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그랬어 65호
고래가그랬어 편집부 지음 / 고래가그랬어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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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들은 학교 갔다 오면서 꼭 우편함을 열어보곤 한다.

다달이 받아보는 과학잡지책과 논술 잡지책을 손꼽아 기다리며 

이번호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을지 기대하며 즐거워들 한다.

얼마전에 알게된 고래가 그랬어~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의 교양지를  접하고는 아이들은 재미 있다 

구들 즐거워 한다.

 

아이들이 먼저 보게된 만화들...... 



 

아이들은 책을 마구 넘긴다....-.-;;

우선 만화부터 펼쳐서 진지하게 그것두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서  

읽는다.

일단 내가 보기에는 엉뚱?엽기?발랄?한것처럼 보이는 이 만화들을  

보고는 두 녀석들  시글벅적 난리도 아니다.

아~~니 ....뭐가? 저렇게 재미있가 읽을까? .....

나도 저 나이때는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이들과같이 보니  

<우주는 재수없어>.....웃기긴 웃긴다 ㅋㅋㅋ

무엇보다도 요즘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짧은 어투들에 가식적으로  

꾸미지 않은 캐릭터들이 아이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준다.



 

여기에서는 아이들 주변에서 일어날수 있는 실제 일들을 주제로  

삼고 있어 아이들은 자기 주변을 돌아볼수 있게 되고,  

비록 그렇게 되면 안 되겠지만.....

혹시라도 누구에게 말 못할 문제가 생겼을땐 어떻게 해결해 나아  

가야 할지 생각을 끌어 줄 수 있을것이다.

 

<<고래가 그랬어>>를 다 보고난후......

아이들이 읽으며 지겹지 않게 짧막한 동화는 짧은 내용이지만  

긴여운을 준다.

책과 영화의 소개가 되고 있어 아이들이  양서와 좋은영화를  권해  

주고 있고, 글마당, 고래에게, 몰래엽서, 솜씨를 뽑내요등 ...

고래가 그랬어 구독하는 아이들이 글마당에 누구나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 아이들의 글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엿볼수 있어  

참 좋았다.

고래토론에서는 누구나 꼭 성공해야해? 주제에 대한 어른들은  

아이들의 생각을 들여다 볼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 밖에도 많은 것들이 알차게 실려 있어 구독을 해서 보면  한달동안  

아이들이 알차게 볼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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