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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 하늘을 나는 상상 ㅣ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 3
수잔나 파르취.로즈마리 차허 지음, 노성두 옮김 / 다림 / 2010년 4월
평점 :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화가로서 뿐아니라 뛰어난 기술자로서 많은 업적을 이루어 놓아서
우리는 미술, 과학, 의학 분야 어디에서든 그의 작품들을 볼수 있다.
그림도 감상하고 화가들의 이야기들를 들을수 있는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
예술가들이 사는 마을에는 모네,렘브란트,다빈치등이 모여 산다고 한다.
아이들을 하늘을 날게하는 상상을 만들어줄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만나러 출발~~~
이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빛나는 작품중들 중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하늘을 나는 상상'에 연관된 많은것을
담고 있는 모음집이다.
인간은 언제부터 하늘을 날고 싶은 상상을 하기 시작 했던걸일까?
최초로 하늘을 난 인간인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가 등장하는 신화는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인간의 몸이 담긴 신화이다.
고대신화를 들여다보면 인간이 날고 싶어하던 상상을 이미
오래전부터 해왔음 알수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호기심의 제왕이었다.
그의 작품인 수태고치에서 보는 천사의 날개는 깃털이 바람에
떨리는듯 정교하게 그려져 실제로 날짐승을 잡아 모델로 삼아서
그리지 않고는 불가능할정도라 한다.
또한 그림에 그려져있는 꽃은 꽃이름을 하나하나 알수 있을만큼
재현 되어 그려져 있어
다빈치는 자연관찰을 하는 능력이 무지 뛰어남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다빈치는 이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현상에 대해 관찰하는
힘과 끝없는 물음을 통해 지구가 공전하는 사실을 과학자들이
이사실을 말하기 몇 백년전에 수기노트에 기록이 되어져 있었다니
뛰어난 관찰력이 놀랍기만 하다.
자연은 레오나르도에겐 스승이었다한다.
어떻게하면 인간은 새처럼 날수 있을까?
그것이 다빈치의 최대 관심사였던것이다.
직접 새의 해부하고 관찰하여 엄지깃털과 손깃털에 대해 분석도
하였다한다.
이책에서는 다빈치뿐 아니라 하늘을 날기위해 노력한 사람들도 만났다.
성직자인 카스파르모어신부는 야심한 밤에 거위털날개를 달고
야간비행을 감행하고, 구스타프 메너스라는 사람은 자전거 패달 구동
방식의 비행기에 애착을 가지고 많은 구상을 했다한다.
그리고, 러시아 예술가 블라디미르타틀린은 1930년
지금의 헬리콥터와 닮은 새로운 비행기계를 선보였다.
아이들은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수태고치>,<모나리자>,
<태아의 생성>,<비트루비우스의 인체비례>등...
미술 작품들을감상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쉬운 설명으로
꼼꼼히 짚어 설명을 해주니
어렵게 느껴지지않으며 다빈치를 알가는 재미가 느껴진다한다.
그리고 다빈치의 수기노트는 어렵고 뭘 뜻하는지 알아 보기 힘든데
크게 확대 해서 보여 주며 자세한 설명도 함께 해 주니 흥미롭다한다.
특히 책을 읽고 아이들은 그림을 감사하는데에만 그치는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간단하게 만들어보고 실험을 해봄으로 아이들이 직접 체험
해보면서 즐길수 있게 해주고 있다.
요구르트 천사도 만들어보고, 종이 프로펠로, 깃털비행기,
종이비행기, 달걀판비행기,물로켓등을
창의적으로 만들어볼수 있게 하고 과학원리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어
책도 좋아하면서 실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딱~ 안성맞춤이다.
뒷편에서 만나는 부록
1.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발자취
2. 르네상스 예술가 다빈치를 만나다
3. 미술관에 놀러가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출생부터 생을 마감할때까지 연대별 업적을
전체적으로 볼수 있으며 다빈치의 생생한 예술작품들을
더 감상할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견학갈수 있는 미술관의 이름과 홈페이지 주소와
전화번호까지 상세히 되어있어 맘먹고 전시회에 갈려고 하면
유용하게 쓰이겠다.
이 한권의 책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너무나도 뛰어난 자연관찰능력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많은 작품들이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아이들은 하늘을 나는 엉뚱 발랄한 멋진 상상도 해보았다.
창의적인 실험도 함께 할수 있어 굳이 아이들과 시간내서
예술작품이 있는 전시회를 갔다오지 않아도 알찬공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