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쫓기는 아이 ㅣ 봄나무 문학선
알렉스 시어러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쫓기는 아이...
궁금함이 생기는 제목......
이 책을 쓰신 작가 알렉스 시어러는
무려 서른 가지의 직업을 거치고 스물아홉살이 되어서야
작가의 길에 들어 섰다합니다.
어른과 어린이를 위한 책을 수십 권을 쓰고,텔레비전과 영화,
연극과 라디오 극본도 쓰셨다네요.
영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작가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독특하고 유머 넘치는 작품들이 소개되어
그 이름이 알려 졌다 합니다.
쫓기는 아이는 2005년 가디언 아동도서상 후보작으로 선정
되었다 하는군요.
사람들이 젊음을 유지하며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불러들인 세상......
미래에선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욕망이 현실화가 되면서
사람들은 이백살까지도 살게 된답니다.
하지만 수명이 길어진 대신 아이가 무척이나 귀해진
세상이 된 미래를 이책은 담고 있습니다.
영원히 늙지 않고 오래살고 싶은 인간의 마음이 불러온 재앙....
유괴범이 돈을 위해 아이를 유괴하는 세상.....
그세상에 살고 있는 태린......
아이가 귀해서 대접을 받고 사는것이 아니라
하루에 한두 시간 자식이 없는 어들들과 놀아주며
디트라는 삼촌과 모텔방을 전전하며 저기저기 돌아다니며
생활을 합니다.
어른이 되지않고 영원한 아이로 살게되는 피피 수술까지 하며
아이로 남기를 바라지 않는 태린은 성장도 하고
부모님을 찾고 싶어하는 합니다...
하지만 원치않는 피피수술을 받게 될 운명이 되자
의지할곳도 없고 도망을 가도 마땅히 갈 곳도 없지만.....
태린은 무작정 도망을 치게 됩니다....
운이 좋게도 그 동안의 고생을 보상이라도 받는듯
아버지와 가족을 찾게 되고
평범한 인간으로써의 삶을 살게 된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현재 우리가 살면서 안고 있는 문제점들과
보다 더~~ 편하게 살기 위해 추구하는 것 들이
나중에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생각하니
무서운 생각이 들더군요...
미래에 아이들을 상대로 이런일이 생긴다는건 참 끔직한 것이라....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게 가치가 있는건지?.....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족의 의미도 생각하게 되는 책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