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하나를 터득해 열을 해결하는 지시의 메커니즘>이라는 책 표지의 글만보고 끌려서 보게된책이다.하지만 책을 펼쳐들고 있으니 알수 없는 세상에 빠진듯한 느낌이 들었다. 안다는 것을그저 안다고 말하는데...이 책은 안다는것을 설명하려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알게된것을 어떻게 알게되었는지 설명할수 있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라는 생각을하며 세상의 모든 사실과 현상을 몇가지 요소를 짚으며 이 요소가 얽혀 있는 구조의 틀에 대해 말한다.'앎'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이책 <안다는것의 기술>로’안다는것의 진정한 의미’를 되짚게 된다. " 날로 복잡해지는 현대 사회에서는 알기 쉬운 설명을 들으면 누구나 솔깃해지기 마련이다. 결과적으로 얼핏 들어보고 고개가 끄덕여지면 설명한 내용이 사실성 내지는 진실성 여부도 자세히 검토도 하지 않고 진실이라고 믿는 일이 존종 생기는 것이다"(P 85) 일상생활에서 흔히 마주치는 사실과 현실을 우리는 대개 안다고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진정 안다~는 어떤 의미일까? 우리가 알다는것을 어떻게 탄생하는 것일까? 이책을 접하기전에는 생각을 해본적도 없었던 것들이다. 인식하지 못하지만 뇌에서는 자신이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느냐 없느냐를 확보하는 작업이 진행이 된다한다.그러니까 우리가 일상생황에서 빈번하게 접하는 사물을 이해하기 위한 "템플릿이 이미 머리속에 입력이 되어있다하니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작가는 작가가 직접 겪은 일이나 친근하게 접할수 있는 사례를 알려주어 ’앎의 터득과정’을 밝혀준다. 그래서인지 꼼꼼이 읽는 내내 나만의 "템플릿"의 덕인지 내 머리속에는 마인드 맵! 최고의 달인? 탐정의 수사기법!등이 머리속에 그려졌다~ㅎ 책의 저자는 일본의 공학자이자 실패학의 창시자다. 현대 사횡에서 ’앎’ 자체를 응용해 ’과제 설정형’ 인재가 될수 있는 방법을 널리 알리고자 이책을 집필했다한다. 자기개발에 열을 올리는 현대인들의 능동적이고 창의성을 발휘할수 있는 진정한 앎의 기술을 터특할수 있도록 도와주기위한 책이다. 제대로 알기 위한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수학공부의 문제점 지적, 수업을 들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근본적인이유, 외국어를 잘하는 법, 개념의 중요성등을 꼼꼼히 짚어서 설명하며 생각하는 주체가 자발적으로 깨닫고 수긍하니 못하면 앞으로 나갈수 없음을 알려준다. 또한 경험의 횟수가 많다는 사실과 제대로 안다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우리는 잘못알고 있으며 무의식적인 두되활동인 직감과 직관의 차이점을 흔히들 혼동하는데 제대로 알게되어졌다. 또한 앎을 자신의 기준으로 확고히 다지기위한 구제척인 방법들을 소개하며 저자가 겪은 많은 일들과 경험으로 싸인 지식들을 만났다. "확고한 목적 의식을 갖고 실제 체험속에서 직접 느끼고 자신의 두뇌를 활용해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일이 ’앎의 핵심’이라 한다."(p 174) 저자는 수없이 넘어지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구축하고 경험을 쌓는 사람만이 창조의 열매를 맛볼수 있다며 지금 시대가 욕하는 인재는 WAT이 필요한 시대라 말한다. 그저 쉽게 생각했던 ’앎’을 <안다는것의 기술>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반대로는 무엇을 모르는지 논리적으로 정리를 해보게되며 ’진정한 앎’와 참된 ’창조의 시작’을 알수 있었고 어렵지만 제대로 안다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식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