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예군주 영조의 어머니 동이 ㅣ 동화로 보는 역사드라마 3
동화창작연구회 지음, 류탁희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저의 두 아들녀석들 역사 드라마를 무지 무지 좋아 한답니다.
솔직히 저보다도
어느채널에서 하는지 몇시에 하는지까정 세고 있더군요ㅡ.ㅡ;;
그런데 저의 아이들뿐아니라 학교에가면 전날 보았던 드라마에 대해
아이들끼리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합니다...
역사를 잘 모르는 저도 아이들덕에 드라마를 즐겨 보며
'동이?'에 대해 궁금함이 생기며 보게 된책이랍니다.
영조의 어머니가 동이??
조선왕조사에서 가장 파격적인 신분 상승을 이룬 숙빈 최씨~
무수리 출신으로 조선의 제 21대 왕 성군 영조의 어머니가
바로 동이라합니다.
조선시대의 숙종은
현종의 아들로, 1667년에 세자로 책봉되어
14세가 된 1674년에 왕위에 올랐다합니다.
이무렵 조정은 당파싸움에 그칠날이 없어 시끄러울때였다네요.
숙종은 희빈 장씨의 계략에 넘어가서 왕비인 인현왕후를 폐위시키고....
희빈장씨를 왕비에 올린뒤,
희빈장씨가 낳은 아들을 세자로 책봉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 동이가 보잘것없는 신분에서
왕의 어머니인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된답니다.
이책에서 담고 있는 역사적인 내용은
숙종을 사이에두고 장희빈과 인현왕후를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아닌
무수리에서 왕의 어머니가된 숙빈 최씨의 일화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풀어 놓은 동화랍니다.
소녀 동이가 역병으로 부모님을 잃고 힘든생활을 한답니다.
어린시절 인현왕후의 아버지 민유중과 대각교 다리에서
우연한 만남으로
인현왕후와 인연을 맺게 되어 함께 생활을 하게 됩니다.
동이는 어려운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헤쳐나가는 모습들을 책을 읽는내내 보게 된답니다.
인현왕후가 궁으로 입궐하게 되자 동이도 따라 궁으로 들어간답니다.
사당패에서 연주하던 마루와 궁에서의 만남...
힘들어하는 인현왕후를 위해 해금을 열심히 배운답니다.
동이는 짧은 기간에 연주가 대단한 경지에 오르게 됨을 보며
인현왕후를 향한 충성스러운 마음과 뛰어난 재주도
있음을 알게 된답니다.
인현왕후가 궁을 떠난뒤 그리워하다
숙종의 승은을 받아 영조를 낳게 된답니다.
자기가 중전이 될수 있음을 마다하고 인현왕후의 복위에 힘써
다시 만나게 된다는 내용을 이 책은 담고 있답니다.
TV역사드라마 그 '동이'를 생각하며 읽었더니
책과 너무나 다른 드라마 내용에 아이들은 의아해? 하더니...
의외로 진실?을 알게 되었다고 기뻐하네요~
역사에서 낯설게만 느껴졌던 '동이'라는 한 인물에 대해
알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