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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 괴짜라 불린 천재 과학자 ㅣ Who Was 후워즈 어린이 롤모델 시리즈 1
제스 브랠리어 지음, 지소철 옮김, 로버트 앤드류 파커 그림 / 을파소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초등학생인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하며 꿈을 키우기위해 롤모델이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크지도 두껍지도 않은 책에
헝클어진 머리모양에 인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아인슈타인의 모습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생기게 합니다.
상대성 이론으로 20세기 과학 발전을 이끈
천재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은 독일계 유대인으로
독일 울름에서 태어났습니다.
천재적인 과학자이지만, 어린시절의 그는 수학이 뛰어난
평범한 학생이더군요.
특히 아인슈타인은 어릴적부터 생각하는것을
너무나도 즐기며 살았음을 알수 있었답니다.
아인슈타인은 학교에서 쫓겨날 정도로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었고,
전쟁을 끔직히 싫어한 평화주의자였으며
수줍움이 많아서 사람들 앞에 나서거나
주목을 받는것을 싫어했다고 하네요...
자기자신을 챙길줄모르고 가족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한 아인슈타인...
다른생각에 정신이 팔려 결혼기념일도, 아파트열쇠를 놓고 다니고,
여행가방을 잃어버리고...
심지어 밥먹는것도 잊어버리면서
돈을 책갈피로 사용하다 그책을 잃어 버리기도 하는...
그 아인슈타인은 1921년 노벨 물리상도 받는답니다.
나치스가 독일의 정권을 잡으며 유대인을 추방하자,
아인슈타인은 미국으로 망명을 하고
2차세계대전때 독일이 원자폭탄을 만들고자하니
미국도 이에 준비를 해아한다고 주장을 해서
미국이 독일보다 먼저 원자 폭탄을 만들게 되는
역사적인 사실도 알게 합니다.
아이슈타인은 자신의 물리학 이론이 사람을 해치는데 쓰인것을
안타까워하며...
그 뒤로 죽을 때까지 전쟁 반대 운동을 한답니다.
아인슈타인은 빛이 우주를 지날때 휜다고 주장함을
개기일식으로 증명하고...
우리가 텔레비전을 볼수 있는것이
아인슈타인의 광전효과 이론으로 보게 될수 있게 되었음을
알고 놀라웠답니다.
이책은
아인슈타인이 태어나서 부터 생을 마감할때까지 내용을 담고 있어
아이들은 아인슈타인이 어렵고 힘든상황을 극복해나가는 모습들과
제1차세계대전과 제2차세계대전을 겪는 그 시대를 살아가며
많은 업적을 남긴 아인슈타인의 노력을 알수 있는 알게 합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신의 롤모델을 찾게 해줄수 있는
Who Was 후속편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