 이어령 콘텐츠크리에이터 / 살림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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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시리즈는 문학적인사고, 양면적인사고, 복합적사고를 하며 ’생각 넘나들기’를 통해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이 새로운 시대를 빛내줄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맘으로 출간이 되었다한다. 과연 우리가 말하는 과학은 언제부터 있었을까? 세상을 바꾼 과학의 역사속으로 들어간다.





현재 가지고 있는 우리가 갖고 있는 우주관은 언제부터 갖게되었던 것일까... 
우리가 볼수 있는 밤하늘의 별자리는 5000년전부터 만들어져 예나 지금이나 늘 같은 모습으로 우리 앞에 존재한다. 우주를  바라보는 시각이 시대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신중심의 우주관을 가지게된 것도 과학을 잘 몰랐던 시절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게된다. 하지만 자연이 가진 두려운 힘앞에 아즈텍은 사람을 태양신에게 바쳤다는것이 있었다는것에 안타까웠다. 젊은 청년의 심장을 도려내어 재단에 바쳤었기에  <아포칼립토>라는 영화도 만들어져 세상에 나오게 된것이라한다. 그 희생된 사람이 1년에 약 2만명 정도 제물로 바쳤을것이라는 추측도 한다니... 생각만 몸서리가 쳐졌다. 과학이 발달한 지금은 자연현상의 원인이 신이 아니라는 진실을 알기에 끔찍한 ’인신공양’이 사라졌다는것이 너무 다행스럽다며 작은아들은 안도의 숨을 쉰다^^

신화는 과학의 조상된다한다.
세상을 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최초의 사람이었기에 인류 최초의 과학자가는 텔레스이다.
과학이라는 학문이 인간의 삶에 직접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보여주고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피타고라스,아리스토텔레스,뉴턴, 테카르트, 로보트 보일, 헤르츠, 아이슈타인등.... 책속에는 과학을 위해 노력한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노력을 통해 얻게된 업적과  과학적 세계관도 볼수 있다.

 





"과학이 서서이 독립적인 학문으로 자리매김이 되어지고 우주를 만들고 우주를 움직이는 신비한 힘인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의 과학적 업적은 대단한 것이었다. 신중심 사고에서 완전히 벗어난 과학적 원리에 의한 새로운 우주관을 탄생시켰다.  이로써 신이나 인간 중심의 과학관에서 우주 그 자체가 주인이되고 의미를 갖는 과학관으로 바뀌게 된다." (본문내용중)

이 책을 통해 과학의 탄생과 발전은 사회의 여러가지 분위기에 크게 좌우되었으며 과학의 기초와 진실을 밝히기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많은 사람들의 부단한 노력이 지금의 발전된 과학을 일구어 냈음을 알게되고 또한 과학은 인류문명에 발전도 가져오고 일류를 구해내기도 했지만 전쟁과 이런저런 문제점도 생겼음에 생각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는 만화라 어렵지 않고 쉽게 읽어 볼 수 있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으며 내용들이 알차기에 어른들도 함께 하기 좋다. 인간과 자연사이에서 과학의 역할과 의미를 다양한 시각으로 생각하게 도와주는 21세기를 위한 "지식통합 만화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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