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어느누구든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이 있다. 나 또한 행복함을 느끼며 살고 싶은것 또한 당연 하지만 나 자신보다도 자식은 더더욱 행복하게 살기를 바리게 된다. 두 아들녀석들이 커가면서 이쪽 저쪽에서 들려오는 십대 아이들의 나쁜면을 부각시키는 소식을 접하면 아무 대책없도 없이 가슴 답답한 걱정만 앞세운다. 솔직히 요즘 아이들을 어둠게 생각하는 면도 있었고 대부분 어둡게또는 나쁘게 표현하는것에 아이들의 교육도 행복도 불안해 보였기에 <아이들이 들려주는 행복 심리학>에 궁금함이 생겼다. "모든 사람은 각자가 행복의 심관판" 이라 한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행복을 판단할때 항상 자신의 유년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그것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행복해 한다니... 과연 나는 행복을 제대로 알면서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인가? 책을 읽게되며 만족감과 행복을 구분을 하지 못하며 살았던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행복의 반대가 우울인가? 행복은 측정 할 수 있을까?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느끼게 만들어 주는 걸까? 나이가 들때보다 젊을때가 행복한가? 우리는 과연 어떻게 행복해 지는걸까? 행복을 위한 교육이 가능할것인가?... 책속에서 만나게되는 몇몇 질문들이다. " 단지 조건적으로 행복을 갖기 위해 노력 하는 행복은 반쪽 행복이다" 건강한 사람은 전혀 상상 할 수 없을지도모를 휠체어에 앉아 생활하는 많은사람이 깊은 행복감을 느낌고 있음을 알려주고 돈은 단지 조건적으로만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연구에서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더 행복하고 더 만족하게 됨을 알게되니 내가 너무 삶을 비관적으로 생각을 하며 살아온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된다. 대부분의 사람들뿐 아니라 나 자신도 더좋은 조건이 행복할꺼한 편견이 있음을 알게 되어져 책속에서의 서로 다른 조건의 사람의 비교 "행복연구" 를 통해 알게되는 것들이 흥미롭게 읽게 되어졌다. " 행복은 네가 누구인지 또는 네가 무엇을 가졌는지에 달려 있지 않다. 그것은 오직 네가 무엇을 생각 하는지에 달려있다" ----데일카네기----- 책속에는 아이들 1,3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터부에 참여했던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 그대로 담고 있다. 수 많은 인간이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행복으로 가는 길은 정말 많은 길이 존재하며 모든 사람은 행복을 동경하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행복에 다가기위해 노력을 한다. 그리고, 행복하게 자란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하게 살아갈 잠재성이 크며 행복한 사람은 ’선택의 고통’이 적다니 앞으로 커나갈 아이들의 미래를 잠시 생각 하게 된다. 유년기의 행복은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며 대부분의 아이들은 가정이 행복하게 해준다. 또한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에서 오는 행복감과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롤 모델은 가족 구성원이고 아이들의 친구들은 행복의 묘약이며 여가 활동에서 행복을 느낀다는 것등.... 유년기의 행복에 대해 알려준다. 어른들은 아이들을 위해 행복할것이라며 해주는것들을 혹시라도 불행하게 할수도 있는 생각을 놓치면 안되겠다..... 행복은 생각하면 할수록 불 확실하고 막연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이 들려주는 행복 심리학으로 어른들은 "행복"이란 정체?에 다가간다. 특히 아이들 미래를 어둠게 생각되는 상황에서 긍정의 생각의 힘을 실어주기에 나의 "반짝이는 행복"을 찾게된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통계조사가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문화적 차이는 있지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가 아이와 함께 행복해질수 있는 길이 있음을 알려주고 우리가 겪은 일상에서 그냥 지나칠수 있는 행복을 찾아내서 누릴수 있는 명석한 눈이 되게 하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나의 행복에 긍정의 등불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