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 44 - 크리스마스의 유령 마법의 시간여행 44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은 남 몰래 가질수 있는 비밀공간 아지트를 갖고 싶어한다. 그런 비밀공간을 갖고 싶은 두 아들녀석에겐 작아도 다락방이라도가져보는 것이 소원이다. 이책에서는 잭과 애니가 발견한 커다란나무위에 있는 오두막을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수 있는 펜실베니아의 프로그 마을 숲속의 나무위엔 신기한 오두막에 열광을 했다. 책속의 주인공인 잭은 책읽기를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동생 애니과 함께  "마법의 오두막집"의 신기한 힘을 통해 다른시대 다른곳으로 가게 되며 어려움을 극복하며 모험을 한다.    한권씩 한권씩 읽을때마다 다음권의 궁금함을 자아내는 마법의 시간여행 이번에는 아이들이 만나는 책은 크리스마스의 유령이다~







별똥별처럼 생긴 빛을 내며 프로그 마을에 테디와 캐슬린이 마법의 오두막과 함께 도착 했다.
잭과 애니는 마술 바이올린을 받아 들고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으로가서 찰스 디킨스를 도와주어야 할 임무를 맡고는 책과 함께 시대를 넘어간다. 찰스 디킨스는 너무 나도 유명한 <올리버 트위스트>와 <크리스마스캐럴>을 쓴 작가이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앞으로 글을 쓰지 않겠다는 마음을 갖는다... 책을 읽는 내내 두 아이들은 찰스 디킨스를 어떻게 도울것인지 궁금했더니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번 영국에와서도 확실히 임무 수행을 했다. 특히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들어내 놓지 않고 몰래 도와주는 기분은 어떤걸인지 아이들은 잭과 애니가 디킨스를 도와주는 것을 보며 그 기쁨을 느껴볼수 있게 된다.

아이들은 이책을 통해 1800년대의 영국은 산업혁명이 시작이 되어 빈부격차가 심했으며 빚을 갚지 못하면 들어가는 감옥의 존재도 알게되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쓴 작가찰스 디킨스의 가슴아픈 어린시절과 크리스마스의 탄생을 알게되어졌다. 쉽지 않은 임무이고 어려움에 쳐해도 헤쳐내는 잭과 애니의 무사귀환과 함께 떠나버린 멀린 할아버지, 모건 할머니, 테디, 캐슬린, 페니와 다음 만남을 기약한다...   주문만 외우면 떠나는 세계여행모험이 앞으로도 쭉~ 영원하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