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가이드북 - 비밀첩보요원에 관한 모든 것
콜린 킹 지음, 장선하 옮김 / 베이직북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아이들 서스펜스가 넘치는 스파이 영화를 좋아한다.

나 역시도  스릴이 넘치는 스파이 영화를 한동안 좋아 해서

007시리즈나 미션 임파서블 1,2,3은 개봉될때 영화관에서  

보았던 기억이난다.

아이들은 우연히 보게된 좀
 오래된 된듯?한 영화중에 

엄마 아빠가 스파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어린 두 남매는 엄마아빠보다 더 훌륭한 스파이로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던 그 영화 스파이 키드~~

아이들 그 영화를 보고는 너무나도 해보고 싶은  

멋진 직업??....이라고 했다.

그 후론  영화속에서

아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게 된 스파이의 존재.... 

 

      호기심과 추리력을 넘나드는 스릴과 서스펜스!

  『고대로 부터 스파이(spy)는 '지적 두뇌게임의 살아있는 역사'
라고 

     불릴 만큼 상대방의 은밀한 정보와 비밀을 파악함으로써  

     "지피지기 백전백승의 전략으로 활용되었으며, 오늘날에 와서도  

     국가간의 첩보 활동 뿐만 아니라 기업간의 산업 스파이가 활약  

     하고 있음을 엿 볼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임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기발한 상상력과 치밀한 작전을 소개 하였으므로 독자 여러분에게 

     호기심과 추리력을 충족시켜 주게 될 것이다.』

 

책표지의 글들을 읽고나니

스파이 가이드북에선 어떤 훈련들이 있을지 매우 궁금해지며  

책속의 훈련으로 들어간다. 

훈련 1 Day 비밀 메세지 전하기부터~ 53Day까지 비밀첩보요원의  

자격으로서 가지고 있어야  많은 것들을  날짜별로 훈련이 전개 된다. 

스파이들의 빠르고 비밀스러운 메시지 교환은  

적의 스파이가 있다해도 절대로 눈치 챌수 없이 메세지를 주고 받는  

숨은 방법들을 알수 있고,비밀장소 선택하는 요령 또한 알수 있다.


암호는 많은 방법들이 있었다.

얼굴암호, 반지암호, 연필암호, 신문메세지에서 쓰이는 바늘암호등.....

그리고, 무심코 그냥 지나갈수 있는 나뭇잎신호와 점과 줄 매듭을  

이용한 신호와 매우 다양한 특별한 신호가 쓰여지며 스파이로서  

연락책과의 약속된 비밀암호를 낱낱이 밝혀준다. 

휴대용 암호카드를 보며 TV 역사드라마동이에서 중국사신이 썼던  

그 암호도 이와 비슷한 암호였음이 생각나며  무지 반가워 한다. 

아이들이 암호해독을 무지 흥미로워 하면서  

특히 비밀스러운 염탐 활동에 필요한 분장과 특수 효과에  

관심이  많았는데   

가짜코,손과손톱,수염,머리모양바꾸기,가발, 목소리등은 

직접 해 볼수 있게 만드는 방법과 상세한 설명으로로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은 당장이라도 분장을
해보고 싶은 생각까지 든다
한다~ ㅋㅋ

24 Day 누가 훔쳐 갔을까?




32 Day 흔적 찾기


52 Day 


 

이 책은 아이들에게 혹독한 훈련처럼 느끼기 보다 추리력을 키워준다.

중간중간 스파이가 된듯 풀어볼수 있는 게임도 해보고  

분장도 직접 만들어 볼수있는 책이라 

스파이로서 가지고 있어야할 두뇌회전과 실제상황을 연상게 하는 

게임을 하며 느낄수 있는 스릴과 서스펜스로 아이들이 흥미로워 했다. 

언제 새로운 스파이 영화가 개봉이 될런지...기다려 진다는 아이들...

아이들에게 행동 하나 하나가 

그저 멋지게만 보이는 비밀첩보요원~

그 비밀첩보요원에 대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스파이 가이드북은  

앞으로 나오게될 보게 될 스파이 영화에 재미를 더 해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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